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들_2014. 01. 26(주일설교)

[밑거름]

본문 : (출 3:1)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출 3: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출 3:3)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는 동시에』

(출 3: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출 3: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 3: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출 3: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출 3:8)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출 3:9)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출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출 3:11)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출 3:12)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제목 :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들

1◎오늘 본문은 양무리를 치던 모세를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도록 부르시는 내용이다(출3:1,11).

1☞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는 이유는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히11:24-26).

1-1☞히브리서 11:24-26을 보면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고 했다.

1-2☞모세는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에 이르렀다. 또한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에 이르렀다(롬1:17).

1-3☞로마서 1:17을 보면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고 했다.

1-4☞고린도전서 13:13을 보면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 했다.

1-5☞로마서 5:3-5을 보면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라고 했다.

2☞하나님께서는 이 말세지말에 세상에서 고통 당하는 주의 백성들을 인도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부르시기를 원하신다.

3☞문제는 누가 하나님의 부름에 초청 받을 수 있는 제2의 모세가 될 것인가? 라는 것이다.

4☞오늘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살펴본다.

2◎5. 이리로 가까이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1☞모세가 거룩한 땅에 가까이 하기 위해서는 신을 벗어야 했다.

1-1☞여호수아 5:15을 보면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고 했다.

2☞왜 신을 벗어야 하는가?

3☞비록 모세가 살인죄를 범한 후 애굽에서 미디안 광야로 도망쳐 나왔고4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그에게 여전히 애굽의 수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4☞애굽은 이 세상을 상징하는데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수치스러운 것이 무엇일까? 학벌이 부족하거나 지식이 모자라거나 가난하거나 가문이 나쁘거나 못생겼거나 질병에 걸렸거나 세상적인 행복의 조건들이 없기 때문에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라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한 인간의 심령과 육체 속에 뿌리 박힌 죄성 때문에 부끄럽다는 것이다.

4-1☞여호수아 5:9을 보면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고 했다.

5☞그래서 먼저 하나님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두움의 일을 벗어야한다. 그리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한다. 누구든지 먼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죄성이 뿌리 뽑혀야 하는 것이다.

5-1☞로마서 13:12을 보면 “로마서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라고 했다.

5-3☞로마서 5:18을 보면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고 했다.

4◎우리 인간은 죄를 가지고 거룩하신 하나님 가까이 나아갈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을 죄를 범할 때마다 공급받아야 한다.

1☞그러나 당장 신을 벗을 수 없다. 때가 되어야 한다.

2☞4. 하나님께서 “모세야 모세야” 하나님께서 부르신 이유는 모세가 하나님을 사랑한 제자로 부르기에 합당한 때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2-1☞요한복음 13:35을 보면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고 했다.

3☞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출애굽으로 부르시고 사명으로 부르시고 제자로 부르신다. 한 번만 부르시는 것이 아니다.

4☞그러므로 불신자가 세상 것 움켜 쥐고서 왜 자신을 부르지 않느냐고 할 수 없다.

5☞성도가 1,2차 연단 받지 않고 왜 사명자로 부르지 않느냐고 할 수 없다.

6☞사명자가 3차 연단 받지 않고 왜 제자로 부르지 않느냐고 할 수 없다.

7☞단계가 있고 때가 있는 것이다.

8☞문제는 우리가 그릇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소명자 그릇, 사명자 그릇, 제자 그릇 말이다.

9☞1. 모세는 제자 그릇이 되기 까지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치더니” 라고 했다. 광야 훈련을 40년간 받았다.

10☞모세를 연단한 환경이 있었고 모세의 사명이 있었다는 것이다.

5◎그렇다면 우리를 연단하고 있는 환경은 무엇인가? 그리고 말세지말 우리의 사명은 무엇인가?

1☞성 글라라 익산 수녀원 마리아 수녀님은 봉쇄 수녀원이라는 환경에서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께 봉헌하며 사신다.

1-1☞뛰쳐 나가고 싶지 않느냐고 했을 때 “자발적으로 왔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없다” 고 하셨다.

1-2☞수녀님은 노방에서 인류를 향해 외친다면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라고 외치겠다고 하셨다.

2☞손양원 목사님은 애양원 이라는 환경에서 무섭고 냄새 나는 한센인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셨다.

2-1☞일주일을 금식했을 때 무섭던 그들이 사랑스러웠고 냄새 나던 그들에게서 장미 향이 났다고 한다.

3☞이현필 선생님은 남원의 지리산, 화순의 화악산, 벽제의 계명산에서 겨레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기도하고 노동했고 고아와 창녀들을 돌보는 사랑을 실천하셨다.

4☞저는 노방이라는 고독한 환경에서 밝은 빛 가운데 전도하는 것이 사명이다. 그래서 지금은 서울역에서 소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깨우며 예수님의 재림과 대환난과 천년왕국을 준비하고 있다.

4-1☞밝은 빛 제3 수도회 평가회 때 “고독한 사람”, “인파들 속에서 군중의 고독을 느끼며 달린다”고 하셨다.

4-2☞또한 어떤 분의 계시에 “산이 바위인데 여러 사람들이 바위 같은 저를 치며 타격” 을 가하고 있었다.

5☞공용복 선생님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는 천장만 쳐다 볼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고 고백하셨다.

6☞최춘선 목사님께서는 미운 사람이 없는 권세가 일등 권세라고 하셨다.

7☞모세에게 주어졌던 미디안 광야와 양무리는 그가 신을 벗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한 권세였다.

8☞각자에게 주어진 권세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9☞그것이 무엇이든 우리는 주어진 연단의 환경과 사람들 그리고 사명에 감사하며 그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마침내 모세처럼 신을 벗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6◎8.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1☞결국 하나님께서 모세의 신을 벗기신 이유는 모세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2☞하나님의 계획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것이었다.

3☞7-10.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들은 이웃을 사랑하게 되어 있다. 이웃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들이 천국 백성 되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4☞이 일은 봉쇄 수녀원에 있더라도 가능하다. 마리아 수녀님께서는 인류를 위해서 쉼 없이 기도하신다. 우리는 이것을 인정해야 한다.

5☞이현필 선생님은 소천 얼마 전에 “주님을 사랑하고자 무척 애썼다” 고 고백했다고 한다. 그것은 주님을 사랑해야 자신과 제자들 그리고 겨레와 민족뿐만 아니라 인류를 사랑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5-1☞눈 덮인 자신을 산에 사는 까마귀가 송장인줄 알고 곁에 와서 ‘까악, 까악’ 하고 울다가 그래도 움직이지 않으니 부리로 쿡쿡 찔렀다는 것이다.

5-2☞오북한 장로님께서 독사처럼 지냈다고 했을 때 이현필 선생님께서는 자신은 ‘독사의 왕이요’ 라고 했다고 한다.

6☞손양원 목사님께서는 사랑하는 동인, 동신을 죽인 안재선씨를 용서할 뿐만 아니라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양아들로 사랑하셨다.

7☞어떤 청년은 청년 수련회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갔던 장소, 들었던 말씀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눔과 섬김을 통해 전에 은혜 받았던 그 청년처럼 새로운 청년이 은혜 받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8☞전날 신학교 간판 작업을 하면서 허리며 팔과 다리가 쑤셨다. 그런데 다음날 또 청소하러 갔다. 그리고 성경의 핵심진리를 증거하는 소망교회 정수영 목사님 집회에 참석했다.

9☞그리고 다음날 우중에도 서울역에서 커피와 계피 그리고 건빵을 나누어 드렸다. 그랬을 때 어떤 자매님은 은혜 받아 같이 참석해서 건빵을 나누어 주셨고 어떤 형제님도 은혜 받아 신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여러 질문을 하셨다.

10☞그러므로 있는 자리에서 나눔과 섬김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우리 모두는 사도 바울처럼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고전15:9),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엡3:8),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고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

11☞하나님께서 밝은 빛 제3 수도회 평가회를 통해 많은 교역자들을 위로하시고 축복하셨다. 그러나 위로와 축복을 기대했던 저에게는 “말씀을 연구하고 정돈하라”고 하셨다. 잠시 고민이 되었으나 고난의 때에 인내한 것이 빛이 됨을 생각하게 되었다(마27:32-44).

11-1☞고린도전서 2:8을 보면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고 했다. 십자가에 못 박힌 것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들은 이웃을 위해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12☞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는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7◎12.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1☞하나님께서는 구약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24장로님들과 신약 144,000, 대환난 두 증인을 통해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신다.

2☞이분들은 하나님의 생명이 합일된 분들로서 장성한 겨자나무가 되어 공중의 깃들 새들을 양육했고 앞으로도 하실 것이다.

3☞11. 예수님께서 부자가 천국 들어가기가 약대가 바늘 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자 마태복음 19:25을 보면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라고 했다. 제자들처럼 모세도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라고 했다.

4☞이때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9:26을 보면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고 했다.

5☞마찬가지로 12. 네가 백성을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6☞시내산과 호렙산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다. 같은 산이고 위쪽 두 봉우리가 다를 뿐이다.

7☞출애굽기 19:20을 보면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꼭대기에 강림하시고 그리로 모세를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 가매” 라고 했다.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다.

8☞70이레 후에 천년왕국이 개국된다(단9:24). 그곳엔 세 종류로 들어간다(계20:4-6). 그곳에서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으로 섬겨주실 것이고 많은 천년왕국 백성들이 양육될 것이다(사65:17-25,사11:6-9).

9☞8. 우리가 존재하고 세상이 존재하는 이유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즉 천국 때문이다. 그 천국을 위해서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10☞복음통일, 미전도 종족 선교, 노방의 샤우팅, 대환난 사역 내가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제2의 모세를 통해서 이루신다.

11☞누가 제2의 모세가 될 것인가!

12☞이사야 6:8을 보면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고 했다. 누가 제2의 이사야가 될 것인가!

13☞하나님을 사랑한 제2의 모세, 이사야, 이현필, 손양원, 마리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기도:“주님!!!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