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통나무집(POST & BEAM) 기본 계획부터 입주까지...(네째 : 기본 마무리 목공 작업)

[걸찬]

통나무집(POST & BEAM) 기본 계획부터 입주까지...(네째 : 기본 마무리 목공 작업)

이제 통나무의 골조가 기초위에 조립이 끝나게 되면 지붕과 벽체 작업전에 꼭 해야할 작업이 세워진 골조의 수직을

맞추는 작업 과 SILL LOG와 POST,BEAM을 견고하게 연결하는 스크류 볼트 작업을 해야 합니다.

스크류 작업을 생략하는 경우도 있는데,이는 벽체가 작업되면  각 통나무 부재를 완벽하게 잡아주는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 입니다.

 POST & BEAM 통나무집 골조조립

     

300mm스크류 볼트 작업 특히 2층의 발코니와  PORCH(현관)등 벽체가 없고 지붕만 있는 부분운 꼭 해주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 합니다. 통나무집의 경우 목조주택보다 처마가 길게 설치되므로 지붕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 입니다.

        

 정추와 체인블록을 이용하여 수직 수평작업

 통나무 골조가 조립되면 목공마감 작업이 시작되기전 골조의 수직과 수평을 맞추는게 중요 합니다.

 필수적인 기본 작업이지만 이것을 소홀히 넘어가면, 창호나 출입문등의 하자 발생요인과 OSB 합판 작업을

 할때 수직이 맞질 않으면 오차나는 부분을 전체적으로 오려 붙여야하는 불합리한 공정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통나무집의 마감 작업은 골조에서 통나무 기둥과 도리가 설치 되었기 때문에 목조주택과 달리 지붕의 작업을

 제일먼저 할 수 있습니다.이는 차후 날씨에 무관하게 실내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붕 작업전 삼각형의 지붕밑(처벽)작업과 기타 작업이 우선이 되고 그다음에는 서까래 작업이 시작 됩니다.

 서까래(2×8의 구조목 사용,40mm×191mm)의 작업은, 단열재의 사용, 지붕 마감 자재(슁글,기와)에 따라 간격을

 2피트,16인치 간격으로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처벽과 만나는 서까래 사이에는 합판 작업전 단열재나 우레탄 폼을 이용하여 충진이 되어야 차후 결로 예방이 될수

 있습니다.

     

지붕의 모양에 따라 도머창이나 까치창을 만들어 2층의 공간과 단조로운 지붕의모양의 변화를 주는 방법도 있지만

처음부터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공사중에 없던 창문이나 지붕이 설치되면 지붕의 모양과 추가 공사비가

발생될수 있습니다. 

     

써까레 작업 완료후 처마 돌림 작업 빗물에 항상 노출이되는 부분이므로 방부목이나 물에 강한 시더 원목자재를

사용 해야  차후 관리가 쉽고 수명이 오래 지속 될수 있습니다..(사진은 시다 원목을 2중으로 시공 모습) 

         

  지붕 서까래 작업이 완료되고 외부에 OSB 합판 작업이 끝이나면 곧바로 방수 쉬트 작업을 진행시켜 차후 합판이

  비에 노출되는 결과를 없게 해야 합니다. 여름 장마철의 경우에는 기상조건에 신경을 써야할 부분 입니다.

  지붕의 방수 쉬트 공정이 끝이 나면 단열재 작업후 내부의 지붕에는 5mm 합판을 시공 실내의 마감(루버)견고한 부착과

  작업후 루바의 연결부위에서 단열재(분진)의 유입을 차단 할수 있습니다. 

      

 지붕의 방수공사(방수 쉬트)작업이 되면 벽체의 작업과 슁글 작업이 병행 되어 진행 됩니다.  

     

      

통나무의 수축의 영향으로  벽체의 틈을 방지하기위해 합판홈과 빗물의 벽체 침투를 방지 하기위한 턱을 가공한

통나무에 맞게 합판이 시공 되는 모습

      

 통나무집의 지붕 작업시 밴트 시스텝은 필수 작업 입니다.

 지붕의 공기의 원활한 흐름을 만들어 주어 열기를 자연적인 방법으로 관리하는 기능의 시공절차로 겨울철의  결로와

 여름철의 지붕의 열을  차단하는 기능을 합니다.

      

  벽체 작업은 외부의 벽체 마감이 먼저 진행이 됩니다.

      

      

 외부의 합판작업이 끝이나면 방습지 시공과 창호 설치가 됩니다. 이 방습지는 외부의 수분을 차단하고 내부의

수분을 밖으로 방출하는 역활을 하는 기능이 있어 사이딩 작업전에 필수적인 작업 입니다. 

     

창호 설치후 단열재나 충진제로 창문의 설치후 틈을 잘 처리해야만 겨울철의 난방과 결로의 문제에 자유롭습니다.

      

 난방 설비 작업

      

수도 설비및 전기 배선 공사.

외부벽작업 끝이나고 보일러 설비와 전기 배선및 수도 설비가 끝이 나야 내부의 벽 마감이 진행 됩니다.

      

 난방 설비가 끝이나고, 외부 기초와 SILL LOG의 공간이 처리된 모습 

      

단열재는 벽체속에서 정상적인 부피로 팽창되어야 그공간에 공기를 담아 냉난방에 역활 제대로 발휘 합니다.

만약 수분에 노출된다면 단열재의 기능은 저하되고 벽체속에 있는 단열재가 무개의 증가로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있으므로 단열재 시공시 핀으로 고정해야 합니다.  

     

     

      

실내의 작업 공정이 끝이난 모습       

이렇게 실내의 최종 인테리어 작업을 남겨두고 내외부 목공 작업이 종료된 모습 입니다.

      

 외부의 최종 마감재 시더 사이딩 시공이 되는 모습 입니다.

      

      

이제 내외부 마무리 목공작업과 외부의 최종 마감 작업이 끝 났습니다.

지금까지의 공정은 현장 사정과 시공자에 따라  차이는 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은 아파트 모델하우스처럼

사용하다가 몇개월후에 해체되는 건축물이 아닙니다.

견고한 작업과 세밀한 작업이 진행 될때 완성도 높은 통나무집 완성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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