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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토요일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redstone
환상의 섬 울릉도를 가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번이 4번째 방문이지만 제일 어려운 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추진하면서의 어려움은 차제하고라도 울릉도 입도까지의 여러가지가 정말 별로 내키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포항에서 울릉도로 향하는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것도 아침 9시50분에 출항할 여객선이
약간의 지체로 출발으 약가 늦어졌고, 3시간 만에 건너야할 항로를 무려 6시간이상 걸려 도착할 수 있었던 것이
뭔가 정상적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는데..... 세세한 부분은 생략하고 여정과 산행에 관한 내용만 옮겨봅니다.
당초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예정상 포함되어 있던 독도 탐방은 입도 지연 지체로 자동으로 무산되었고,
점심식사를 객선내에서 쏘주로 때웠던 허기진 배에는 간단한 밥 한공기로 채워졌었고,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말았습니다.
나는 이미 2번이나 걸었던 해안 산책로는 높은 파도로 철문이 굳게 닫혀 있어 동행한 회원들에게는 아쉬운 감이
더했지만 다음날 개방이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내가 아쉬운 점은 비용을 아껴서 추진하다보니 돈에 얽매여, 볼 거, 먹어봐야 할거, 설명들어야 할 거 등이 모두
생략되어, 차후 누구라도 울릉도를 방문한다면 이런 누를 범하지 말 것을 권해드리고 싶슴니다.
(울릉도에 대한 간단 설명)
면적 72.56㎢, 인구 1만 398명(2009)이다. 북위 37°29′, 동경 130°54′에 위치하며 독도와는 87.4km 떨어져 있다.
오각형 형태의 섬으로 동서길이 10km, 남북길이 9.5km, 해안선 길이는 56.5km에 이른다.
512년(신라 지증왕 13) 신라의 이사부가 독립국인 우산국을 점령한 뒤 우릉도(羽陵島)·무릉도(武陵島) 등으로
불리다가 1915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고 경상북도에 편입되었다.
섬 전체가 신생대 제3기에서 제4기 초에 걸쳐 화산작용에 의해 형성된 종상화산(鐘狀火山)으로, 지질은 조면암·
안산암·현무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섬의 중앙부에는 최고봉인 성인봉(984m)이 있고, 그 북쪽 비탈면에는
칼데라화구가 무너져내려 생긴 나리분지·알봉분지가 있다. 섬 전체가 하나의 화산체이므로 평지는 거의 없고
해안은 대부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연평균기온 12.3℃, 연평균강수량은 1,236.2mm(평균값 기준)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총경지면적은 전체면적의 15%에 불과하고 밭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예전에는 주로 옥수수·감자·
보리·콩 등을 재배하였으나 지금은 미역취·부지깽이 같은 산채와 천궁·더덕·작약 같은 약초를 많이 재배해서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민의 절반 가량이 어업에 종사하며 관광산업도 점차 그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식생은 향나무·후박나무·동백나무를 비롯해 65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39종의 특산식물과 6종의
천연기념물이 있다. 또 흑비둘기 등 62종의 조류(텃새 24종, 철새 38종)가 서식하여 동식물의 보고라 할 수 있다.
근해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조경수역으로 오징어·꽁치·명태 등이 많이 잡히며, 특히 오징어는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교통은 강릉공항과 울릉구암헬기장을 부정기적으로 오가는 헬리콥터와 포항·후포·묵호 등으로 정기운항되는
여객선에 의해 육지와 연결되고 해안을 따라 섬을 일주하는 지방도로가 있다. 예로부터 도둑·공해·뱀이 없고,
향나무·바람·미인·물·돌이 많다 하여 3무(無) 5다(多) 섬이라고도 한다.[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에서)
▼ 나리분지까지 이동했던 궤적입니다.
▼ 성인봉 산행했던 궤적입니다.
▼ 부산에서 새벽 6시반에 출발한 버스는 포항여객선 터미날에 9시를 조금 지나 도착했습니다.
▼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우리가 타고갈 썬플라워라는 쌍동 쾌속여객선입니다.
▼ 여객선 대합실에는 입추의 여지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붐빕니다.
▼ 일반석 선임은 \64,500인데 우리는 단체라 가격을????
▼ 출항후 높은 파도로 멀미의 고통 속에 우리 몇명을 제외하곤 초죽음이 되었습니다.
▼ 3시간만에 도착해야할 배가 무려 6시간을 훌쩍 넘긴 4시30분 경에 울릉도에 입도했습니다.
▼ 울릉도 여객선 터미날을 신축중에 있었고, 신축건물 뒤에 보이는 산의 생김새가 육지와는 완연히 달랐습니다 .
▼ 도동항 방파제의 트라이포트에는 갈매기와 갈매기의 배설물로 허옇게 얼룩져 있었습니다.
▼ 도동항 오른쪽 해안선 산책길입니다. 높은 파도로 통제하기 때문에 산책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 도동항과 도동마을 전경입니다.
▼ 여객선 신축 터미날로 이동하는 교량이 멋지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근대 울릉도의 역사를 기록한 비문입니다.
▼ 우리가 타고온 배는 쾌속쌍동선입니다.
▼ 도동항 오른쪽 산책길에 있는 수산물 등 각종 어패류를 파는 곳은 높은 파도로 철시상태였습니다.
▼ 도동항 왼쪽의 행남등대 산책길은 촛대암까지 가면 저동항으로 연결됩니다.
▼ 울릉도의 좁은 토지 상태를 나타내는 골목길들입니다. 이런 골목길들에 있는 숙소에서 하루를 묵습니다.
26일은 입도 자체가 늦어 아무런 행사가 불가능하여, 일행들과 소주 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10/27일 아침 도동항의 전경입니다. 어제와 달리 바람과 파도가 많이 조용해졌습니다.
▼ 도동항 우측 해안 산책길의 문도 개방되었난 봅니다. 산책길 옆 바위에는 해국과 털머위 꽃으로 가득합니다.
▼ 도동한 우측 해안 산책로 전경입니다. 이 길은 저동항으로 연결되는 산책길입니다.
▼ 2013.10.27일 아침해를 울릉도에서 맞이했습니다.
▼ 터미날 뒤쪽 바위산에서 자라는 향나무는 무수한 세월을 바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 바닷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해국(海菊)입니다.
▼ 아침 식사후 성인봉 등산을 위해 버스를 타고 나리분지로 향하는 중 코끼리바위전망대가 있는 현포리에
잠시 정차했습니다. 현포리의 지명 유래글입니다.
▼ 현포리 전망대에 설치된 코끼리바위,노인봉,촛대봉에 대한 설명판입니다.
▼ 코끼리바위 전경입니다.
(코끼리바위의 유래)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 앞바다에 있는 바위섬으로, 울릉도 해안 명승지 중 하나이다. 바위 왼편에 작은
배가 드나들 수 있는 높이 약 10m의 구멍이 석문(石門)처럼 뚫려 있어 공암(孔岩)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구멍바위라고도 한다.
바위의 형상이 코끼리가 코를 물에 담그고 물을 마시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코끼리바위라고도 불린다.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조면암질의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상절리가 거의 수직에 가깝게 발달되어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공암 [孔岩] (두산백과)
▼ 노인봉 전경입니다.
(노인봉의 유래)
높이 199m로, 봉우리 전체가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 봉우리에 가로로 굵은 결이 있는데 그 모습
이 노인의 주름살처럼 보인다 하여 노인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봉우리 서편은 주상절리가 수직으로 뻗어있고, 동편은 수평으로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다. 봉우리 아래
해안에는 주상절리의 암괴들이 널려 있는데 일부는 해식작용을 받아 암석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해골모양을
하고 있어 해골바위라고 불린다. 울릉도 북쪽 해안가의 일주도로(지방도 926번) 바로 옆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인봉 [老人峰] (두산백과)
▼ 오른쪽 뾰족한 송곳봉 전경입니다.
(송곳봉의 유래)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있는 송곳봉입니다. 송곳처럼 뾰족하게 생겼다고 해서 송곳봉(錐山)이라고 하며 높이
430m인 이 봉우리가 해안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있어 해상에서나 육지에서나 더 높고 웅장하게 보입니다.
등반가들은 여기 송곳봉울 암벽등산하여 한번 올라가기를 희망하는 곳이고 실제 가끔 자일을 타고 암벽등반을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 아름답고 멋진 봉우리 이며, 네 개의 구멍이 뚫인 정상부근까지 올라 갈 수 있는
등산로가 나 있기도 합니다.
▼ 대풍감(待風坎) 설명입니다.
(대풍감 유래)
울릉도에는 배를 만들기에 알맞은 나무가 많이 있어 낡은 배를 타고 여기에 와서는 새 배를 만들어 돛을
높이 달고 바위 구멍에 닻줄을 메어 놓고 본토 쪽으로 불어대는 세찬 바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해서
바위 이름을 대풍감(待風坎)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기다리던 배는 마침 바람이 불어 돛이 휘어
질 듯하면 도끼로 닻줄을 끊어 한달음에 본토까지 갔다고 한다.
▼ 대풍감(待風坎) 전경입니다.
▼ 현포리에 있는 부지깽이 나물 재배지입니다. 모노레일을 설치하여 대규모로 재배하는 것 같습니다.
(부지깽이 나물이란)
열매는 공 모양의 흰색 장과로 한 개의 검은씨가 있다. 열매의 길이는 4cm 정도로 작은꽃자루와 더불어
갈라진 털이 있다. 땅 속에 있는 방추형의 뿌리 덩어리를 천문동이라 하며, 한방에서 진해 ·거담 ·해열제로
쓰고, 강장 ·강정제로 음위에 처방 배합한다. 한국(혜산진 ·무산 ·경기도 군자) ·중국 ·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지깽이나물 (두산백과)
▼ 도로변에는 가로수로 마가목을 심어 놓았습니다.
(마가목이란?)
마가목의 종자를 마가자라고 하며 햇빛에 말렸다가, 물에 달여서 복용하였다. 이뇨, 진해, 거담, 강장 등의
효능이 뛰어나며 기침이나, 기관지염, 위염 등에 사용하였다. 민간에서는 열매로 술을 담았다가 아침 저녁
으로 조금씩 마시면 피로회복과 강장작용을 한다고 알려 졌으며 각종 성인병에도 좋다.
▼ 현포리를 떠나 나리분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나리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나리분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 나리분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입구 높은 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나리분지 전경입니다.
▼ 나리전망대에서 바라본 형제봉입니다.
▼ 나리분지 이동 궤적입니다.
아침에 도동에서 버스를 타고 울릉읍의 사동리,남양리, 서면의 태하리,현포리를 거쳐 북면의 태하리, 나리리
로 이동해 왔습니다. 이동거리가 약 33.km, 이동 시간이 약 1시간 30분(현포리 코끼리전망대 사진촬영
포함 : 도동리출발 아침 7시10분 경 ~ 도착 8시 40분경) 정도 걸렸습니다.
▼ 울릉도에서 유명한 삼나물입니다.
(삼나물이란?)
전국 유일하게 울릉도에서만 생산되는 삼나물은 이른봄부터 눈속에서 자라기 시작한 어린 새싹을 채취하여
삶아서 말린 알칼리성 산채로서 정력, 해독, 기관지에 좋고 비빔밥, 무침, 찌개, 탕류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고급산채이다.
맛은 쫄깃쫄깃한 것이 쇠고기 맛이난다하여 여기서는 고기나물이라고도 한다.
▼ 부지깽이 나물 꽃입니다.
▼ 고사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고비나물입니다.
(고비나물이란?)
고비는 고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산과 들에서 많이 난다. 고비는 생존력이 매우 강한 편인데,
우리가 흔히 ‘고비’라고 먹는 잎은 영양엽과 포자를 만드는 생식엽 두 가지로서 크기는 약 100cm 정도이다.
고비의 종류는 몇 가지 있는데 대부분이 흰 솜털 같은 것이 있고, 누런 털이 있는 호랑고비와 파란색의
풀고비, 개고비 등과 구별하여 참고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비는 고사리와 채취시기가 비슷한데, 4-5월
사이에 어린순의 연한 부분과 잎을 채취하여 식용한다. 고비는 줄기가 연한 갈색으로 부드럽고 너무 길지
않으며 잎이 피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고비에는 양질의 비타민 A, B2, C, 펜토산, 니코틴산 등이
들어있다.
고비는 부드러운 것을 골라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데쳐서 한나절 정도 말려 손으로 비벼 다시 바싹 말린다.
먹을 때에는 물에 불려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양념을 하여 먹는다. 이때 보리쌀가루를 물에 잘 풀어서
고비나물에 넣어 먹으면 좋고, 보리쌀가루가 없으면 밀가루를 넣어 먹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 하차후 삼나물 안주로 씨껍데기 막걸리 한 잔 후 들머리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 익모초꽃이 이뿌게 피어 있습니다.
(익모초란?)
이른 여름 꽃이 피기 전에 꿀풀과에 속하는 이년생 풀인 익모초(Leonurus sibiricus L.)의 전초 윗부분을
베어 그늘에서 말려서 약으로 사용한다. 익모초는 울릉도에서는 많이 자생하는 약초로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찬데 혈(血)을 잘 돌게 하고 어혈(瘀血)을 없애며 월경을 고르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해독 효과가
있다. 주로 월경부조, 산후복통, 월경과다, 부정자궁출혈, 대하, 자궁내막염, 부종, 정창, 유선염 등 부인병에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병, 동맥경화증, 심근염, 심장신경증, 해산진통촉진제로도 사용된다.
▼ 성인봉 등산 궤적입니다.
(성인봉에 대하여)
성인봉 높이는 984m이고, 울릉도의 최고봉인 성인봉에서 세 방향으로 산맥이 뻗어내려 남면·북면·서면을
가르는 경계가 되고 있다.
산이 높고 유순하게 생겨 세인들이 말하기를 마치 성인들이 노는 장소같다고 하여 성인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성인봉은 화산암설(火山岩屑)에 덮여 지형이 약간 완만하며, 산정에서 침식곡이 방사상으로 해안을 향하여
발달하여 있다. 성인봉 북쪽에는 동서 1.5㎞, 남북 2㎞의 삼각형의 칼데라(caldera)가 있다. 칼데라의
중앙에는 북서에서 남동방향의 높은 곳이 있어서 칼데라를 둘로 구분한다.
북동쪽의 나리동이 있는 칼데라 저(caldera底, 349m)는 남서쪽의 알봉[卵峯]마을이 있는 저지(433m)에
비하여 100m가 낮다. 이는 칼데라의 형성시에 동부의 단락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칼데라 전체를
나리분지(羅里盆地)라고 부르며 울릉도에서 평지가 가장 넓은 곳이다.
칼데라의 중앙에 있는 높은 곳의 북단에는 응회암(凝灰岩)과 조면암의 경석(輕石)으로 된 알봉(538m)이 있다.
알봉의 위치는 칼데라의 북쪽 기슭 가까이에 있으며 중앙화구구(中央火口丘)로 볼 수 있다. 칼데라는 북쪽
으로 열려 있고 서·남·동쪽은 높은 암벽으로 포위되어 있는데 이것은 외륜산에 속한다.
중앙에 있는 알봉을 중앙화구구로 볼 때 이중화산(二重火山)의 특색을 갖추고 있다. 나리분지는 전국 제일의
다설지역이다. 성인봉을 중심으로 한 곳에는 식물만도 300여 종이 분포하고 있고, 이 가운데 특종식물이 40여
종이나 된다. 섬피나무·너도밤나무·섬고로쇠나무 등 희귀 수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 부근에 있는
원시림은 천연기념물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산행코스는
나리분지 ~ 울릉국화섬백리향군락지 ~ 성인봉원시림 ~ 목계단 ~ 정상 ~ 안평전삼거리 ~ 구름다리
~ KBS중계소 ~ 충호탑 ~ 도동리 입니다.
▼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사행이 시작됩니다.
▼ 원시림 우거진 반듯한 산길이 이어집니다.
▼ 나리동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지에는 보호 철책이 쳐져 있었습니다.
▼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지입니다.
▼ 성인봉 2.6km 지점에 울릉도 옛집인 투막집 모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투막집에 대하 설명입니다.
▼ 투막집 실물입니다. 멀리보이는 산이 미륵산과 형제봉입니다.
▼ 가운데 높이 솟은 봉우리가 미륵산입니다.
▼ 산들이 가을색으로 채색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 성인봉 원시림에 대한 설명입니다.
▼ 미륵산과 형제봉 전경입니다.
▼ 부석에 대한 설명입니다.
▼ 성인봉 신령수에서 물 한모금을 하고 갈길을 이어갑니다.
▼ 성인봉 원시림 천년기념물 지정 표식입니다.
▼ 계곡의 물흐름이 나타나는 걸 보니 오르막이 시작될려나 봅니다. 완전 청정수입니다.
▼ 약간의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 급격한 오르막의 계단이 이어지기 시작합니다.
▼ 계단옆 계곡입니다.
▼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이 연속됩니다 .
▼ 정상까지 1시가 정도면 도착되겠습니다.
▼ 가을색으로 채색된 계단길을 이어 올라가고 있습니다.
▼ 완연한 가을색입니다 .
▼ 계단길이 연속적으로 이어집니다.
▼ 성인봉 정상 1.32km전방 이정목을 통과합니다.
▼ 계속되는 계단길에 힘들어 합니다.
▼ 알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알봉과 알봉분지 전경입니다.
▼ 알봉 전망대 부근의 가을색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알봉분지에 솟은 무덤같이 둥그스럼한 쌍봉의 알봉입니다.
▼ 나리분지와 알봉에 대한 설명입니다.
▼ 정상 1km정도 남았습니다. 이젠 약 30분후면 정상에 도착하겠습니다.
▼ 오래된 고목이 조가품처럼 형성되어 있습니다 .
▼ 한두사람이 들어가서 비를 피하기 딱 알맞는 공간입니다.
▼ 계단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신령수 이후부터 계속되는 계단입니다 .
▼ 고목이 만든 터널도 통과합니다.
▼ 가을 채색에 취해서 그렇게 힘든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 성인봉 정상 300m직전 이정목입니다.
▼ 천남성이라는 독초의 종자입니다. 옛날에는 천남성으로 사약의 원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 정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도 계단은 계속됩니다.
▼ 정상 직전 안부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하산시 이곳을 통과하여 도동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드디어 성인봉 정상(984m)에 올랐습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주위 산들은 완연하 가을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알봉분지와 송곳봉, 형제봉, 미륵산과 가운데 알봉이 선명하게 조망됩니다.
▼ 우리가 올라온 능선길입니다. 안부에서부터 연결되어 올라왔습니다.
▼ 송곳산이 선명하게 조망됩니다.
▼ 성인봉 정상에 표고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정상에서 안부 삼거리로 내려와 도동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 안부 삼거리에서 도동방향으로 길을 잡아 나아갑니다.
▼ 도동까지는 약 3.7km정도 남았습니다. 1시간 반 정도면 하산이 종료되겠습니다.
▼ 많은 사람들의 방문으로 산길이 엄청 확장되어 있었습니다.
▼ 안평전 삼거리에서 우리는 도동방향으로 길을 이어 갑니다.
▼ 하산길은 유순한 힐링산길이었습니다.
▼ 저동항이 내려다 보이는 팔각정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 울릉도 고기잡이나 오징어 잡이의 전진기지인 저동항입니다.
▼ 도동 2.5km남은 이정목을 통과합니다. 1시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조그마한 구름다리를 통과합니다. 전에 왔을 때 공사중이었는데.....
▼ 전 산이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 헷갈리기 쉬운 삼거리르 만났습니다. 우리는 KBS중계소 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 사동 700m를 남겼지만 우리는 우리는 도동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 동백나무 숲을 만납니다. 이젠 거의 날머리에 가까와 진 것 같습니다.
▼ 털머위꽃입니다.
▼ 개여뀌입니다.
▼ 우리는 KBS중계소 코스로 산행을 실시했지만 중계소에서 도동까지가 거의 2km나 남아있습니다.
▼ 일주도로까지 아직 700m나 남아 있습니다.
▼ 시골집 마당에 핀 다알리아입니다.
▼ 국화입니다.
▼ 사철채송화입니다.
▼ 도동 목적지까지는 항참을 더가야 할 것 같습니다.
▼ 전망대 케이블카가 보입니다.
▼ 도동항 방향의 바다입니다. 아래보이지 않는 부분에 도동항이 있습니다.
▼ 털머위꽃입니다.
▼ 울릉도 충혼탑을 지나갑니다.
▼ 도동까지느 아직 1.6km나 남았습니다. 당초에 이 부분을 간과한 것 같습니다.
▼ 벌개미취가 멋지게 피어 있습니다.
▼ 산부추를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어 놓았습니다.
▼ 도로의 가로수를 마가목으로 심어 놓고 열매를 따지 말라는 경고문을 붙여 놓았습니다.
▼ 우리가 도로변에서 흔히 보는 쥐똥나무 열매입니다.
▼ 도동에 도착하여 울릉도의 별미라는 홍합밥 식사를 마치고 여객서 터미날로 향합니다.
▼ 당초 3시반에 출항해야 하는데 4시가 넘어서야 출항을 했습니다
▼ 힘든 1박2ㅣ일의 여정을 모두 마치고 고단한 육신을 차가운 바닥에........
1박2일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모두들 인내하고 인솔자의 지시에 잘 따라준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수고하신 운영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