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꼭 필요한 것(고린도후서 1:8-11)

어려울 때 꼭 필요한 것(고린도후서 1:8-11) 오늘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08호에서 개최되는. 한국단군상문제대책연구소 모임에 참석하신 여러분 한분 한분을 환영합니다. “어려울 때 꼭 필요한 것”이란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때는 어떤 때입니까? (1) 전 세계적(世界的)으로, 코로나(COVID 19)사태로 어려운 때입니다.여러분! 코로나(COVID-19)가 어디서 시작됐습니까? 2년 전,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는 언제 나왔습니까? 작년 1월 20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로 현재 몇 명이 죽었습니까? 4,800명 이상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23개국에서 540만 명이 죽었습니다. 현재는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SARS-CoV-2 Omicron variant)의 출현으로 더욱 긴장하고 있는 어려운 때입니다.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두 가지 축으로 대책을 세운 것 같습니다.먼저, 전 국민에게 2차 백신(vaccine)을 맞게 하고 3차 백신까지 맞게 하는 것이 대책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국민들에게 부스터 샷(booster shot)을 적극 권유하고 있고 그래서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의사들을 중심으로 결단코 백신을 맞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백신 맞고 죽은 사람이 1,340명이라고 합니다. 유럽 연합 법원에서는 백신을 의무 접종하는 것을 금지하는 판결까지 내렸다고 하니 얼마나 헷갈리는 상황입니까? 참 어려운 때입니다. 다음으로, 거리두기가 대책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난 2년 동안 거리두기 효과는 어떠했습니까? 거리두기 하느라고 식당, 여행업계, 숙박업소… 등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많이 파산되었고, 직장인들의 실직이 얼마나 많이 속출했습니까? 무슨 효과가 있었습니까? 교회는 어떻습니까? 그 큰 예배당에 19명, 49명만 모이라니 말이 됩니까? 그러다 보니 그동안 한국교회가 지켜오던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공예배, 각종 기도회, 각종 집회, 교육, 전도, 선교, 심방, 청년회, 중고등부, 아동부, 유치부, 연합사업, 예산, 교세를 보십시오. 영적(靈的)으로 황폐(荒弊)하고 참담(慘憺)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려운 때입니다. (2) 정치적(政治的)으로는, 문제인 정부하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 주민자치 기본법을 몰아붙이려고 하니 어려운 때입니다. 여러분! 만일 차별금지법(평등법)이 통과되면 이렇습니다.1) 여성 전용 화장실, 탈의실, 목욕탕에 남성이 탈의한 채 이용하게 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2) 동성애 및 성별변경을 반대하는 교육을, 방송, 인터넷, 유튜브 등에서 금지당하게 됩니다. 동성애를 반대하면 엄청난 징벌적 배상책임을 지게 됩니다. 그래서 반대하는 것입니다.3)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원 등 모든 교육기관에서 동성애 및 성별전환 정당화 교육만 받게 됩니다.4) 유아기, 초등학교 때부터 동성애 성관계 등 조기 성교육을 법적으로 받게 됩니다. 학부모들이 반대할 수 없게 됩니다.5) 성별전환 수술을 신앙, 양심의 이유로 거절하는 것이 금지됩니다.6) 교회에서 남성 동성애자를 전도사로 채용하는 것을 거부할 수 없으며 신학교는 동성애자, 트랜스 젠더(성 전환자)도 입학시켜야 합니다.7) 직장, 교회에서 동성애자와 트랜스 젠더(성 전환자)를 거부할 경우 막대한 금전적 징벌 및 폐쇄조치를 당할 수 있습니다.8) 이단 종교와 공산주의 사상이나 공산주의 신봉자를 법적으로 비난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이 모두는 하나님이 얼마나 싫어한 일입니까?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문제인 정부하에서 일부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밀어붙이려고 하니 이 얼마나 어려운 때입니까? 그래서 매일 같이 반대 성명서(聲明書)를 발표하고, 반대 청원서를 제출하며, 유인물(油印物)을 배포하고, 정부와 입법 국회의원들에게 계속 항의(抗議)하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내년 3월 9일(수) 대통령 선거, 6월 1일(수)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참으로 혼란스러운 때입니다. (3) 종교적(宗敎的)으로는, 이단(異端), 우상(偶像), 이슬람(Islam)이 괴물(怪物)처럼 밀려 들어오고 있는 어려운 때입니다.왜 이렇게 이단이 기승을 부립니까?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우상을 왜 도처에 세우고 섬기고 있는 것입니까? 이슬람은 오일(oil) 머니(money)를 앞세워 괴물처럼 밀고 들어오고 있는 때입니다. 이렇게 어려한 때를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2. 그렇다면 이러한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오늘 여기 왜 모였습니까? (1)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하나님은 사랑과 공의(公義)의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긍휼(矜恤)을 베풀 자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멸할 자를 멸하시며, 죽일 자를 죽이십니다. 하나님은 절대주권(絶對主權)을 갖고 계시니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자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시니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사실 사람을 기다리다가 실망(失望)하고 봉변(逢變)을 당하며 배신(背信)당할 때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이것이 우리의 인간관계(人間關係)였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여호와 라파, 상처와 질병을 치유(治癒)하시는 하나님입니다.하나님은, 여호와 샬롬, 불안해하는 자에게 평강(平康)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하나님은, 여호와 이레, 생각지도 못한 것을 예비(豫備)해 놓으신 하나님입니다.하나님은, 여호와 로이, 장래를 불안해하는 자에게 목자(牧者)되시는 하나님입니다.하나님은, 여호와 삼마, 거기 계시는 하나님입니다.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자를, 결단코 버리지 않고, 떠나지 않으며, 망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입니다. 여러분! 졸지에 어렵고 힘든 일을 당했을 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깊이 깨닫고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부터 찾는 것입니다. 지난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오산리 기도원 집회 시간마다, 기도굴에서 “주여! 아버지!”하고 통곡을 하며, 부르짖는 기도 소리가 기도원을 진동했습니다. 기도(祈禱)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이럴 때 나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나님! 도대체 나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하고 하나님을 찾아 하나님께 여쭙는 것이 기도입니다. 이렇게 먼저 하나님부터 찾아야 합니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을 보십시오.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사형선고를 당하는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죽는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 환란에서 누가 살려 줬습니까? 하나님이 살려 줬습니다. 하나님이 또 살려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깨달았습니다. 졸지에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는 하나님을 의지하라. 하나님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찾으라고 말입니다. (2) 연합(聯合)해야 합니다.우리나라에는 현재, 대한예수교장로교 간판만 붙인 장로교(長老敎) 교단이 157개요, 개신교(改新敎) 교단은 모두 208개입니다. 이렇게 개신교 교단이 난립(亂立)하여, 개교회주의(個敎會主義), 교권주의(敎權主義), 개인주의(個人主義), 이기주의(利己主義), 기회주의(機會主義)가 판을 치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 이단은 경계(警戒)해야 하고, 타 종파(宗派)는 분별(分別)해야 하며, 동성애(同性愛)는 결단코 반대(反對)해야 합니다. 차별금지법, 동성애 옹호 입법, 주민자치 기본법, 이슬람이 공룡(恐龍)처럼, 밀고 들어오고 있는데 한두 교회, 한두 교단의 힘으로 어떻게 막아 낼 수 있겠습니ㄹ까? 여러분! 뭐니 뭐니 해도, 교인과 교인이 연합해야 하고, 목회자와 목회자가 연합해야 합니다. 교회와 교회, 교단과 교단이 적극 연합해야 합니다. 어느 때 보다 더 연합이 절실한 때입니다. 다윗은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형제(兄弟)는 연합(聯合)해야 한다고, 연합해야 형제간이라고 말입니다. 만일, 형제가 연합하지 못하면, 그것은 형제가 아니다. 형제가 연합하지 못한 것처럼 악한 일이 없고, 볼썽사나운 일이 없다.”라고 말입니다. 이러한 때에 영적인 교회 지도자는 자기 십자가 당당하게 짊어지고 서로 연합해야 합니다. (3) 행동(行動)해야 합니다.생각만하고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맘만 먹고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연구(硏究)도 해야 하겠지만 연구만 하고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움직이고 행동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전남 순천에서, 강원도 동해에서 올라왔다고 누가 손뼉을 쳐 줍니까? 교통비를 줍니까? 그래도 한국단군상문제대책을 위해서 움직이고 행동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흑인 해방운동의 지도자, 미국의 마틴 루터 킹 목사(Martin Luther King, Jr. 1929~1968)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회적(社會的) 전환기(轉換期)의 최대 비극(悲劇)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다. 선한 사람들의, 예수님 잘 믿고 있다고 의인인 체하는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침묵(沈默)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