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겨루기에서 어느나라 심판이든 심판이 2 선수에게 대결을 시키기 전에
서로 인사를 시키는데 우리의 공손한 목례로 "경례" 하고 우리말 용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시작" 이라는 용어도 어느나라 심판이든 우리말을 사용한다.
그럼 지금부터 태권도의 아름다운 인체무예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일산에서 강화도 가는데 일상시에는 30분이면 갔는데 어제는 1시간40분 걸려 간것으로 교통체증으로 인해 황새형 배골았다.
그래도 유명한 강화도 만물시장 2층 식당에서 기다려 주셔 벤댕이 회에 무침까지 막걸리하고 내외분이랑 잘 먹었다.
그리고 고인돌 태권도 체육관으로 갔다.
누가 부인 아니라 할까봐 어깨동무까지 하고 관전중이시다.
어....그런데 형수님이 어디론가 사라저 버렸다.
그래서 찾으러 가는중.........
가셔봐야 강화도 섬안에 계셨으니....손바닥
각국의 선수들 대결을 관람하시는 것으로 나는 건너편에서 촬영중이고.......
눈가리고 칼에 꼿힌 머리위에 공만차기 시범 태권도다.
칼끝에 꼿힌 공만 눈감고 발로 차내는 묘기 떼부는 따라 하지 말기를....
접지까지 완벽하게 성공....
다음 공격과 방어자세까지.........
기막힌 묘기에 박수......
지금 황새형은 당신 모습 촬영하는줄 착각 하실것 같은데....사진상 보기에 오른쪽 아줌씨에 포커스를 맞췄음.....ㅎㅎㅎㅎ
다음은 아가씨에 공중 사가닥질 자반뒤집기 갈라차기 묘기다.
점핑......
착지......
대단하다.........
다음은 사람2키넘는 고도에 합판차기 시범....
달려 나오고....
점핑!
한바퀴 돌면서...
걷어차기 성공.
산산 조각나는 합판.
이건 장군도 따라 하지 마시요.
이같이 시범경기가 끝나고 결승전으로 들어갔다.
54KG급 김태훈 선수의 결승전으로 이란선수를 압도적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해다.
이같이 하여 태권도 경기를 관람했는데 심판이 선수들에 대결을
정지 시킬때 "그처"라는 한국말을 사용한다.
또한 대결이 끝나면 심판이나 부심에게도 한국선수들은 물론 외국선수들도
공손하게 목례를 하며 인사한다.
그러나 야구에서 시작하고 끝날때 우리나라 선수들이 서구의 심판들에게
목례를 하는 경우 이해 못하는것으로 하지 못하도록 거부를 당한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