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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나무의 정신과 이야기 심리 프로토스는 미치지 않은 것이 신기하다
아빠나무 추천 0 조회 1,581 20.12.08 10:27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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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8 10:37

    첫댓글 프로토스의 네트워크는 인간의 인터넷과 같은 것일까요?

  • 작성자 20.12.08 12:31

    비슷하지 않을까요?ㅋㅋ 다만 접속하면 나의 모든 것을 공개해야 하니, 컴퓨터의 정보를 모두 인터넷에 띄워놓고 하는 것하고 비슷하지 않으려나요?

  • 20.12.08 10:44

    신사분들은 안심하셔도 됩니다(응??!!)

  • 작성자 20.12.08 19:23

    흠흠... 신사는 다 취미가 있는 법이죠 ㅋㅋ

  • 20.12.08 10:46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 작성자 20.12.08 19:23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2.08 11:35

    ㅋㅋㅋㅋ 재밌어요~

  • 작성자 20.12.08 19:23

    감사합니다 ㅎㅎㅎ

  • 20.12.08 12:01

    확실히 누가 제 뇌 속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면 진짜 돌아버릴 것 같네요

  • 작성자 20.12.08 19:24

    조현병 환자 분은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진짜 힘들데요 ㅠ

  • 20.12.08 19:24

    @아빠나무 상상도 안갈 정도의 고통이네요

  • 20.12.08 12:28

    My life for Aiur!

  • 작성자 20.12.08 19:25

    En taro Adun!

  • 20.12.08 13:10

    초반부에서 뭔가 서울 1964년 겨울이 생각나네요. 과연. 제 비밀이 절 지켜준다니, 제가 개성적이란 말을 듣는 이유는 알것 같네요(??)

  • 작성자 20.12.08 19:25

    ㅋㅋ 좋은 일입니다. 통장님이 자신의 비밀을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0.12.08 14:16

    공각기동대 생각이 나게 하네요. 온 세상 전자장비와 사이버공간을 떠도는 존재는 물리적으로 어떻게 자아를 유지할지..?

  • 작성자 20.12.08 19:26

    저는 그 에반게리온 3rd impact가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시도라고 어디서 들은 것 같아서 그 생각이 났습니다. 공각기동대도 봐바야겠네요.

  • 20.12.08 16:14

    음, 정신의학을 전공하신 분이 보기엔 매우 허술하고 조악한 것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설정에 근거해서 내용을 추가하자면...

    프로토스는 문명을 건설하기 전(인류로 치자면 선사시대쯤)부터 텔레파시를 이용한 다중 의사소통 체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젤나가는 그 능력을 강화하여 프로토스 개체간의 보다 깊이있는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했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정신소통체계인 칼라가 형성된 겁니다. 그말인즉슨, 프로토스는 애초부터 각 개체가 자신의 정신세계를 유지하면서 타 개체와 융합 수준의 정신공유가 가능하도록 진화한 생물이라는 거죠. 원래부터 그게 가능하도록 진화한 생물이니 칼라를 통해 모두가 연결되어 있음에도 각 개체가 자아를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 20.12.08 16:17

    또한, 작중에서 프로토스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가능성이 0%인 상황에서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맞서싸우는 종족입니다. 전사개체나 소수의 강인한 개체만 그런게 아니라 종족 자체가 그런 성향을 타고나는 종족입니다. 인간의 기준으로 보자면 정신체계가 놀라울 정도로 강한 종족이죠. 그렇게 강한 정신력을 타고난 종족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자신의 정신세계를 다른 개체와 완전히 공유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정신세계가 구성되고 있을 수도 있죠.

  • 작성자 20.12.08 19:22

    @_Arondite_ 게임이니까 블리자드 '되는데요?'하면 끝나는 것이기는 하죠 ㅋㅋ 프로토스 이야기는 떡밥이고, 자신의 비밀을 조금 더 사랑해보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사실은 요새 너무 명명백백한 것만 좋아하는 세태가 있는 것 같아서 -> 너무 심한 것 아닌가? -> 프로토스 칼라가 있으면 이들이 만족할까? -> 자아가 유지가 안 될 텐데? -> 그래 너무 모든 것을 드러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고, 털면 모두가 털리게 되어 있는데 그게 또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해보자.

    라는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다가, 요새 피곤해서 글이 이리저리 가다가 급 마무리를 해버렸습니다 ㅋㅋ

  • 20.12.08 20:19

    @아빠나무 어머나저런...피곤하면 그렇게 되지요. 그럼 언젠가 프로토스의 정신세계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스투갤에 가서...이건 좀 아닌가 끙

  • 작성자 20.12.10 09:18

    @_Arondite_ 스투갤은 가보니까 글이 거의 안 올라오는데요 ㅋㅋ

  • 20.12.08 23:15

    뭐, 사실 인간이 아니니 인간적 기준을 온전히 적용할 수 없는 종족인 것 뿐이죠. 물론 모든 창작물 속 이종족, 외계종족은 대체로 짐승이나 인간을 모티브로 해서 특정 부분을 과장, 축소할 것의 변용들일 뿐이지만요. 뭐, 인간이 가진 상상력의 한계랄까요. 외계인을 본 적이 없으니 아무리 기괴하게 묘사해도 결국 인간이 인지하는 세계의 변형일 뿐이니까요.

  • 작성자 20.12.10 09:18

    상상도 이미 있던 지식에 기초하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ㅋㅋ

  • 20.12.09 10:14

    스타2 엔딩 이전의 프로토스의 경우 신분제에서 자신이 낮은 신분이니 높은신분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걸 당연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걸 종족적 자체의 성향이었습니다.
    외부의 자극도 다 자기보다 미개하고 진화덜된 것들이었으니 딱히 쓸모가 없었고 굳이 따지자면 전체를 위한 대의 외에는 생각도 안하던 종족.
    노동자 신분이면 노동하는 것만 생각하고 전사면 싸워 이기는것만 생각하는 그런 종족이었죠. 그래서 위에 말씀하신 오류가 안생겼다는 정도의 설정
    다만
    위에 말하신건 이제부터는 벌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외부자극을 스타 1 2겪으면서 씨게 받아서 우리가 하는게 옳은건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스2 와서는 아에 새로운방식을 도입하고 테란을 보고 배우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죠. 덤으로 신분제의 완전폐지와 직업의 자유 등 기존 프로토스 기준으로 보면 부족사회에서 단번에 현대민주사회로 점프한 수준의 파격이죠.
    다만 스2이후는 칼라 자체가 완전히 단절되서 그럴걱정이 없다는정도? 새로태어날 아이들은 신경삭이 있겠지만 칼라로 이끌어줄 칼라에 연결된 어른이 없으니. 칼라는 없다고보면되져. 다시 신경삭은 본연의 기능인 단순 텔레파시안테나가 되었죠.

  • 20.12.09 10:16

    추가로 이건 찾아봐야 알 수있는 설정임데 프로토스아이가 원래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각보다 낮아여 열에 하나 정도. 나머지는 어려서 사이오닉 능력을 통제 못하고 죽었다는데 정신력깡패종족이 그렇다믄거 보면 위에 말하신 미쳐버리는 현상이 어린애들한테서 발생해서 정신이 바티지 못하니 자기 사이오닉능력 통제 못해가지고 죽어버리는거 같네요. 사망사유가 자기 사이오닉능력에 산화해버리는거니 얼추 말도 맞는듯요.

  • 작성자 20.12.10 09:19

    @미리미르 오... 그런 설정이!! 자아가 약한자는 살아남지 못하는 냉혹함이네요 ㅠ

  • 20.12.10 09:36

    @아빠나무 그래서 스토리보면 칼라쪽 프로토스들은 죄다 지잘난 고집쟁이들이 대부분. 그 고집이 좋은 방향도 많긴한데 높은 자리에있는것들이 그러면 걍 꼰대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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