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사·자동차·정비기사... 대학학위
없어도 고소득에 인기 '짱'
대학학위
필요없는 인기직종 '탑7'
AJC, 메트로 애틀랜타
대상 선정 2018/03/31
대학 졸업장이
높은 연봉을 보장하던 시기는 벌써 지났다. 사회와 경제구조가 다원화 되면서 공급에 비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학사 학위가 없이도 높은 연봉을 구가하는 직업도 늘고 있다.
최근 AJC는 고등학교 졸업장 혹은 2년제 대학만 졸업해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높은 인기와 연봉을 자랑하는 직업 7개를 선정해 소개했다.
▲호흡기 치료사(Respiratory therapist)
특히 유아와
노인들이 갑자기 호흡곤란증세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치료하는역할을 한다.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연간 수요가 160명에 이르며 전국적으로도 매년 26% 신규 수요가 늘고 있다. 평균연봉은 5만4,300달러. 병원 소속 혹은 파트타임으로도 일할 수 있다. 귀넷텍에 관련학과가
설치돼 있다.
▲사무행정보조직원
관리
개인병원이나
일반 소매 상점, 제조업체 등에서의 직원을 관리하는 직종이다. 통상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자격만 요구한다. 이 직종에 대한 수요는 전국 광역도시권 중 7위다. 연간 신규수요는 1,160명
정도며 평균연봉은 5만6,800달러다.
▲판매대리인
특히 도매나
제조업체, 과학기술제품 판매직이 인기가 높다. 고등학교 혹은 2년제 대학 학위를 요구한다. 전국광역도시권 중 6번째로 수요가 많다. 평균연봉은
6만4,400달러이며 연간 신규수요는 1,730명에
달한다.
▲치위생사
2026년까지
연간 매년 20% 이상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평균연봉은 6만3,800달러, 연간
신규수요는 200명 정도다. 애틀랜타 테크니컬 컬리지와 조지아
주립대 프리미어 칼리지에 2년 학위과정이 설치돼 있다.
▲컴퓨터 사용자
지원 스페셜리트
컴퓨터 사용자와
단체 등에 기술 및 문제 발생 시 지원업무를 주로 한다. 가끔 대학 학위를 요구하지만 요구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국 광역도시권 중에서는 4번째로 수요가
많아 연간 신규수요는 570명에 이른다. 평균연봉은 5만2,700달러 수준이다.
▲자동차 정비기사
통상 고등학교
이상 학력이면 충분하다. 전국광역도시권 중 4번째로 이 분야
수요가 많다. 연간 수요는 150명 정도이며 평균 연봉은 4만7,900달러다.
▲법무사/법무 보조직
변호사들을 도와
법률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2년제 대학 학위 혹은 특별 자격증을 취득하면 된다. 2026년까지 매년 15% 정도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신규수요는 280명 정도이며 평균 연봉은 5만4,600달러다.
[아틀란타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