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골에 다녀오다 몇장 담았다.
오늘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산행을 취소하고보니 낮에 잠시 짬을내오 몇컷 올려봅니다~~
저산저수지 앞의 백일홍.
국화 종류의 들국화???ㅋㅋ꽃이름이 뭔가 찾아보니 동요에도 나오는 "과꽃"이랍니다~~
단군신전이 모셔져 잇는 은적산.
사방이 훤하게 튀여있어 해돋이 명소..
날씨가 쾌청하면 내가 살았던 시골 뒷동산에서도 가끔은 보인다.
갈산리,산수리 방향에서 응암리로 들어가는 나들목입니다.
우측 직진하면 높은징이, 좌측으로 가면 느리울,연뭇골 방향..
허허벌판에 세워진 무인 모텔...ㅋㅋㅋ
이런곳에 저런 건물이.....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하우스(도박장)은 아닐테고...????
심원님께서 내 궁금증을 풀어주실라나나???
높은 징이...
생각보다 지대가 높지 않은것 같은데.....심원이 이 동네에?
응암2리(느리울)...원형거울에 막폼은 걸리버가 되어 거인국으로 여행을 왓다~~
규평이는 이동네에???
연뭇골...외숙모가 이곳에 살아서 자주 왔었는데....
말을 키우는 어린이집이 있더군요.
연뭇골에서 바라본 철둑너머 내판리.
좌측은 조치원으로,우측은 내가 살았던 솔올 동네 입구입니다.
학교다닐때만 해도 이곳이 논이었는데 주유소에 짜장면집까지....상전벽해....
이젠 세종시로 편입되면서 이 정도 변화는 변화축에도 못낄것이다~~
도롱골 전경...
솔올동네 전경...
저기 앞에 내향이네 집이 가물가물....당체 눈이 어두워서....
제빼기에서 바라본 솔올 윗뜸마을 전경...
솔올 아랫뜸 마을 전경....충래네 집이 어디 있더라~~???
솔올 중뜸마을...막폼네 시골집이 저 앞 중앙 에 보이는 뻘건 기와집이 쪼오끔 보인다~~ㅋㅋ
강당,마근터애들이 학교를 가기위해 이곳을 필히 지나가야 했던 제빼기....
솔올 동네 애들의 시달림때문에 어떤친구는 저 멀리 노리미쪽으로 삥돌아서 다녔다는 후문이...
장회장,성수,내학이 네들은 알껴~~ㅋㅋ
끝물 복숭아...
복숭아가 저렇게 붉어지기까지는 벼락 몇개,천둥몇개,태풍 몇개씩은 이겨냈을꺼여>>>>
노리미....뒷쪽으로 애미산이 눈이 의심스러울정도로 낮고 평평하다~~~
초딩시절 단골 소풍지...왜 이렇게 높고 험했던지,,,,
마근터... 장인용(썬글라스)친구가 저기에 살았어요~
강당...시간이 되면 도솔사 절에 잠시 들러볼까했는데 비가 쏟아져 다음기회에...
장내선,내학,장성수가 이곳에서 컷어요~~
예양리.
조치원을 가기위해선 이곳을 반드시 경유...이 거리는 너나할것 없이 눈에 익지요?
미꾸지.... 박노명(달기조아)친구가 아마도 여기 살았지???
오송 KTX역에서 세종시로 뻥뚫린 고가도로...10분밖에 안걸리듯...
친구들아~~
낼,모래 매미급의 강력한 태풍이 올라온다는 예보가 나를 긴장시키고 잇다.
바쁘더라도 시골 노부모님께 안부전화 한통씩 드리고..
부디 만전을 기하여 태풍피해없기를...
Goodbye Yellow Brick Road (With Billy Joel)
첫댓글 사진속으로 보는 고향 가을 풍경 "참" 멋저 부러~
와 우리동네다
사진 잘보고 가유
내고향 연동면은 봐도, 가도
가고 싶은 곳
구경 잘하고 갑니다
,,,~~,,,*_*
내 이 사진보고 추석때 고향에 들렀다가
은적산에 가 봤슈 ...
( 차 타고 ... ㅎㅎㅎ ) 왜 ~~ 힘들게 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