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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악원
 
 
 
카페 게시글
나의 무대 Ocean Stage ● 02- 북산거사와 함께 공부하는 노래 / 내 마음을 아실 이
온가화-북산거사 추천 0 조회 118 08.08.23 09:4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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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23 10:35

    첫댓글 시는 발표된 순간 시인의 손에서 떠나 버린다....지금 이 시를 읽고 있는 그 사람의 마음을 아실 이가 바로 "내 마음을 아실 이"가 아닐까요? 저라면 Dior의 마음을 아실 이를 그리워하며 이 노래를 부르렵니다. *^^*

  • 08.08.23 11:06

    아...고등학생처럼 시 해석해 놓은 것 읽는 것 되게 싫어하는데(입시공부하는 기분이 들어서요)...이 시를 강의 하는 전문가의 설명에 의하면 '내 마음을 아실 이'는 어떤 구체적인 대상이 아니라네요. 우선 이곳에 들러보시고요 http://kb54s.org/cgi-bin/technote/read.cgi?board=BOARD2&y_number=65 그리고 요기에도 설명이 되어 있고 http://www.gcomin.co.kr/data/56/F55990.html 끝으로 요 웹페이지에는 평가 문제도 있사와요. http://ipcp.edunet4u.net/~koreannote/2/2-%EB%82%B4%EB%A7%88%EC%9D%8C%EC%9D%84%EC%95%84%EC%8B%A4%EC%9D%B4.htm

  • 작성자 08.08.23 10:54

    오~호호호. 아까 많이 삐졌었는데 길손 아우님이 누이라고 부르고있으니... 나는 큰 오라버니. 길손님은 작은 오라버니 라고 불러도.... 吾~ 好好好

  • 08.08.23 10:44

    제 생각도 디오르 누이(내게 꺼거-트름소리는 안했더라도...)와 비슷헙니다. 음악과 미술도 그렇겠지만 시에서 표현한 어떤 대상을 딱 단정을 해버리면 재미가 없겠지요. 一切唯心造 - 그걸 읽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작별한 첫사랑도 되고 두고온 고향, 잃어버린 조국, 철야기도하는 신도의 하나님도 되고....그리고 사람이란 게 딱히 꼬집을 수는 없지만 아련히 떠오르는 알 수 없는 그리움이라는 게 있습니다. 아마 뭐 그런 거라고 해도 좋고요. 아, 오, 호호호, 아우가 거사大兄 안전에서 문자를 쓰다니요.

  • 작성자 08.08.23 12:56

    그냥 물어보고 트집잡고 여기저기 알아야할 건 다 알아본 다음... 사던 얻던 꿍치던 뺏던 훔치던(공부에서는 이래도 된다고 배워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든 다음... 잊어버려야 할 것은 과감히 버리고 잘 배운 것은 남에게 아낌없이 나누어주어야 합니다. 북산사는 선생만이 아니라 남보다 조금이라도 앞선 사람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지요. 저는 모르는 것 아무나 붙잡고 물어봅니다. 됫박으로 배워 말로 불려서 잘 써먹지요. 오~호호호. 길손 아우님도 제가 잘 모르는 것 여쭤보면 잘 가르쳐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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