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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립ㆍ일촌공동체운영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카페 게시글
골목대장예술제 찾아가 배우기 -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호리목축제" 탐방기
덕성 박신영 추천 0 조회 145 16.09.04 00:3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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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9.04 00:41

    첫댓글 봉사자에 대한 교육 시간이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전에 만나거나, 봉사자 중 전달자를 통해 숙지해두면 좋을 내용을 행사 이전에 알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행사의 취지, 봉사자 로테이션, 부스 내용과 운영방법)

    지역과 일면식이 있는 봉사자들은 행사에 잘 녹아듭니다. 골목대장터에서 지역 내에서 봉사자를 구하자고 하는 의견이 생각났습니다. 잘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음식물과 분리수거함을 쓰레기통 옆에 비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6.09.04 22:43

    비빔밥 만들기 할 때 한 어르신이 저를 부르셨습니다.
    “학생~ 나 여기 비빔밥 한 그릇만 가져다줘.”
    “예 알겠습니다, 어르신.”
    그나마 관계가 있는 민선미 선생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선생님, 비빔밥이 완성 되면 저 뒤에 휠체어 타고 계신 어르신께 한 그릇 가져다주실 수 있으세요?”
    “그럼요. 가져다 드릴게요.”
    잠시 후 다시 그 자리에 가 보니 어르신께서 비빔밥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민선미 선생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다른 분이 먼저 가져다 드렸더라고요~”하셨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다니 무척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 16.09.04 22:43

    방학동 골목읽기에서 만난 그린빌 어머니 생각이 났습니다.
    김밥말기, 가장 큰 행사가 진행될 때 뒤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소외된다고 하셨습니다. 구경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게 나눠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자발적으로 하는 게 가장 좋겠지요. 자연스럽겠지요.
    그런데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김밥 말기에 열중하다 보니 뒤에 있는 사람들을 의식하지 못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 16.09.04 22:44

    @강민지 모두가 나눠 먹을 방법이 분명 있을 겁니다.
    마을잔치로 사회사업 하려면 나눠 먹을 방법을 더 궁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눠먹는 걸 구실로 관계가 살아나길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16.09.07 12:22

    @강민지 비빔밥 만들기 행사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현장에 비빔밥 만들기에 처음 참여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골목 곳곳에 있는 사람들이 작년보다 더 많이 잔치에 참여했다는 것이겠죠.

    홍보지에 비빔밥 만들기 취지를 담아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행사당일에 비빔밥 만들기 전에 사회자가 취지를 설명하고 함께 나눠드시길 부탁하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자원활동가가 먼저 뒤에 있는 분들 챙기는 모습 주민들께 보여드리면 어떨까요??

    저라도 잔치에 처음 오거나, 비빔밥 만들기의 취지를 알지 못하는 상태라면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 당연히 나눠먹을 생각을 못했을 것 같습니다.

  • 16.09.07 09:34

    먹거리마당에서 자원활동가로 참여했습니다. 음식 나르는 일부터 쓰레기 정리까지가 자원활동가의 역할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고, 앉을 자리도 부족할 만큼 먹거리마당에 사람들이 모이자 자원활동가의 힘만으로 모든 일을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혹시 자리싸움은 나지 않을까, 불평의 목소리가 커지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사람이 몰리자 주민들께서 먼저 테이블 치우는 것 도와주셨고 쓰레기도 정리해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이번 골목대장터에서는 주민들께 테이블과 쓰레기 정리하는 것 먼저 부탁드리는 것은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 16.09.07 09:41


    먹거리마당에서 가장 많은 쓰레기가 나오는 듯 합니다. 미리 분리수거 하지 않으면 잔치가 끝난 뒤,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감당해야 합니다. 테이블마다 테이블정리와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 부탁하는 글을 부착하고 자원활동가가 음식나르며 인사하며 부탁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모두가 주인되어 즐기는 잔치이니, 자원활동가의 역할도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원활동가가 모든 일을 도맡기 보다는 주민들께 부탁드릴 수 있는 일이라면 부탁드리고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16.09.07 17:14

    무대 맨 앞과 맨 뒤에 소통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피커가 아주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사회자 마이크 소리, 노래 소리가 무대 주위가 아니면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비빔밥 만들기 행사때에도 뒷 쪽에는 사회자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다소 우왕좌왕했습니다.

    마당 운영으로 부득이하게 다른 마당, 무대행사를 구경하지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재미나고 신나는 무대 상황을 소리로라도 전하면 좋지 않을까요???
    (물론 마당 운영에 방해가 되지 않는선에서요~)
    모두 다함께 즐길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마을잔치가 되도록 !

  • 16.09.07 12:40

    마당홍보, 쓰레기 정리와 주변 정리 부탁, 분실물 공지 등을 위해서도 잔치 전체적으로 사회자 소리가 잘 들릴 수 있도록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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