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2. 12. 03(토)
2. 산행장소 : 감악산(강원 원주 신림)
3. 산행코스 : 주차장-계곡코스-감악고개-감악산-감악고개-계곡코스(6.72Km)
4. 산행시간 : 3시간 46분(휴식시간 32분 포함)
5. 누구하고 : 오산해오름산악클럽
(감악산)
강원 원주시 신림면과
충북 제천시 봉양읍 사이에 있는 산
산의 높이는 945m이다.
감악산 정상인 일출봉의 북쪽 바위봉인 월출봉에서
다시 북쪽으로 갈라지는 암릉상에 있는
가장 높은 봉우리를 가리킨다.
주능선을 타고 남쪽으로 가면 황둔리가 내려다 보이는
바위지대와 탑바위가 나타난다.
북쪽의 치악산에서 이어져 내려오며,
남쪽으로 석기암산과 연결된다.
감악산 줄기에는 고개인 감악현(가막재)이 있다.
산 서쪽으로 중앙고속도로와 5번국도가 지나간다.
정상 바로 밑의 불당골에는
662년(신라 문무왕 2) 의상대사가 창건한 백련사가 있으며,
절 뒤에는 동자바위와 선녀바위라는 두 개의 바위가 보인다.
감암산성터도 남아 있다.
감악산 자락은
민간신앙, 천주교, 불교가 한데 자리할만큼 성스러운 곳이다.
서쪽의 신림면은 신성한 숲이라는 이름의 마을이다.
남쪽 봉양쪽에는 배론성지가 있는데, 대원군의 천주교 박해시
천주교인들이 생활하던 곳을 성지화한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악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거의 4년만에 해오름산악클럽를 찾은 듯하다.
어제 월드컵 축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지 못한 듯하다.
포르투칼을 상대로 역전 드라마를 장식하여
16강 확정된 기쁜날이다.
오늘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린다는 예보였는데,
들머리부터는 제법 눈이 내린다.
2022년 겨울산행으로 첫눈산행이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은 능선코스를 가고 싶었으나,
아무도 능선코스를 가지 않더라,
물론, 송년회가 있어 계곡코스로 진행하였던 것이다.
감악고개부터는 며칠전부터 추운 날씨로
곳곳에 빙판과 낙엽으로 미끄러운 곳이 몇군데 있더라.
뜻하지 않던 눈산행이 즐거움을 한층 더 만들어 주었다.
들머리에서 해오름산악클럽 주인공입니다.
왼쪽으로 계곡코스로 진행합니다.
다리를 건너 진행하면 능선코스이다.
어려운 구간이 있으나, 등산시설이 잘되어 있어
크게 어려움은 없다는 것이다.
물론 탐방금지라고 쓰여 있다.
오랜만에 함께한 일행입니다.
오늘은 원점산행이라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추억만들기를 하였다.
저위 3사람이 보이는 곳이 정상석이 있는데,
아주 미끄럽고 조심해야 하기에 오르지는 않았다.
제천 정상석이다.
이 사진은 다른 분이 찍으신 것을 가져왔습니다
원주 정상석은 능선코스 3봉에 있다.
오늘은 눈이 내리고 흐린 날씨라 조망은 전혀 없다.
그져 완전 곰탕이다, 그래도 눈이 있어 좋다는 것이다.
멋있는 소나무가 있어 추억만들기 합니다.
정상에 오르지 못하여,
이정표 정상에서 추억만들기를 대신합니다.
정상을 아쉬운 마음으로 다시 바라봅니다.
바라보면 머할거냐고요,,,
오르면 그만이지.
정상아래 바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습니다.
과메기 잘 먹었습니다. 연태고량주도요.
계곡코스에서 딱 한번 만나는 로프입니다.
빙판과 낙엽이 쌓여 있어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 사진도 다른분이 찍으신 것을 담아 왔습니다.
이 사진도 다른분 것을 담아 왔습니다.
감악고개에서 잠시 미끄러운 길을 내려가야 합니다.
저 아래만 내려가면 그리 힘들지 않는
거의 트레킹 구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계곡코스에는
그닥 조망도 볼거리도 없습니다.
그리하여 이런것도 추억만들기 합니다.
아마 고드름을 찍는 둣하여
도촬하였습니다.
징검다리도 몇군데 지나기는 하더군요,
여름에 비가 많이 오면 빠져야 할 듯합니다.
길을 가다 보니 하트가 보이더군요,
다가서 보니
어느분이 해오름 사랑해 적으셨더군요
못 보신분이 계실 듯하여 올려 드립니다.
오늘도~ 안잔산행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