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속에서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의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제52회 추계 한국 중등(U-15) 축구연맹전 지원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14일간 제천축구센터 외 9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지난해 보다 50경기가 추가되어 인근 단양과 매포까지 확대되어 열린다.
자원봉사자 200명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 활동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2인 1조로 종합안내, 음료 지원 및 기타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제천 홍보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찜통더위 속에서도 단양종합운동장, 매포구장까지 마다않고 달려가 차질 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기용 자원봉사자는 "날씨가 무더워서 자원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들의 안내나 음료서비스에 미소와 감사를 보내는 사람들로 인해 보람을 느낀다"며 "남은 기간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지원 활동을 위해 지난달 26일 복장, 준수 사항, 손님맞이 예절 등을 교육받았다.
<제천SNS시민기자=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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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폭염속에서도 한국 중등(U-15) 축구연맹전 지원활동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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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5 21:5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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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운날씨에
선수분들 넘넘 고생했고
관계자분들~
또
봉사자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호영기자님
더운데 취재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