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첫날은 늦은 시간으로 인해 사진만 올리고..
오늘 두번째날 (29일)은 정모 후기를 올립니다.
오늘 첫번째 시간은 임정재 샘의 신바람 체조먼저 있었답니다.
다들 임정재샘을 다라서 얼씨구 절씨구 중이랍니다.
이날 해 주신 곡은 웃다보니랑 독도로 날아간 호랑나비였는데~
독도로 날아간 호랑나비는 지난번 임정재샘 수업시간에 한번 따라했었는데
노래도 신나고 즐겁더라구요.
잘 못 들으면 아싸 호랑나비 김흥국 노래? 오해할 수도 있는데~
그노래는 아니구요. 암튼 재미있는 노래랍니다.
궁금하시다구요?
그러면 다음번 정모때 꼬옥 오세요..
이런 댄스 아무데서나 보여드리는거 아니랍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임정재 선생님께서는 댄스하실때 촬영하는거 싫어하십니다.
이건 강사에 대한 기본 예의이시구요.
강사님마다 성격들이 다르시기에~
임정재선생님 댄스하실때는 촬영 안해주시는 센스 보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도 촬영하지 마세요 라고 말씀 드리기 민망합니다...
얼씨구 절씨구....
이렇게 소리도 질러봐..
너무 귀여우시죠? 호호호~
이렇게 손을 올려서.. 위로 흔들어 보고~~
임정재 선생님께서는 나이를 거꾸로 먹어가시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 임쌤을 뵈었을때 보다 요즘 점점 더 이뻐지시고
어려지시더라구요.
선생님 요즘 점점 더 이뻐지시는거 아시죠?
요렇게도 해 보자구요.
우하하하하~~
웃으면서 마무리?
아니면 댄스하는중?
앗........
배꼽이 보일뻔?
아~~ 이게 마무리였군요.
자 이번에는 홍찬주 선생님의 강의 기법 한번 들어가볼까요?
사실 어찌보면 좀 딱딱할 강의일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만 느낄수 있는 강의 기법을 조목 조목 잘 설명해주셔서
정리가 잘 된 느낌였답니다.
에이..나두 마이크 잡는데.. 하는 마음이 아닌~
누군가가 엠씨로서 진행자로써 마음정리와
위치를 다시한번 생각하게끔 해 주는것도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홍찬주샘은 진행을 하라고 하면 30분 더 재미있는
시간 만드는거 어렵지 않은데 행사를 요약해서 강의로 하라고 하시니깐
조금 단조로움? 있었을꺼라고 겸손의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선생님께서는 엠씨. 칠순연 사회를 보셔서 인지
실제 목소리는 약간 허스키신데~
마이크 잡은신 목소리 진짜 죽여줘요~~~~~~~~
자자 이제부터는 김홍순선생님의 체조 들어갑니다.
거기 누구세욧... 집중안하고~~
집중 안하면 똥침 논다...............
버전으로 우리 배꼽을 잡게 만드신 샘이십니다.
너무너무 진지하신 모습이죠?
너무 웃긴 멘트로 저희를 즐겁게 해주신 김홍순샘....
입담이 너무 좋으셔서 그런점 부러웠습니다.
자유롭게 하면 무난한걸 샘들 앞에 서신다고
살짝쿵 긴장하셨는지.. 컨닝페이퍼의 도움을 살짝 받긴 했지만
앉아서 할 수 있는 체조를 가르켜 주셔서 감사했어요.
운동할때 수박 먹으면 안되구요 아셨죠?
두발을 올려보고..
누가 오래 버티나 요이땅!!!
시간이 없어서 운동 하시다가 빠른 끝냄을 해서 좀 아쉬웠네요.
두팔로 왼쪽 오른쪽~~~
마지막으로는 두손을 집중하고
손가락끼리 돌려보세요.. 인데..
두 선생님 너무 진지하신 이 모습...........
제가 찍은 사진중 제일 멋진? 사진인듯 싶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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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영옥 고문님께서 옥수수를 손수 쪄 오셨답니다.
살짝쿵 달짝지근하게 쪄 오신 옥수수~
전 어디서 사 오신줄 알았답니다.
그리고 머리부분 먹는 사람은 기분 나쁘실까봐
머리부분을 일일히 자르시고
몸통도 먹기 좋게 또 자르시는 배려심까지
보여주신 최영옥고문님..
저 옥수수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다른 선생님들 드시라고 더 먹고싶은거 꾹 참긴 했는데~
시골갔을때 친정엄마가 쪄 주신 그 옥수수맛...
진짜 기가막히게 맛있었구요.
날 더운데 정말 애 쓰셨네요.
울 샘들 그 맛 궁금하죠?
못 오신 샘들은
그 기막힌 맛 모르셨을꺼예요. 호호호~
첫댓글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선생님들과 열공하는 학생들 정말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맨 마지막에 두 남정네가 누구신겨? ㅋㅋ넘넘 심오하게 따라하시는 모습에 웃음보가 터집니다. 용서하이소..^^
어마, 어마, 망신스러워라! 누구일까요? 두번째 사진에 혼자만 트리싱 분, 여섯번짼가? 조금만 더하면 배꾭나오겠네 조심하시지.... 미정샘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바삐 움직이는 것이 마치 다람쥐같아....ㅎㅎㅎ
최미정샘 넘 수고하셨고요~감사합니다...마지막 두분 사진보고 한참을 웃었네요...표정 죽여주네요~~하 하 하 하 하...어케 그리 표정을 잘 맞추셨는지..? 찍사가 따로 없심더...
우리의 보배 미정샘 어제는 더 예뻐 보였다오. 당신은 복을 덤뿍 받을겁니다.ㅋㅋㅋㅋㅋㅋ
활짝 웃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근데 정말 마지막 두분 표정이 너무 웃겨요 ㅋㅋ
제가 사진 좀 잘 찍죠? ㅋㅋㅋ 두분 표정 너무 근엄하셔서 한컷 찰칵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