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 안녕 참 세월이 빠르구나..
3월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애.. 건강은 괜찮지?
나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수영을 하는거다.. 근데 뭐 실력은 별로 향상이 안되는것 같네..
내가 하는 접영 동영상을 보고 존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다니 너무 과찬이다..
너도 운동을 즐긴다고 하니 시간나면 운동을 해서 건강을 지키도록 해라.
소프트볼에서 선수였다니 대단한걸?
그리고 이번주 모임은 등산이 아니고 정기모임이다. 토요일에 하지.. 뭐 사람이 많이 올지는
모르지만.. 나는 많이 오는것 보다는 가족적인 분위기가 좋더라.. 너도 오면 참 좋을텐데..
그러나 무엇보다도 서로간의 대화가 되어야겠지.. 너가 보낸 일본어 번역 잘봤다. 그런데
사실 혼자서 내가 공부하는건 무리인것 같애. 누군가 내옆에서 가르쳐 준다던지 아니면
학원에 다닌다던지 해야할것 같네. 다음에 기회를 봐서 학원을 다닐수 있으면 알아봐야겠다.
지금 메일을 적으면서 너가 보낸 쪽지 봤는데 강력3반 영화에서 내모습을 찾았다고?
찾았다면 대단한데? 부끄럽기도 하고 말이야 ㅋㅋㅋ 그런데 파일로 했다는건 캡쳐를
했다는 말이냐?
내가 다음에 다른거 동영상 있으면 찾아 보내볼게.. 그리고 마키야 내가 너 모습이
궁금해서 그러는데 가능하면 동영상 찍어서 보내봐라 ^^;;
뭐 부끄러워 할필요는 없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됬네.. 이만 가봐야 겠다. 식사 맛잇게 하고 좋은꿈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