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몸과 피부로 느끼는 우리들 이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자고요
2016년12월 벽에 매달린 달력이 한장한장 뜯겨나가고
어느덧 내년달력이 눈에띕니다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에 언제나 이맘때면
세월리 햇찬솔팬션에서 몇년째 단골손님이되어버린 울동창송년회
새론임원에게 박수를 수고한 회장님께 박수를 ㅉㅉㅉㅉㅉ
마무리는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송년날짜 다가왔고 그래도 많은친구들이 참석하여
회의를하고 수고한 친구들에게 박수를쳐주고 ,,
먼데서온 현자친구 해남아가씨라고 우리들은 부름니다 ㅎㅎㅎ
빈손으로오지않고 꼬막과 석굴을가져와 친구들에 술안주로 입을즐겁게해줍니다
잘먹었어요 현자 금순이 ,,
언제나 고마운친구들 금순친구의 바람떡 맛있었고요
부회장님에 곱슬이콩나물 전회장님 윤종교친구가 찬조한건가? 듣고도잊어버렸네요
느타리버섯 잘먹겠습니다 해마다번번히 많은선물에 받기만하네요
펜션에서 준비해준 오리볶음탕 묵은지등갈비 푸짐했고
노래방에 취해서 술에취해서 열심히놀어준 친구들
아직은 살아있네 살아있어 .,에너지넘치고 신바람나고 잘들노십니다
담날 산행약속있어 몰래 둿걸음질처서 미안해요
1박2일 자리를 지켜준친구들 수고했고 고마워요 ,,
나이는 먹어가는게 아니고 익어가는거라네요
얼마나 더 농익어야 더멋져질까요? 지금도충분한데 ㅎㅎㅎㅎ
지금이대로 건강하면되는거 아님니까?
항상긍정마인드 잊지마시고 가내 평안하옵길 바래요
새해에도 복많이받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
첫댓글 우리라는거움을 만들고느끼며
함께라는
모두라는 단어를 잊지말고
공유와공생으로서 기쁨과
이젠 자녀들성장하고 분가와출가로서 외로움과쓸쓸함이 밀려오지만
죽마고우들과 동심의세계를회상하고돌아보며 나이는숫자라는인식을하며
늘건강과행복을누리려면 내자신의몫이지요
웃음을생활화하고 긍정적인마인드로 건강을유지할수있도록합시다
네에 회장님 어려운결정에 박수 ,,수고해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