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림로 219번길
사진기를 들고 나온다는 것은,
내가 무언가를 자세히 보려고 하는 것이다.
철산 4동 호야 덤블링을 지나면
가파르게 아래로 이어진 길이 나온다.
지도를 확인해 보니, 광명사거리까지 이어져 있는 길이었다.
해가 지는지, 오른쪽편 집들 머리로 황금빛이 비치고
스산한 골목으로 사람들이 띄엄띄엄 걸어오는 통에
찍으려다 멈추고 찍으려다 멈추고 ㅎ
첫댓글 광사에 걸어갈 때 지나는길~양쪽 집 사이를 오고가는 전기줄이 늘 인상적인 곳이죠ㅎ
첫댓글 광사에 걸어갈 때 지나는길~
양쪽 집 사이를 오고가는 전기줄이 늘 인상적인 곳이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