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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카페 게시글
2021년 산행후기 2021. 11/27(토) 1101차 서울 인왕산 산행기
새샘 박성주 추천 0 조회 270 21.11.29 22:2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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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30 16:47

    첫댓글 산행하기 좋은 날씨에, 맑은 공기가 느껴지는 상큼한 하루였네.
    사진으로 보는 인왕산 봉우리,북한산 여러 봉우리들을 보니 더욱 산세가 대단함을 느끼고,
    덕인의 통큰 보시가 여러 산케들을 즐겁게 한 하루, 고맙고, 새샘 수고 하셨소~

  • 작성자 21.11.30 16:54

    혜운대장의 멋진 산행계획, 북한산지킴이 원형의 빈틈 없는 길 안내, 그리고 덕인의 후덕한 베품에 힘입어 이번 주말 역시 행복했다오.
    멋진 주말을 보내게 해 준 산케친구들 고맙소!

  • 21.11.30 17:12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26밴드의 편리함에 미쳐(?) 이곳 카페에 결석을 많이 했네요. ^^

    오늘 이곳 부산은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거리 보도위에 떨어져있는 플라타나스 낙엽을 보며
    은행나무에 밀려 없어져 가는 것이 우리네 나이듦 같았습니다.
    여름이면 그늘이 되어 주고 도시풍경도 살리고 매연도 참으며 도시대로를 지켜왔는데
    호텔 앞 가로수 플라타나스 잎에 건물이 가린다고 미워했으니
    참 이제야 나이 들어 철이 드는가 봅니다.

    그동안 그늘이 돼주고 즐거움을 주고
    플라타나스 나무 꽃말처럼 휴식 같은 친구들,
    자주 만납시다. 항상 건강하며...

  • 작성자 21.11.30 21:37

    오랜만에 소재 회장을 만나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이렇게 들러서 댓글까지 남기시니 산케의 홍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끔 들러 주시길...

  • 21.11.30 20:59

    지난 9월 5일에 인왕산 정상을 산행하는 계획이 있었으나 한양도성길 성벽밖을 오르다가 좀 쉬운 코스인 안산으로 코스를 변경한 적이 있었는데 ....

    오늘 코스는 계획상 인왕산 정상을 지나 광화문 방향 수성동 계곡으로 하산하려 하였으나 종로,광화문 일대 집회로 인해 교통혼잡이 예상되어 서대문구 홍제동방향으로

    코스를 변경하여 말로만 듣던 몇 안 되는 서울의 달동네 개미마을을 구경할 기회도 가질 수 있었네요.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계절...화창한 날씨에 적당한 산행으로 기분 좋은 시간이었고 덕인의 스폰한 소갈비살로 입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새샘 ~ 후기쓰느라 수고하셨소.

  • 작성자 21.11.30 21:40

    북한산 지킴이 원형의 탁월한 내림길 선택 덕에 덕인이 베푼 인왕시장 소갈비살을 먹게 되었으니 이 어찌 즐겁지 아니할까!

  • 21.11.30 23:23

    눈으로는 강북 도심의 풍광, 코로는 상쾌한 산공기, 피부로는 비타민D가
    들어오는데. 마지막에
    입으로 소갈비살이 들어
    오니 몸에 좋은 종합선물세트가 완성.
    0.5인분만 먹을려고 했는데 맛이 좋아 1.5인분
    먹어 덕인 지갑을 얇게 만들어 미안하요 ᆢ복받을껴ᆢ

  • 21.12.01 16:10

    집 아지마한테서 저녁까지 먹고 오라는 하명을 받았제?

  • 21.12.01 10:45

    한양도성길과 인왕산, 참 많이 들어봤는데 그 날 처음 가봤네.앞으로는 도심이 뒤로는 북한산이 거의 한 눈에 보이는 좋은 산임에 틀림없다.내려올 때는 기차바위도 타고, 내려오니 정국장 덕에 갈비살도 먹고 다 좋았는데, 인왕시장 근처에서 3인 당구 꼴찌하고, 송파에서 또 2패 도합 0승3패로 대패한 후 is가 사준 왕만두로 저녁 때우고 취침.잘 놀았습니다.새샘 후기 고맙고요!

  • 작성자 21.12.01 18:33

    게임에선 지긴 했지만 그래도 산에 함께 한 덕분에 점심과 저녁을 다 해결했으니 그 또한 좋은 일!

  • 21.12.01 14:21

    미세먼지도 거의 없어 사통팔방으로 탁트인 서울 조망이 장관이었소,지난 여름에 우리 동네에서 뒤풀이할려고 했는데 소산(이승무)이 잽싸게 새치기 결재하는 바람에 기회를 놓쳐 아쉬웠는데,좋은 날씨에 맛있게 먹고 마시고 수다를 떠니 기분이 좋은 하루였어요.

  • 작성자 21.12.01 18:35

    소산에 이어 덕인이 또 한번 푸짐하게 풀었으니 먹은 우리들에겐 훨씬 잘 된 일이 아니겠소.
    정말 잘 먹었다오 덕인 생큐!

  • 21.12.01 15:15

    서울 근교에 이렇게 풍광이 좋은 산이 있다니 정말 복받은 곳입니다. 북쪽으로 도봉산, 수락산.. 가운데 북한산 북악산.. 12월에 갈 용마산 남쪽으로 매봉산, 우면산, 대모산, 관악산eh
    다 좋지만 덕인 선생 동네 인왕골 소갈비살이 최고예요.. Merci Beaucoup!!

  • 21.12.01 20:57

    소갈비살을 먹었는데 왠 메루치 뽁음(Merci Beaucoup!!)이요?

  • 21.12.01 23:35

    중학때 서울로 유학와서 먼 발치에서 바라보던 인왕산과 한양도성을 산케 덕분에 자주 밟으니
    산케돌이가 된게 억수로 행운이지요..
    올 한해도 산케 산행이 없었다면 감방생활이나 다름없었겠지요..
    덕인의 베품에 감사하고 새샘의 싱그러운 후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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