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를 촉진하는 성도가 되자!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에 보면, 나라이 임하옵시고...라는 말이 나온다.
마6:10
우리는 주기도문을 외울 때 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임하는가? 가만히 있으면 임하는가?
단2장 금과 은과 놋과 철, 그리고 철과 진흙의 나라가 지난 후 돌나라가 임한다.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금으로 표상된 바벨론, 은으로 표상된 페르시아, 놋으로 표상된 그리이스, 철로 표상된 로마, 철과 진흙으로 표상된 오늘 날의 유럽이 되었고, 이제 마지막 남은 돌나라로 표상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누구를 통해 임하는가?
- 다니엘과 세친구 같은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들을 통해 임하게 된다.
사실, 다니엘 2,3,4장은 어떻게 또 누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지 보여 준다.
사실 다니엘 1장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바벨론에 붙이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뜻:
- 하나님 율법과 지식을 보존.
- 이방인(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도록.
예) 아브라함을 부르신 목적(창12:1-3)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목적은 그를 복주시고, 복의 근원을 삼기 위해...
그런데, 아브라함으로 인해 복을 받는 사람들은 누구인가?(3절) -- 땅의 모든 족속
- 시133:3 복 = 영생 = 구원.
하나님게서는 아브라함을 통해 이방,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영생의 복을 주시기 원하셨다.
아브라함은 이 일에 충실했다. 그는 가는 곳마다 예배의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부르며 섬겼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전해 주었다.
그런데, 왜 하필 가나안으로 그를 불렀을까?
예) 지도
이스라엘을 세상 중심에 두셨다.
겔38:12 “세상 중앙에 거하는 백성” -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땅을 묘사..
왜 세상 중심에 두셨나? 이스라엘은 세상 중심에 두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하나님을 전하기보다 오히려 이방사람들을 따라, 우상을 섬기게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하나님의 지식을 이방에 전하고, 이방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바벨론에 함락되고,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하신 것이다.
이 포로들가운데 신실한 이들을 통해 하나님을 모르던 느브갓네살과 많은 이방인들을 구원하고자 하신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 일이 다니엘2,3,4장의 이야기요,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세워지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들이다. 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도구로 쓰이는 자들이 다니엘과 세친구이다.
2장은 신상을 친 돌나라 이야기이다. 마지막에 돌나라가 이 세상을 상징하는 신상을 치고, 태산을 이룬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일의 결과 2: 47~로부터 보자.
3장은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자기 나라의 영원함을 자기 신들에게 구하기 위해 머리가 아닌 온 몸 전체가 금으로 된 우상을 세우고 모두의 마음을 모아 경배하도록 요구하는 이야기이다. 만일, 절하지 않으면 다 죽이겠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여기서 왕의 신들에게 절하지 않고, 결국 풀무불에 던져진 이들이 있다. 다니엘의 세친구이다. 그들을 통해 느브갓네살과 수많은 고위관리들이 참 하나님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마지막 장면인 3:28~로부터 보자.
4장은 느브갓네살이 개인적으로 교만한 정신에 빠졌을 때 그가 왕궁에서 쫓겨나 짐승처럼 살았다가, 하늘의 하나님앞에 겸손해진 후에 다시 왕의 자리에 돌아온 이야기이다.
여기서, 다니엘이 등장하여 미리 왕에게 이 일을 알려주고, 하나님앞에 겸손할 것을 이야기 해주는 장면들이 나온다.
이 사건의 결과 느브갓네살은 마지막으로 뭐라고 하는가?
4: 34 드디어 하나님을 지극히 높으신 분으로 마땅히 우리 인간이 감사드려야 할 분,
또, 영생하시는 자로서 찬양드리고, 존경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그 나라가 대대에 임하리라는 2장의 돌나라의 백성이 되는 장면이 나온다.
이렇게 2,3,4장의 이야기는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한 이스라엘을 바벨론의 속한 나라가 되게 하셔서, 하나님이 친히 그 나라를 한 교만했던 왕의 마음과 하나님을 몰랐던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을 알게하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며, 어렵지만 조금씩 조금씩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이야기이다.
이 가운데 하나님께서 죽도록 충성을 다한 다니엘과 세친구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다.
반대로 사단은 2장에서 돌나라로 표상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임하는지, 어떤 자들을 통해 이뤄지는지 알았을까? 몰랐을까?
그래서, 하나님께 충성스런 이 작은 무리들만 없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수 없음을 알고, 2장에서는 꿈을 해석치 못한 무당, 점쟁이들을 죽이라는 왕의 명령에 다니엘과 세친구도 끼워넣어 죽이려 했고, 3장에서는 다니엘의 세친구들을 뜨거운 풀무불에 던져 죽게하려 했던 것이다.
오늘 우리는 어떤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인가?
하나님편에 서서 하나님의 도구로서 충성하는 자가 되야 하겠는가? 사단의 편에서 사단의 도구되어 일하는 자 되어야 하겠는가?
오늘 이 말씀들을 통해,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선교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중 한가지는,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도록 이 단밀교회를 세우셨다는 것이고, 또 이 단밀교회를 이 단밀지역의 중심에 세우셨다는 것이다.
또, 먼 안목으로 볼 때는 이곳 의성 서부 지역의 중심에 이 단밀교회가 서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또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지식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충성하고, 열심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 일에 실패한다면 하나님께서 직접 관여하지 않으시겠는가?
예) 초대 교회 -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예수님의 비젼과 꿈을 잊어갈 때, 이들이 예루살렘을 벗어나려 하지 않고 안주하려 할 때, 그들이 모이기만 하고 하나님을 전하러 나가려 하지 않을 때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박해를 주시고, 그들을 강제로 흩으tu서 복음이 예루살렘을 벗어나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에게 전해지도록 하셨음을 기억하자.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지 못하는 백성들의 모임이 된다면 하나님께서 직접 이 복음을 전하도록 우리를 흔들지 않으시겠는가?
그래서, 바울은 이 복음을 우리가 전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뭐가 있다.
반면 잘하면? 큰 상급 - 영원한 생명, 행복, 하늘에서 왕노릇...
오늘 우리에게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주셨다.
그 비유에서 하나도 못받은 사람은 없다.
오늘 우리가 주님 위해 한, 두가지 할 일이 있다. 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자는 없다.
어떤 분은 한가지, 어떤 분은 두가지, 어떤 분은 다섯가지 할 분이 있다.
예) 어린이들 -
어른들 - 중보 기도회...
하나님의 나라이 임하옵시며...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생활속에 기도로, 생애속에 실천으로 옮겨지도록 하자!
오늘 우리를 통해 온전히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자!
하나님을 향한 충성, 이웃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구원하고자 하는 열망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새로운 영혼들이 이 교회에 들어오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