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어려운 글자가 많이 나온다.
다산 선생께선 나름대로 아이들이 배우기 쉽거나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할
문자들을 고르고 고르곤해서 만든 책일진저
한문장도 제대로 해석하기 어려운 일천한 식견으로는 너무 힘겹다
그래도 세상에 나왔으니 똥만 만들면서 배설의 기쁨을 탐락하기보다는
조금이나마 알아야 되겠다 싶어 나선 길이니 갈때까진 가보보도로록 하자.
천지군신부모형제 하면서 .... 커다랗게는 우주에서 국가 그리고 가족...
즉 지가 처해져 있는 상황을 알라고 만든듯 싶은 가스라이팅 순서이긴 한데
우덜은 좀더 객관적인 즉 인간을 관찰하는 각을 유지토록 하면서 공부해보자.
祖 한아비 조 일본어'오오지지' '소' ancester
宗 종가 종 '닥가시' '소' ancester
할아버지가 아닌 한아비... 라고 써있다.
구한말 조선말 둘다 말이긴 하다마는 당시 신문을 보면 훈민정음의 발음들이 더러 나오는 것을 볼수 있다.
현재의 학자들은 말로는 세종세종하면서 사실 한글오염의 커다란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고나 있는지...
우리 몸에서 가장 대그빡의 명령을 잘듣는 존재는 혀 이다.
즉 혀는 곧 두뇌라 할수 있을 정도로 신경분포도가 밀집되어 있는 존재이다.
그런 혀가 위치한 구강 즉 볼따구..... 이것의 사용방법에 따라 하악의 생김새가 달라짐은
외국에 가서 사는 한국인의 뽈따구를 갈겨보지 말고 그냥 쳐다만 보아도 달라져 있음을
알수 있겠잖냐.
위의 두 문자 모두 보일 示 가 있으며 이는 앞서 설명했으므로 생략.
且 버금 차. 또 차. 도마 조, 공경할 저 라고 읽는다.
그러니까 공경한다라는 것은 또 하는 것이며 도마위에 올려놓는 것이다 이건데.
여기서 도마란 고사 또는 제사 때의 제삿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럼 조상이란 또 보여주거나 도마위에 올려 놓을수 있는 것을 보여주거나 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즉 .... 도마라기 보다는 무언가 귀감이 되거나 중요한 것을 보여주는 존재.
兄을 보여 주는 祝... 제삿상 앞에서 먼저 떠들어 재끼고 시작함을 축문이라고 한다.
즉 이렇게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뜻이다.
이때 시작 되는 것이 바로 維 바야흐로 歲 세월이 次 이렇게 되얐다.... 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것을 祭 라고 하며 역시 보일 示 가 들어 있음이다.
그것도 달 月 즉 음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 이 글자 且 ... 이것 역시 달 月 밑에 가를 一 로 볼수도 있고
쪼갤 三 에 덮을 멱 으로 볼수도 있음인데 의미는 버금 또 라고 한다.
정립에 필요한 다리수는 셋이다. 그런데 우리는 다리가 두개밖에 없다.
그래서 똑바로 서질 못하고 항상 어느쪽으로 든 기울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머지 하나를 가지기 위해서 두리번거리는 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하나중 으뜸은 돈이라는 것... 명심하고 있을 것이다...
돈이란 ..... 비록 종이나 쇠로 표시하고는 있지만 그냥 숫자놀음 일 뿐.
즉 정신적인 것 일 뿐이며 약속 일 뿐인 것이다.
그런것을 보여주는 존재가 바로 조상이다...... 즉 정신적인 지주 말이다. 이것이 나로 삼을수 있는 버금인디...
이렇게 기본 三 더하기 보호할 면 으로 볼때 이러한 해석이 되며
육달월 에 가를 일로 보면 달이 떠오르는 싯점...즉 육체가 시작된 싯점이라 우길수 있으나 억지 스럽다.
왜냐면 인간은 이전에도 있었고 이후에도 있을 것이니 무슨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단말가.
다만 새로운 즉 이전의 성씨나 탈을 벗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한 싯점쯤이 祖 라 여길수 있다.
그러면 조상 宗 은
보이는 것을 덮어버렸으니 안보이게 하는 것, 이 된다.
안보이게 할려면 누구처럼 염산을 주사기에 넣어서 상대방이 잘때 눈동자에 슬쩍 찔러 넣으면
성공하겠지만 절대로 그리하면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합법적으로다가 하는 짓거리들은 무엇이냐 하면 어떤 하나에 집중시켜서 다른 생각을 품지 못하게 하면
바로 그렇다...... 편견을 왕창 장착해주면 다른 건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된다.
이것을 가스라이팅라고 요즘은 하던데 고래로 부터..... 인간이라면 늘 사용하던 방법이다.
편견이 옳은지 그른지는 입장에 따라 항상 달라지게 마련인데
편견을 장착한 이는 절대로 이를 동의하지 않는다고 청문회스런 철학을 고수한다.
이래서 절대로 편견을 장착하지 않음을 자유라고 하며
예수께서 말씀하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는 말쌈이다.
첫댓글 이번주는 나름 큰 돈(주선생 3개월치 월급)을 버느라 쓰기를 한장도 못했네요 ㅋㅋ
하지만 읽기는 했다능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