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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완수/회고록 11_선상(船上)의 화재(火災) (1)
늑점이 추천 0 조회 114 23.04.21 00:0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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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1 10:01

    첫댓글 목이 메인다.
    가족들이 폭풍 뉴스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해서 일상을 잊었을 것 같다.

    요즘 짝꿍이 일본 참치잡이 TV를 즐겨 보고 있어서 곁눈으로 보긴 하지만
    이렇게 극한 상황은 처음 본다.
    남자들이 밖에서 아니 직업전선에서 죽을 고생한다는 걸 짐작하긴 하지만
    자연과 상대로 이렇게 사투를.....
    소설같은 이야기를 친구의 수기로 읽고 있다니.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겹고 위대한가를 서완수님을 통해서 절감하게 된다.
    <2023년의 4월 봄날에>



  • 작성자 23.04.21 15:55

    고마버이다. 사는 것이 다 그런 거 아닌가 싶네요. 부산넘

  • 23.04.21 11:43

    완수님께서 폭넓은 풍부한 사람이 된것이 바다 와 세계와 그리고 많은 경험들이 좋은 영향 을 준것같아요.한번뿐인 인생을 넓은 경험으로 살아낸 것은 성공적인 삶이지요.그러한 고생들이 경험들이 부럽네요.

  • 작성자 23.04.21 15:59

    말이 그렇지 사실은 바지가랭이 몇 번이나 적실뻔 했지요. 뭘 몰랐으니 용감해진 것이고..... . 고맙소. 건강하소. 부산넘

  • 23.04.21 16:19

    젊은이의 용기 그리고 아름다움 이지요.

  • 23.04.25 23:15

    늑점이 님이 서완수 선배님이시군요.
    우리 선배님 중에서 2등항해사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저인망선을 타셨다니
    놀랍고 대단하십니다.
    노인과 바다 소설 생각이 납니다.
    선장실의 화재를 잘 껐습니다.
    '부산넘'이 허언이 아니었네요.
    선상의 화재 후편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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