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전국의파크골프회원님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자연재해로 인해서
또 한번 전국의 파크골프회원님들이 마음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무섭고 지겨울 정도의 물 폭탄이 자연재해로 부터는 그래도 안전하다는 충주시를 덮쳤습니다.
이웃마을은 저수지가 붕괴되어
마을을 덮쳤고
우리집 주위에도 산사태가 나서 인명피해가 있었고
마을 입구가 물에잠겨
논은 고사하고 출립을 할수없어서 다른길로 우회하여 시내를 나갈수 있었으며
길 곳곳이 무너지고 잠겨서
정말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닙니다.
다행이도 지대가 높은 관계로
우리집에는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장시간 장마로
가구고, 옷이고, 곰팡이가 피어서 엉망하고도 진창입니다.
8월4일 오후 까지도 목행동 구장에서 공을쳤는데
5일 부터는 출입금지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산과 강과 골프장이 어우러져서 전국에서 제일멋진 구장이라고
자부하는 충주구장이
대자연의 섭리 앞에서는 어쩔수 없었습니다.
공직을 정년퇴직후
충주는 자연재해로 부터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충주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서
또 8년을 살아오면서
실지로 느껴본 결과
겨울에도 눈이 많이 오지 않아서 좋았고
비로 인해서 불편을 느껴보지 않아서도 좋았고
자연으로부터의 적절한 혜택을 누리는것 같아서 정말 좋은 고장 이라고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극심하게 변하는 환경이 이곳 충주라고 예외는 아니구나
걱정되어갑니다.
그래도
파크골프장 만큼은 그래도 충주는 천국이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쉽게
2번이나 물에 잠기다니.........
8월4일 오전 09시 쯤 A ,B 홀 구장 모습
배수구 부분이 가장먼저 침수
지대가 낮은곳은 강물과 같은 높이로 침수 시작
C, D 구장모습 4홀이 가장 낮은곳
8월4일 모습
8월5일 17:20분 4번홀 완전침수
대축전 대회때 점심먹던 장소 완전침수
8월6일 11:34분 협회사무실 앞까지 침수 ( A, B 홀 완전침수)
주차장에서 내려바본 모습
출처: 충주시 파크 골프 협회 원문보기 글쓴이: 일번지(김덕돈)홍보위원장
첫댓글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빠른복구를 바라며 힘내세요.~
감사합니다이젠 복구되어서 운동잘하고있습니다
첫댓글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빠른복구를 바라며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이젠 복구되어서 운동잘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