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문화 들여다보기<기고>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16부작으로 봄 얘기처럼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과 일본에서 절찬리에 반영되고 있다.
예전에 軍에 대한 권위주의적 정치군인에 대한 드라마를 다소 접했던 것 같다.
이번 작품은 전쟁(war)의 극한 상황을 지진 사태에 빗대여 軍과 의료진의 활약상을 엮어 내고 있다.
멜로 드라마 속, 軍 장교 대위 유시진과 의사 강모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나라 경제가 어렵고,
북한은 핵무기와 미사일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정치는 4,13 총선안개 속이다.
국외적으로는 이슬람 국가 IS의 테러(22일 벨기에 브뤼셀, 34명 사망 202명 부상)와 지진 등
지구촌은 불안한 형국이다.
이때에 나라를 지키겠다는 구국일념 속에 주인공(대위 유시진)은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쿨하고 깨끗한 매너와 배려심 재치와 유머로 봄날의 여우 바람에 꽃잎이 흔들리듯
지진이란 어려움과 극한 상황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고, 사랑에 잔잔한 감명을 안겨 주는 것 같다.
그리고 군인으로서 나라에 대한 충성심과 용기, 자기 통제력, 결단력과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초급지휘관 활동이 꽃보다 곱다.
필자 역시 초급 지휘관 시절이 그리워 매료(魅了)된 것 이라기보다 중독(中毒)된 것 같다.
그래서 드라마 속 이야기, 군사문화를 들려다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軍에서 상관의 정당한 명령은 법이고 생명과 같다.
나, 개인에 대한 살고자 함보다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이 군의 명예요 영광이다.
#. 군인정신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고로 군인은 명예를 존중하고 투철한 충성심, 진정한 용기. 필승의 신념, 임전무퇴의 기상을 견지하며
죽음을 무릅쓰고 책임을 완수하는 숭고한 애국 애족 애향의 정신을 그 바탕으로 삼는다.
#. 명령 불복종 시 사건 경종에 따라 징계위원회 회부되거나,
심할 경우는 軍 法庭에 서게 된다.
왜냐고요, 빗발치는 총알과 폭탄 속에서 죽는 줄 알면서도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곧 그게 軍人의 임무다.
#. 부여된 임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가의 영토를 지키고 ,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다.
#. 얼차려(기압)는 훈련 시 혹독하게 시킨다.
전장 혹은 훈련 시 작은 부주이 가, 본인뿐만 아니라,
아군의 사망과 부상을 당할 수 있다. 그리고
한 번의 실수로 국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6.25 전쟁 때 맥아더 장군은 유명한 말을 했다.
작전에 실패한 장교는 용서 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장교는 용서할 수 없다.
이는 경계에 임하는 초병의 임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얼차려는 너와 나가 살아남기 위한 정신적, 육체적 얼차려로 항상 긴장을 시키기 위함이다.
얼차려 종류는 완전군장 연병장 돌리기, 쪼구려 뛰기. 피티체조(유격 체조).
반성문 쓰기.원산 푹격(현재:없음) 등
#. 생활관 (내무반)은 분대 단위(9명) 혹은 소대 단위(30명) 활동을 말하며, 침상까지 겸하고있다.
반장은 선임병(분대장)이 새내기와 선임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
이는 군인정신을 함양하고 군대 규율에 익숙 시켜, 굳은 단결로 전우애를 이루는 데 있다.
#. 점호는 일직사관이 시행한다. 중대급에서는 소대장(소위)이 시행한다.
병영 생활의 일과의 한가지다.
기상(起狀) 후나 취침 전에 인원 파악 건강상태, 병기 점검 따위를 점검하는 것.
아침 점호는 반드시 1∼2KM 구보(驅步: 뛰어감)를 시행한다.
#. 군대의 군기와 사기는 규율과 질서 또한, 군의 생명과 같다.
이는 군대의 곧 군인정신이다. 그래서 군의 강약은 사기에 좌우된다.
또한 부대의 전통과 명예를 위해 지휘관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는 것이다.
#. 軍의 계급 구조
. 병: 이병 (얘칭, 햇병아리), 일병. 상병, 병장(애칭, 오성장군)
. 부사관: 하사. 중사. 상사. 원사(애칭 갈매기)
. 위관 장교 : 준위, 소위, 중위, 대위(애칭 다이아몬드
-흙 속에 묻혀 있는 모습, 비어로는 밥풀떼기)
. 령관 장교: 소령, 중령. 대령( 애칭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가 흙 속에서 지상으로 빛을 발하는는 것. 또는 무궁화)
. 장군: 준장, 소장, 중장, 대장(하늘에 별)
#. 구호 ( 상호 경례 시) 는 사단급의 고유명칭이다.
예, 단결, 필승, 승리, 백골, 청룡, 오뚝기. 백마, 등)
#. 軍의 언어는 간결하고 짧고 절도 있게 시행된다. 해서 다나카 체를 다소 쓰인다.
. 선어말 어미 -으시, - 있. - 겠.( ~ 말입니다. 알겠습니다. 있습니다.)
#. 복명복창: 군대는 상관의 명령에 복명복장한다. ( 훈련 시, 경계 시, 작전 시. 전투 시)
한 치의 오차 없이 상호 간에 명령의 인지를 확인해야기때문이다.
이상과 같이 군사 문화를 몇자 고지 할 수 있게 되여 절찬리에
방영되는 드라마를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軍의 60만 군인은 국방을 지키는 우리의 아들딸입니다.
중국의 춘추 전국시대 제나라 재상 관자는 나라를 경영하는데,
망국병(亡2國病) 9 가지중
첫째가 국방을 게을리 할 때라했다.
둘째는 무분별한 "평화주의"가 이길 때.
그리고 우리나라 조선 시대 이이 율곡은
선조에게 10만 병력을 양성 안 하면 10년 안에 환란이 온다 했다,
유성용 등 은 평화시대에 10만을 양성하면 민심이 불안하고 , 노동력이 부족하여
백성들로부터 원성이 높아 국정에 혼란이 가증된다는 등
이유로 반대에 부딪쳐 묵살되고 말았다.
그후 10년 되는해에 임진왜란(이십만) 이 일어났다.
왜군에게 침략을 당해하여 전 국토가 유린 되었다.
그래서 유성용은 한탄했다 한다( 조선 인구 230만).
참고로 우리나라 올해 국방 예산은 35조 8천억 원인데 복지예산은 122조 8828억 원을 쓰고 있다.
치자(治者)자, 나라를 위해 국방을 다시 한번 심도있게 생각해 봐야 될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군인이 155마일 휴전을 지켜 주기때문에 우리는 후방에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평화롭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군인을 사랑하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첫댓글 저는 저 글의 내용이 군인의
당연한 책무 라고 생각 합니다...
전역 한지 30년이 넘었지만
저 틀 안에서 살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