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끝쪽 어촌계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아름답다.,
예전에 물빠지고 보이는 해변가 오른쪽 갯바위를 돌아가 낚시하다가 물이 들어와 고립된 적 있다, 그때의 당혹감이란.. 물빠지면 해변에서 저 갯바위를 걸어 돌아갈 수 있는데 나오려하니 지금처럼 물이차서 걸어나올 수 없는거다,. 그때 절벽에 누군가 매달오놓은 밧줄을 1m가까이 기어올라가 밧줄을 잡고 절벽을 기어올라 산속을 해매다 들개떼?들에 둘러싸여 공포에 떨무렵 누군가 ? 워리워리~ 개들을 진정시키고 어떻게 여길 오셨냐는 팬션주인을 만나 다행히 살아내려왔던 기억이....그 이후로 갯바위는 절대 안감.
을왕리 해수욕장의 풍경 을왕리를 지나 1km 더 가면 바로 왕산해수욕장인데 왕산과 을왕리의 분위기는 180도 다름. 조용하고 마리나 요트정박장이 있는 왕산해수욕장과 해변가 바로앞이 각종 식당등으로 번적번쩍한 을왕리는 젊은청춘들이 모여든다. 다음엔 을왕리 왼쪽 선녀바위 로향하는 바다 둘레길 코스를 걷고싶다,(물이차면 통제하는것 같다.)
을왕리 끛쪽 방파제(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식당있는곳)에서 바라본 을왕리 해변. 조개구이 2인분이 기본10만원이라니..관광지는 관광지다..
을왕리해변 방파제에서 바라본 왕산 해수욕장 방면. 저멸리 왕산해수욕장의 마리나 요트 정박장이 보인다. 마치 야자나무처럼 늘어선 나무가 이국적이다.
을왕리 방파제 등대앞에서 바라본 을왕리 해수욕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