호포새동네-금정산-범어사

[김창동]

금정산(金井山)-801m

◈날짜 : 2019년 6월02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양산시 동면 가산리 도시철도호포역

◈산행시간 : 4시간18분(9:32-13:50)

◈찾아간 길 : 극동@정류장-115번(8:01-08)-창원종합터미널-시외버스(8:15-54)-서부터미널:사상역-도시철도2호선(9:02-27)-호포역

◈산행구간 : 호포역→지하인도→호포새동네→독사바위→임도→전망바위→마애여래상갈림길→고당봉→장군봉옹달샘→장군평전(갑오봉)→사배고개→범어사정류장

◈산행메모 : 호포역에서 하차하여 화장실부터 간다. 화장실에서 나오니 등산차림의 3명이 왼쪽으로 건물출구를 향한다. 행선지를 물으니 고당봉이란다. 출구를 나가서 돌아보니 호포역건물인데 부산교통공사전기사업소 목판이 걸렸다.

이어서 열리는 지하도. 벽에 붙은 등산로(고당봉 가는 길)표지도 보인다. 금정산을 수차례 올랐지만 이쪽방향은 첫길이다. 오른쪽 인도를 따라간다.

지하도를 통과하여 이어지는 도로 따라 올라가니 울산에서 왔다는 산악회버스도 보인다.

모롱이를 돌아 올라가니 마을. 호포새동네.

다리를 앞두고 등산로는 왼쪽이다.

올라가니 왼쪽으로 연안이씨 문중에서 세운 금호사.

만나는 호포농원을 오른쪽 뒤로 보내니 오른쪽에서 물소리. 나무 사이로 졸졸 흐르는 물도 보인다. 왼쪽으로 등산안내판도 만난다.

안내판 옆에는 에어건도.

두 번째 만나는 119이정표.

오른쪽 나무 아래로 독사바위.

길 양쪽으로 쉼터시설도 자주 보인다.

송전철탑을 앞두고 오른쪽 산길로 진입하며 임도는 여기까지.

오른쪽에서 또 물소리. 위에선 꿩! 꿩! 푸드덕!

왼쪽으로 올라가니 물소리가 사라진다.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바위쉼터. 오른쪽에서 또 약한 물소리. 뻐꾸기소리도.

가로지르는 임도에 올라선다. 사거리이정표는 뒤로 호포새동네와 앞으로 고당봉이 각각 2km다. 오른쪽은 호포3.9, 왼쪽으로 가산4.4km.

산길로 올라간다. 돌밭도 만나며 치솟는다.

능선에 올라서니 산죽. 오른쪽으로 올라가니 왼쪽에 전망바위. 건너에 장군봉 능선이다. 오른쪽 위로 장군봉.

개미핥기바위도 만난다.

오른쪽으로 만난 물개바위.

산죽이 생을 다하면 꽃을 피운다했는데 산죽 꽃이다.

오른쪽 나무사이로 보이는 암릉.

왼쪽 장군봉에서 오는 길이 합치며 1분후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오른쪽으로 양산가산마애여래입상이 70m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다 돌아본 그림.

미륵불바위를 만나고 이어서 삼거리에 이정표. 오른쪽은 호포새동네3.1km다. 올라오는 중간에 오른쪽 나무둥치에 둘러진 <등산로> 표지가 보였는데 그 길로 진입하면 여기로 이어지구나!

통나무계단도 밟으며 내려가서 만난 마애여래입상.

안내판.

능선삼거리로 되올라 와서 오른쪽 고당봉으로 향한다. 오른쪽으로 만난 전망바위에 선다. 조금 전 보았던 마애여래입상(늘어선 바위의 왼쪽 끝)이 여기서도 보인다. 그 뒤로 가까운 능선은 지나온 길. 가운데 위는 물금시가지와 오봉산, 토곡산이다.

이어지는 지나온 능선. 그 위는 장군봉이다.

내려가니 정면에 고당봉.

솔숲으로 들어가면 삼거리. 오른쪽으로 썩은 통나무계단도 밟으며 올라가면 줄도 당기며 바위사이를 통과한다.

이어서 널찍한 목계단, 회전계단으로 올라서며 정상. 금정산의 주봉인 고당봉.

전화기를 주고받다 떨어뜨려 액정이 깨졌다. 사진과 통화는 정상이라 다행. 가운데로 미륵봉. 작년엔 저기를 거쳐 올라왔다.

아래로 북문. 산성고개로 이어가는 낙동정맥.

가운데왼쪽으로 계명봉. 그 오른쪽 아래로 범어사인데 여기선 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올라설 갑오봉(좌). 오른쪽은 계명봉. 그 사이로 사배고개.

장군봉능선. 그 위로 천성산. 갑오봉으로 향하는 길이 아래로 드러난다.

다시 만난 마애여래불삼거리를 지나 점심. 달려드는 소리 없는 털 모기를 보니 여름이다. 돌아본 점심자리.

안부를 지나 만난 장군샘에서 물도 마신다. 흘러나오는 물이 생각보다 많다. <음용수적합> 표지는 없지만 땡볕에선 속까지 서늘해지는 물이다. 두 바가지나 마셨다.

내려오는 단체도 만난다. 갑오봉에 올라선다.

오른쪽 장군봉으로 올라가는 탐방객도 보인다.

지나온 고당봉을 돌아본다.

여기저기서 풀벌레소리. 한더위를 넘겨야 이런 소리를 들었는데…. 왼쪽 아래로 범어사가 보인다.

S자를 그리며 내려가니 이런 길도.

영풍정쉼터가 지키는 사배고개에 내려선다.

임도에 내려서며 산길을 벗어난다.

임도 따라 내려가면 왼쪽으로 만나는 계명암 입구.

오른쪽으로 범어사.

범어사조계문.

문화관광해설사의집을 오른쪽 뒤로 보내면

범어사매표소정류장이다. 오늘산행은 여기까지.

#범어사정류장-90번(13:58-14:06)-범어사입구정류장-범어사역-도시철도1‧2호선(14:24-15:13)-사상역:서부터미널-시외버스(15:24-16:03)-창원종합터미널-115번(16:06-11)-극동@정류장:새미사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