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종합사회복지관 소식이 반갑습니다.
<복지관 이웃 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회 뒤,
본격적으로 인제에서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https://cafe.daum.net/coolwelfare/Ru2A/63
며칠 전, 박유진 선생님께서 이런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인제군복지관 박유진 선생님과 동료들이
<복지관 이웃 동아리 사례 발표회>를 들으셨습니다.
지난겨울에는 복지관에서 찾아뵙고 이런 활동을 전체 직원에게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인제군복지관도 지역 중심으로 조직을 다시 편성했습니다.
모든 지역에서 이웃 동아리 활동을 준비하면서
화상으로 다시 만나 질문에 답하기도 했습니다.
두근두근 하며 준비해 시작했는데요,
세상에... 주민 150명이나 이웃 동아리에 신청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할 수 있고 해볼 만한 일부터,
우선 이렇게 시작한다고 해요.
16개 동아리 66명.
얼마나 신날까요.
다들 처음이니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해보자고 했습니다.
이렇게 문자로 응원했습니다.
신나는 일이에요!
혹, 동아리 운영이 잘 안 되기도 해요. 그게 당연한 겁니다.
마음 써서 진행하지만 잘 안 될 수 있어요.
실망 말고 또 다른 동아리를 꾸준히 제안해요.
이 안에서 다음 동아리 제안이 나오기도 할 거예요.
사회사업가는 모임 속에서 주민 사이 관계가 생기게 거들고, 관계를 잘 가꿔가게 거듭니다.
그 내용과 과정도 짧아도 괜찮으니 기록으로 남겨요.
- 김세진
소식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이 시대 여러 아픔의 가운데에 '외로움'이 있습니다.
외로움을 풀어가는 열쇠, 공동체.
마을 공동체를 이뤄가는 걸음, 응원합니다.
첫댓글 주민 모임 처음 조직되고 시작 될 때의 설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