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중산

[김창동]

중산(中山)-649.1m

◈날짜 : 2023년 6월 4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밀양시 산외면 엄광리 다촌마을정류장

◈산행시간 : 6시간15분(9:16-15:31)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34-8:20)-밀양역-2번(8:35-51)-밀양터미널-밀양버스(9:00-15)-다촌마을버스정류장

◈산행구간 : 다촌마을버스정류장→삼거리도로→공덕비→안당골(구름동네)→노산고개→석이바위→중산1→중산2→545.7봉→꾀꼬리봉→다덕고개→평전산→다원마을정류장

◈산행메모 : 5월 19일 이후 다시 만난 다촌마을정류장이다.

왔던 도로 따라 산행 출발. 만나는 삼거리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공덕비를 왼쪽 뒤로 보낸다.

왼쪽 위 움푹 꺼진 능선은 나중에 올라설 노산고개. 그 오른쪽으로 불룩한 봉우리는 561.7봉.

그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봉들은 지나갈 길이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소나무 아래는 산수국 꽃밭을 조성했다.

감고당 입구를 지나 

잠시 헤매다  전봇대삼거리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저수조를 만난다.

펜션을 만나면 왼쪽으로 올라간다.

임도 따라 올라가면 산길이 열린다.

오늘은 통나무다리를 서서 통과한다.

노산고개에 올라선다.

노산고개를 지키는 이정표.

지난 달엔 여기서 왼쪽 낙화산으로 올라갔다. 오늘은 오른쪽 중산으로 향한다.

바위를 지나 현위치번호(보두-4)를 만나며 올라간다.

막아선 바위를 왼쪽으로 우회한다.

전망대 암봉에 올라선다.

진행방향에서 다가서는 중산.

그 오른쪽으로 545.7봉, 꾀꼬리봉이다.

발 아래는 구름마을, 다촌마을. 그 위로 엄광리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오른쪽 비학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지난 달 19일에 지나간 길이다. 그 위에서 비슬지맥 팔봉산, 종남산, 우령산이  스카이라인을 그리고 있다.

오른쪽으로 비암고개, 생이듬, 보담산, 낙화산. 낙화산에 올라선 등산객의 대화가 여기까지 들린다.

왼쪽 건너에 소천봉, 용암봉이다.

바위에 걸린 줄을 잡고 내려서니 올라가는 바위도 줄이 걸렸다.

여기선 장애물이 걷힌 낙화산이다. 그 오른쪽에 문방우산.

내려가서 의자소나무도 만난다.

암봉에 올라서니 이런 소나무도 보인다.

현위치번호 5를 만난다.

노송 숲도 통과한다.

나무사이로 다가서는 봉.

생이듬, 보담산, 낙화산. 그 오른쪽으로 오늘 지나온 바위와 봉도 드러난다.

스카이라인 앞 능선에 자리한 춘산, 옥교산에도 눈을 맞춘다.

안부에서 편백나무도 만난다.

중산에 올라선다.

부드럽게 내려간다.

갈림길을 만난다. 왼쪽은 억산, 용암봉, 오치고개라는 낙서도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 중산2로 향한다.

저렇게 자라는 괴짜 소나무도 보인다.

7번 말뚝표지를 만난다.

근육질 소나무도 만난다.

이런 바위도 보이고.

이어지는 그늘.

중산2봉을 만난다. 삼각점과 정상석은 여기에 있다.

그늘에서 나무에 기대 앉으니 올라오는 시원한 바람. 여기서 점심. 젊은이 2명이 도착한다. 이어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2명. 낙화산에서 들려온 대화의 주인공들이다. 다촌마을에서 출발했는데 원점회귀 산행이라며 쉬지않고 그대로 내려간다. 돌아본 점심자리.

내려가서 만난 현위치번호 8번.

나무 뒤에서 꼿꼿한 봉이 막아섰다.

오름길에서 만난 보두 9번.

봉에 올라서니 나무에 걸린 표지가 반갑다.

바위지대를 통과한다.

내려가니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꾀꼬리봉도 뾰족한 모습이다.

안부에 내려선다.

발걸음이 무겁다. 열을 식히며 느긋하게 올라간다.

꾀꼬리봉에 올라선다.

여기도 같은 솜씨의 정상석.

나무에 걸린 리본들.

내려가니 울창한 송림.

이런 바위도 만난다.

지나서 돌아보면 삼형제 바위.

울창한 송림.

쉼터?

아래로 다원마을.

고사한 소나무 뒤로 오늘의 마지막 봉인 평전산이다.

바위지대를 통과하여 돌아본 그림.

다덕고개에 내려선다.

돌밭 능선을 우회한다.

송림을 지나

평전산에 올라선다.

무덤지대를 만나며 길이 사라진다.

임도를 만나며 긴장이 풀린다.

밤나무 아래를 지나니 풀이 무성하게 자란 임도.

개망초 꽃밭도 만난다.

포장임도를 통과하니 오른쪽에서 내려오는 포장임도가 합류한다.

마을에 내려선다.

왼쪽 위로 칠탄산.

골목에 내려선다.

거목도 보인다.

큰길에 내려서니 왼쪽에 주유소.

오른쪽에 산외파출소와 다원마을정류장.

여기서 산행을 마친다.

#다원마을정류장-농어촌버스(15:35-52)-밀양터미널-1번-밀양역-무궁화(18:28-19:14)-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