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지바나 도쿄·도시마무라에서 진도 5약 지바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지진이 -지하에는 지진의 둥지…/ 5/29(월) 21:47 / 닛테레 NEWS
지난주 이즈 제도와 지바 현 등에서 진도 5 미만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특히 지바 현에서는 이번 달에 두 번째 진도 5 미만입니다. 지금까지도 지바는 지진 활동이 매우 활발한 지역으로 다양한 유형의 지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회부 재해 담당 나카하마 히로미치 데스크가 해설합니다.[주간 지진 뉴스]
■ 일주일 지진 발생 횟수 올해 최다 --진도 1 이상 지진 114회
5월 22일부터 28일까지의 기간 동안 국내에서 진도 1 이상의 지진은 114회 있었습니다. 이즈 제도와 토카라 열도 등에서 지진이 잇따라 진도 5 미만의 지진이 2회 있었습니다.
▼ 22일 오후 4시42분경 도쿄도 도시마무라에서 진도 5약, 니시마무라에서 진도 4를 관측하는 지진이 있었습니다.
진원은 니지마·진즈시마 근해로 매그니튜드는 5.3, 진원 깊이는 11킬로미터였습니다. 니이지마·진쓰시마 근해에서는 그 후에도 진도 4를 비롯해 지진이 잇따르고 있어 기상청에 따르면 22일부터 29일 오후 0시까지 진도 1 이상의 지진을 61회 관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 27일 오후 10시 52분경.가고시마 현 도지마 촌에서 진도 4를 관측하는 지진이 있었습니다.
이 지진의 진원은 토카라 열도 근해로 매그니튜드는 4.6, 진원의 깊이는 12km였습니다. 토카라 열도에서는 이 기간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30 회 발생했습니다.
▼ 26일 오후 7시 3분경 이바라키현 가미스시, 지바현 조시시, 아사히시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을 관측한 것 외에 도쿄 도심과 가나가와, 야마나시, 니가타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을 관측하고 있습니다.
이 지진의 진원은 지바 현 동쪽 앞바다로 지진 규모를 나타내는 매그니튜드는 6.2, 진원 깊이는 50km였습니다.
■ 복잡한 지하구조 미나미칸토--26일 지진은 판 경계형
간토 남부의 지하는 육지 플레이트, 태평양 플레이트, 필리핀 해 플레이트가 서로 겹쳐지는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5월 26일에 발생한 지바 현 동쪽 해역 지진은 태평양 플레이트와 필리핀 해 플레이트의 경계에서 일어난 지진입니다.
■ 지바에는 여러 '지진의 둥지' 지진이 일어나기 쉬운 지역과 깊이의 관계
그림은 1997 년 10월 이후 지바 주변에서 일어난 매그니튜드 2 이상의 지진입니다. 지바에서 일어나는 지진은 대략 5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지진이 일어난 조시시 부근은 깊이가 40에서 50킬로미터 정도의 장소이며, 가토리 시 부근에서도 깊이 30에서 40킬로미터 부근에서 지진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바시 부근에서도 깊이 60에서 70킬로미터 정도의 장소에서도 지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지진, 지진 정보에서는 '지바 북서부'라고 발표되지만 2021년 10월에는 도쿄 아다치구에서 진도 5약을 관측한 것처럼 깊은 장소에서 일어나는 지진이라도 강한 흔들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일본해중부지진' 40년 --"곧 온다" 쓰나미 조심해야
40년 전인 1983년 5월 26일 오전 11시 59분경에 발생한 아키타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 7.7의 대지진에서는 아키타와 아오모리에서 진도 5의 흔들림이 발생했습니다. 그 직후 일본해 연안에는 큰 쓰나미가 밀려들어 소풍으로 해안을 찾던 초등학생 등 104명이 희생되었습니다.
태평양 측에 비해 빈도는 적지만 1993 년 홋카이도 남서 해역 지진과 같이 큰 쓰나미 피해를 수반하는 지진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본해에서 일어나는 지진은 육지에서 비교적 가까운 장소가 진원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지진 발생 후 바로 경우에 따라서는 몇 분 안에 쓰나미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강한 흔들림을 느끼면 쓰나미의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즉시 높은 지대로 피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c8bf4dfe3859e30c0d81499f2466a54bb028e947
【解説】千葉や東京・利島村で震度5弱 千葉では様々なタイプの地震が―地下には地震の巣…
5/29(月) 21:47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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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テレ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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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週、伊豆諸島や千葉県などで震度5弱となる地震が相次いで発生しました。特に千葉県では、今月2回目の震度5弱です。これまでも千葉は地震活動が非常に活発な地域で、様々なタイプの地震がおきています。社会部災害担当・中濱弘道デスクが解説します。【週刊地震ニュース】
■1週間の地震発生回数は今年最多――震度1以上の地震が114回
先週の地震
5月22日から28日までの期間、国内で震度1以上の地震は114回ありました。伊豆諸島やトカラ列島などで地震が相次ぎ、震度5弱の地震が2回ありました。
▼22日午後4時42分頃、東京都の利島村で震度5弱、新島村で震度4を観測する地震がありました。
震源は新島・神津島近海でマグニチュードは5.3、震源深さは11キロでした。新島・神津島近海では、その後も震度4をはじめ、地震が相次いでいて、気象庁によると、22日から29日午後0時までに震度1以上の地震を61回観測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27日午後10時52分頃。鹿児島県十島村で震度4を観測する地震がありました。
この地震の震源はトカラ列島近海でマグニチュードは4.6、震源の深さは12キロでした。トカラ列島ではこの期間、震度1以上の地震が30回発生しています。
▼26日午後7時3分頃、茨城県神栖市、千葉県銚子市、旭市で震度5弱の揺れを観測したほか、東京都心や神奈川、山梨、新潟でも震度3の揺れを観測しています。
この地震の震源は千葉県東方沖で、地震の規模を示すマグニチュードは6.2、震源の深さは50キロでした。
■複雑な地下構造にある南関東――26日の地震はプレート境界型
関東のプレート構造
関東南部の地下は、陸のプレート、太平洋プレート、フィリピン海プレートが重なり合う複雑な構造となっています。5月26日に発生した千葉県東方沖地震は、太平洋プレートとフィリピン海プレートの境界でおきた地震です。
■千葉には複数の「地震の巣」地震のおきやすいエリアと深さの関係
千葉の地震
図は1997年10月以降、千葉周辺でおきたマグニチュード2以上の地震です。千葉でおきる地震は、おおむね5か所のエリアで集中して起き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す。
今回、地震がおきた銚子市付近は、深さが40から50キロくらいの場所で、香取市付近でも深さ30から40キロ付近で地震が多くおきています。千葉市付近でも深さ60から70キロくらいの場所でも地震が多く発生しています。
この地震、地震情報では「千葉北西部」と発表されますが、2021年10月には、東京・足立区で震度5弱を観測したように、深い場所でおきる地震であっても、強い揺れになることがあるため注意が必要です。
■「日本海中部地震」から40年――「すぐ来る」津波に注意を
日本海側の地震
40年前の1983年5月26日の午前11時59分頃に発生した、秋田県沖を震源とするマグニチュード7.7の大地震では、秋田や青森で震度5の揺れとなりました。その直後、日本海沿岸には大津波が押し寄せ、遠足で海岸を訪れていた小学生など104人が犠牲となりました。
太平洋側に比べると頻度は少ないものの、1993年の北海道南西沖地震のように大きな津波被害を伴う地震もおきています。日本海でおきる地震は、陸から比較的近い場所が震源となることが多く、地震発生後すぐに、場合によっては数分で津波がやってくることもあります。強い揺れを感じたら、津波の可能性もあると考えて、すぐに高台に避難するなど注意が必要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