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까운 거리, 잘 정비된 관광 기반시설, 선택의 폭이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 연중 따사로운 햇살과 평온한 바다, 해변… 이제 사이판이라면 애써 설명할 필요도 없다. 성수기, 비수기로 구분하는 것이 무모할 정도로 연중 사이판은 붐비는 여행지다. 이렇게 익숙한 사이판에서 아쿠아 리조트 클럽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얼굴이 한국인 여행객을 찾아 왔다. |
자료제공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한국 사무소 (www.aquaresortsaipan.com/korea) |
|
아쿠아 리조트 클럽은 본연의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사이판에서 유일하게 차모로 건축 양식을 이용해 지은 초특급 리조트다. 아늑한 클럽 하우스를 중심으로 열대 정원을 품고 있고 조금 더 고개를 들면 드넓고 평화로운 사이판의 바다가 펼쳐진다. 섬의 북부 해안가에 자리해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평화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00여 개의 객실을 가진 아담한 아쿠아 리조트 클럽의 아늑한 공간 속으로 들어가 본다. |
|
|
|
아쿠아 리조트 클럽의 로비, 사이판 차모로 양식으로 꾸며졌다. | |
|
열대의 꽃이 함께 어울려 더욱 멋들어진 메인 풀장 | |
|
|
순수한 사이판의 자연을 해치지 않도록 객실은 야트막하고 자연스러운 2층 건물로 이루어져있다. 8개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위치에 따라 정원과 바다가 펼쳐지고, 규모와 타입에 따라서 패밀리 룸 혹은 스위트 룸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나무로 지어진 객실은 은은한 나무의 향이 뿜어져 나올 듯 포근하며 무척이나 이국적이다. 객실은 코티지 가든뷰, 패밀리 가든뷰, 오션뷰, 오션 프론트 등이 있으며, 스위트 룸을 제외하고는 모두 디럭스로 이루어져있다. 전체적으로 은은한 분위기에 차분한 느낌의 가구와 인테리어를 이용했다.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으며, 방 마다 발코니를 갖추고 있어 시원한 풍경을 바라다 볼 수 있다. DVD 플레이어, 미니바, 개인 금고, 커피 포트, 욕실 비품 등의 편의 시설이 모두 구비되어 있다.
|
특별한 여행객을 위한 스위트 룸은 호화로운 실내 장식과 전용 바에 크리스탈로 만든 고급 와인잔, 맥주,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아쿠아 만의 매력적인 풀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피로를 풀 수 잇는 대형 자쿠지 시설도 갖추었다. |
|
|
스위트 객실, 아쿠아 리조트 클럽의 객실은 비교적 넓은 편이다. | |
|
아쿠아 리조트 클럽의 메인 입구 | |
|
패밀리 디럭스 룸은 보다 시원한 공간을 제공한다. | |
|
|
리조트라면 객실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레스토랑을 먼저 살펴 봐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 저것 귀찮아 리조트에서 푹 쉬고 있는데 음식이 맛이 없다거나 딱 한가지 종류만 서비스 된다면 휴식이라는 계획은 모두 틀어지고 말 테니 말이다. 이런 걱정은 아쿠아 리조트 클럽에서라면 전혀 문제없다. 사이판에서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코스타 테라스(Costa Terrace)와 라라이나 파인 다이닝(Raraina Fine Dining)에서는 일류 쉐프의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타 테라스는 메인 뷔페 레스토랑으로 풀장과 바다가 훤하게 보여 음식 이상의 풍경 맛을 선사한다. 산들 바람을 맞으며 자연의 한가운데에서 맛깔스러운 음식이 펼쳐지니 피크닉을 나온 기분이다. 저녁에는 보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는데 특히 수요일은 몽골리안 바비큐가 즉석에서 준비되고 금요일은 해산물 씨푸드 뷔페가 푸짐하게 차려진다. 누그러진 열대의 태양은 붉은 노을을 만들어 야외 레스토랑의 진가가 발휘되고, 이것이 저녁 무렵 코스타 테라스가 가장 붐비는 이유다. 하지만 가장 즐겨야 할 저녁 시간은 선셋 비치 바비큐 타임이다. 흥겨운 원주민 쇼와 노래로 파티장으로 변신하고 밤 하늘의 별들이 열대의 밤을 수 놓는다. 신선한 해산물과 요리들, 금방이라도 흥얼거리게 만드는 노래와 분위기로 사이판의 밤이 더욱 아름다워진다. |
|
|
해지는 해변에서의 바비큐, 아쿠아 리조트 클럽의 백미다. | |
|
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역시 시푸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 |
|
캐주얼한 메뉴를 원한다면 풀 사이드의 파멜라 웻바에서도 특별한 맛을 만나 볼 수 있다. 성인 4명이 먹어도 다 못 먹을 만큼 큰 자이언트 버거인데 얼마 전 모 아나운서가 직접 맛을 보고 가 더욱 유명해졌다. 반면 라라이나 파인 다이닝은 사이판에서 찾아보기 힘든 정통 프랑스식 레스토랑이다. 이곳의 추천 메뉴로는 새우와 레몬을 섞어 만든 오리고기와 체리를 소스에 구워 만든 요리로 와인과 함께 곁들이면 좋다. 유럽에서 온 실력 있는 쉐프가 차려내는 요리는 음식이 아니라 예술의 경지, 잔잔한 라이브 밴드가 흥을 돋운다. 조용한 곳을 찾는 다면 로비 라운지 비노바를 찾아가 본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흐르고 달콤한 열대 과일 칵테일이 무료로 제공된다 |
|
|
정통 프랑스식 요리와 분위기를 선보이는 라라이나 레스토랑 | |
|
라라이나 레스토랑의 요리, 유럽에서 온 쉐프가 직접 조리한다. | |
자료출처:freemode
■ KeyPoint 여행상품 바로가기 및 상담하기는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