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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仁郞광장(자유게시판) 스크랩 속리산(1,054M) 090510
24김주홍 추천 0 조회 65 09.05.12 17:1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속리산 문장대와 안동의 병산서원.......

 

1.일시:2009년5월10일

2.장소

     <산행> 충북 보은 속리산 문장대(화북분소-성불사입구-문장대-성불사입구-화북분소)

     <탐방> 경북 안동 병산서원

3.동행자 :경동24회 동기들

 

  경동24회 동산회 멤버들이 명산100산을  즐기기 위해 속리산 문장대로..... 

 

출발하기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올려다 본 문장대 방향....

 

 

삼삼오오 짝을 이뤄 자유롭게 출발하고....

 

장병일부부도 몸이 좋아져 이렇게 산행에 같이 참석...

 

 

 

 

 

기념사진 찍어주는 우명길군도 이렇게 명산백산 산행에 참석....  매우 조심스럽게 산행을 한다....

 

오춘식군과 정준식군....

 

여름날씨 같지만 그래도 열심히 오르는 등산객들.....

 

계곡물이 시원해 보이고....

 

숲 색갈과 노란 커플등산복이 잘 어울린다....

 

1차 휴식중..... 벌써 옷을 한겹 벗어제끼는 김남진군....

 

고형봉군도 힘이 든가???  올해 환갑이라며~~~

 

바쁘지만 그래도 열심히 참석하는 김종화군과 어부인 김연진여사....

 

배(?)는 나왔어도 산을 오르는덴 당할 사람이 없다??    자신만만???

 

이규성군은 작품을 만드느냐고 그 무거운 카메라를 목에 걸고... 

 

오늘 표정이 아주 좋~~다~~    무슨 좋은 일이??

 

화북분소에서 문장대까지 딱 절반.....

 

여길 오려고 새벽부터 바빴던 24기같은 29기 정병기군과 김의정여사....

 

 

멋진 숲 색갈... 

 

 

2번째 휴식을 취하며 쉬는 산객들의 이모습 저모습들....

 

 

 

 

 

와아~~물통이 정말 정병기군 허벅다리 만큼은 되는 엄청난 크기다....

 

김종화 어부인 김연진여사.....

 

 

 

간식으로 모여든 손 손 손들....

 

 

뭐가 그리 즐거운가???

 

 

 

 

오르는 능선에서 바라 본 문장대 방향의 멋 진 산세들....

 

 

 

 

철쭉도 이렇게 멋드러지게 피어있고....

 

 

 

김종화부부가 멋진 풍경앞에서 한 컷....

 

유병배군도....

 

멋진 모습을 담기에 바쁜 문순신군 ....

 

나도 이곳에서 한 컷....

 

 

 

 

대학 동창들끼리도 한 컷.... 

 

녹음속에 난 계단옆으론 "산죽"이 많기도 많다....

 

 

 

드디어 문장대가 바로 앞에 있는 천왕봉 갈림길에서 바라 본 모습들....

 

 

바위사이에서 자란 소나무도 대단하고....

 

문장대엔 저 많은 사람들이  올라 가 있고...

 

살아 천년, 죽어 천년 간다는 거대한  주목이 이렇게 멋 진 그늘을 만들어 주고....

 

 

 

 

 

 

겹사구라와 문장대....

 

 

문장대 오르는 길 옆엔 이렇게 거대한 주목들이 ....

 

 

 

새로 세워진 문장대 표지석...

 

예전부터 있었던 문장대 표지석은 한문으로 되어 있고....

 

문장대 전경....

 

문장대 표지석 앞에서 나 홀로...

 

카메라로 땡겨보니 김의정여사가 보이고... 언제 벌써???

 

낭군은 이렇게 아직도 못 올라 가고  밑에 있는데......

 

 

여기가 오늘의 목표, 1,054M 문장대 정상이다.....

 

기념사진을 찍고...." 5(총사)+1 " 들....

 

 

어부인을 둘 다 버리고 올라와서도 즐겁기는 한가보이......

 

정상에 선 오춘식군...

 

이규성,본인,김종화.우명길군과 함께 정상에서....

 

문장대정상에서 바라다 본 산들....  이곳보다 4M  높다는 "천왕봉"이 저 멀리 우측에 보이고....

 

 

 

작품만들기.....

 

 

 

 

정병기부부 드디어 정상에서 만났구먼....

 

다시 문장대 표지석으로 내려서고....

 

 

 

주목밑 나무그늘에서 준비해 간 음식으로 중식을 하고.... 

 

 

이게 무슨 꽃 일까????

 

가까이 확대해 찍어 본다....

 

썬그라스와 잘 어울리는  오춘식군이 그 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고...

 

 

계곡 다리에서 일열로 나란이 나란이.....

 

 

마지막 휴식을 취하며....

 

 

 

내려가는 계곡에서, 다리를 배경으로.....

 

 

연두색속에 붉은 단풍이 홀로 자태를 뽑내고.....

 

그 걸 배경으로 한 컷....

 

  

 

 

하산한 후  병산서원 관광과 안심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안동으로 향하는 버스속에서....

 

 

이곳이  안동 풍산읍에 소재한, 서애 유성룡이 풍산에서 이곳 병산으로 옮겨 왔다는 "병산서원"이다....

 

오늘 우릴 위해 수고해준 관광버스....

 

 

병산서원 앞엔 이런 멋진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 산이 병산, 그 밑엔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 마치 한폭의 동양화 같다.....

 

"만루대"      자연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지은 2층 누각건물로서 휴식과 강학하던 복합 공간이란다....

 

 

 

병산서원 "입교당"앞에서 기념 촬영....

 

만루대에서 기둥사이로 보이는 낙동강과 병산이 마치 7쪽 병풍을 보는 듯해 경관이 아름답다.... 

 

 

 

입교당은  지금으로  말하면 "강당"이란다....

 

입학생 명단.....

 

한옥과 너무 잘 어울린다....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곳....

 

 

선배와 후배, 다정히.....

 

동기동창끼리.....

 

 

 

 

 

 

 

무얼 그렇게 열심히 얘기 하는 걸 까 ???

 

 

문순신도 한 장....

 

참새 한쌍이 다정하게.... 

 

사랑도 나누고.....

 

서원의 아름다운 모습들....

 

 

 

 

 

 

 

 

 

 

 

 

 

 

 

서원을 떠나 이달헌고향동네 안동 풍산에 도착하다.... 

 

 

 안심스테이크를 먹으러 들어가다....

 

안동한우 고기가 그렇게 좋단다.....

 

유영근부부와 정준식, 유병배군과 함께.....

 

우선 맥주로 목을 추기고....

 

"오래~~~오래~~~~"

 

육회로 먼저 시식하며       "건배~~~~ 건배~~~"

 

회장 건배 제의로.....

 

"내 고향인데 많이 드시게들.... 실컷..."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옛~~써~~~    잘 먹겠습니다"    답례는 29기 정병기군이  대신하고.....

 

한잔술에 선후배는 더욱 가까워지고....

 

이렇게 금년 1/4분기 명산백산 산행은 마감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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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12 17:57

    첫댓글 참새의 눈빛까지도....문장대 설명이 재미있습니다. 보통 삼강오륜이라 하는데 거기서는 오륜삼강...업어치나 뒤짚어 치나..내용은 같으니...사진 색감이 참 좋습니다....

  • 09.05.13 15:13

    작가의 작품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제가 사진찍는 것은 장난이다 싶었습니다. 항상 성실하게 순간을 포착해 작품으로 남기는 님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 09.05.15 22:20

    비오는 저녁 ...술한잔 마시고 다시 봐도 정말 좋습니다...다시 느끼는점은 오랫만에 부부가 같이 자연속에서 애정표현이 너무 자연스럽습니다...내가 보기엔 ...초딩학생 보다 더 순진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좋은 현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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