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무진장 바뻤답니다!
아침에 일산에 가서 외할머니댁에 갔고
외할머니댁에 가는길에 윤지언니랑 형부랑 할머니를
만나서 맛난 고기와 쌈밥을 배불리먹구
외할머니댁에서 할머니드리려고 엄마꺼 싸면서 같이 싼
월남쌈으로 후식을 한뒤 폭풍수다를 떨고
다시 일산으로 향했습니다~~
아! 다들 월남쌈이 맛있었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산에 도착해서 아이들이 저희 엄마 생신이라구
베스킨라빈스에서 엄마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맛도 사오구
저녘겸 치킨을 먹기위해 주문을 하려하는 순간ㅋㅋ
이모네의 치킨의 취향이 개인마다 달라서ㅋㅋ
끝내 치킨 3개나 주문했답니다ㅋㅋ 근데 포인트는
3군데 모두 다른 치킨, 다른 맛이라는거ㅋㅋㅋ
이모가 구워주신 새우도 너무 맛있었고
한달치 치킨을 먹은거 같아 배터지겠습니다.ㅋㅋ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아쉽죠ㅋㅋ
저희는 아이스크림을 폭풍흡입하고 김도 먹고
동완이는 파김치에 밥도 먹고ㅋㅋㅋ(완전부러움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저는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ㅜ0ㅜ....)
마지막으로 커피먹었답니다♥
오늘 너무 많이 먹어서 위가 놀래는 하루였습니다.
또! 오늘 저녘에 직접 운전해서 집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박가네 식구들 다들 사랑합니다♥
카페 게시글
애라네~(서울)
오늘의 하루) 일산-쌈밥집-금정-일산-집
미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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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31 22:0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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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우리박가네 일등사위강서방이 처형생일이라 한턱 쏜날 고마워요 제부 짱짱 ㅎㅎ덕분에 잘먹고 행복한생일을보내고ㅋㅋ예지가운전하니 쓩쓩♥♥♥
오~~일차쌈밥도 맛있었지만~~저~~이차로 먹은 치킨이 더 탐난다~~ㅠㅠ
으아아 닭다리 맛있겠다
나도 닭 종류별로~~ㅋㅋ
딸없는 사람 눈물나겠다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