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전각마다 더 상세하게
설명 되어 있습니다》
불령산은 일반적으로 수도산이라 부르기도 하며 859년(신라 헌안왕 3)에 도선국사가 불령산의 중부능선에 청암사를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절에는 벽암 각성스님을 비롯하여 모운 진언스님, 허정 혜원스님,회암 정혜스님 등 유명한 조사들이 머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오늘날 청암사를 산람들의 뇌리에서 떠 오리게 하는것은 조선시대 숙종 때 인현왕후가 이 절에 머물면서 기도를 올렸던 도량이라는 것입니다ᆞ
더러는 인현왕후가 청암사에서 3년을 머물렸다고 하는데 정확한 기록은 찾지 못햏기 때문에 확신있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ㆍ
불령산 청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858년(헌안왕 2) 도선이 창건하였고, 혜철이 머물기도 하였다. 조선 중기에 의룡율사가 중창하였고, 1647년(인조 25) 화재로 소실되자 벽암이 허정을 보내 중건하였으며, 1782년(정조 6) 4월 다시 불타자 환우와 대운이 20여년 후에 중건하였다.
그 뒤 1897년(고종 34)경에 폐사되어 대중이 흩어졌으나 1900년대 초에 극락전을 건립하였으며, 이어서 응운이 보광전을 건립하다가 입적하자 대운이 이를 받아서 완성하고 42수의 관세음보살상을 봉안하였다.
1911년 9월에 다시 화재로 인하여 전각이 불타자 대운이 1912년 봄에 다시 당우를 건립하였으며, 1940년대 이덕진화상이 정법루를 신축하고 1976년 주지 비구니 진기가 사천왕문을 건립하였다.
1992년에 지형이 중현당을 신축하고 2006년 상덕이 중수하여 현재 청암사율학승가대학원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1985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육화료·진영각·정법루·중현당·범종각·일주문·사천왕문·비각·객사 등이 있고,
계곡 건너 100m 지점에는 극락전과 1994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보광전 ·요사채 등이 있는 극락암이 있다.
이중 육화료는 청암사승가대학의 중심 대방채로 이용되고, 극락전 안에는 2009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아미타불회도가 있다.
그외 2009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신중도와 진영각에 모셨던 22위의 조사진영은 현재 직지사성보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대웅전 앞에 있는 높이 약 6m의 석탑은 1985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1층 석탑에 여래상이 양각되어 있으나 탑신이 4층이어서 균형이 맞지 않는다.
이 절 입구의 부도군에는 벽암대사의 사리탑을 비롯하여 태감·지성등의 공덕비가 있다.
또 일주문 안에는 사적비를 비롯하여 회당비각과 대운당의 비각이 있다.
이 절의 부속 암자로는 유명한 수도도량인 수도암과 1905년에 비구니 유안이 창건한 백련암이 있습니다.
YouTube에서 '️김천 불영산 청암사 ️해운대반야선원 삼사순레2 (2023. 2.19)비구니 승가대학이 있고 인현왕후의 꿈이 이루어진 천년고찰 청암사' 보기
https://youtu.be/7w3JXYMp9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