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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세대
1976.08.01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여러분들이 세계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이 세계를 누가 책임지겠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한다면 이건 반드시 사람이 책임져야 된다 하는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세계문제를 책임질 사람은 인간의 근본문제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
여러분, 사람 하면 여자가 있고 남자가 있습니다. 그 여자와 남자가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와 여자 중에 어떠한 남자가 책임지고, 어떠한 여자가 책임지느냐 하는 것이 문제 된다 이거예요. 잘난 사람, 잘난 남자, 혹은 못난 남자…. 문제가 복잡해진다 이거예요. 외형적으로 아무리 미남이요, 미녀라 하더라도 그 미남 미녀 가지고는 책임질 수 없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사람이 책임지는데, 사람만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물질적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제도가 부합되는데, 돈 혹은 기관 등이 책임질 수 있느냐? 어디까지나 문제는 사람에 귀결되는 것은 여러분이 잘 아는 바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냐? 지혜 있는 사람이냐, 어리석은 사람이냐? 그건 여러분이 누구나 다 같은 대답을 할 거라구요,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그러면 그 지혜를 가진 사람이 자기가 잘살기 위해서, 자기 나라를 위해 가지고 그 나라 사람 앞에 혹은 세계 사람 앞에 자기 일대의 영광을 누리고 찬양을 받을 수 있는 생애를 남길 수 있게끔 한 사람이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볼 때 그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가 그 지혜를 생각한다면 그 지혜는 자그마치 자기 국가를 넘어 가지고 세계적인 문제, 또 이 시대뿐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문제를 개재시킨 그런 지혜의 소유자가 아니고는 이 세계를 움직일 수 없고, 역사를 바로잡아 나갈 수 없다는 결론은 여러분이 잘 아는 바라구요.
자, 그러한 사람이 있다면…. 이 인류를 가만히 보게 되면 흑인도 있고 백인도 있고 황인종도 있는데, 인종을 중심삼고 볼 때 그런 사람이 어떤 종류의 사람 가운데서 나올 것이냐? 이렇게 묻게 된다면 거기에는 초민 족적이라는 관념을 우리는 세울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흑인들은 '아, 흑인 가운데서 나오면 좋겠다' 하고, 백인들은 '백인 가운데서 나오면 좋겠다' 하고, 황인종은 '황인 가운데서 나오면 좋겠다' 하겠지만, 아무리 자기들이 그렇게 바라더라도 이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은 많은 사람이 아니라 단 한 사람에 귀결될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세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인도할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은 누구냐? 물론 남자 여자가 많고, 수많은 민족 국가가 있고 수많은 종족이 있다 하더라도 결국은 한 사람의 기점에서 이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결론을 우리는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한사람이 주장하는, 한 사람이 가진 지혜의 내용은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인간의 공통적인 근본문제. 공통적인 가치의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 그 한 사람이 주장한 것이 거기에 일치될 수 있는 주장이 아니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변하지 않는 가치의 중심은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
그러면 그 인간 가운데 있는 공통적인 가치와 변하지 않는 가치의 중심이 무엇이냐? 그게 무엇이겠느냐? 우리가 한번 알아보자구요. 권력? 그것이 세계를 움직일 수 있어요?「아니요」 그러면 돈?「아니요」 지식?「아니요」 그게 무엇이겠어요? 사랑이면 되는 거예요, 사랑.
그러면 그 사랑이라는 것이 혼자서 나오느냐? 레버런 문이 사랑이 좋다고 해서 혼자서 사랑이 나와요? 참된 사랑이라는 것은 참된 남자 혼자만 가지고 안 된다 이거예요. 나올 수 있어요?「없습니다」 트루 러브(true love;참된 사랑)라는 것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트루 우먼(true woman; 참된 여성)이라든가 트루 걸(true girl;참된 소녀)이 있어야 된다구요.
자. 그래 사랑이라고 하고, 그다음엔 뭐냐? 그건 전부 다 상대적 조건이예요. 그 다음엔 뭐냐 하면 생명문제예요, 생명. 참된 생명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의 일생은 참으로 귀한 것이요, 한번밖에 없는 생을 지니고 있는데 진짜 가치 있는 생을 지니고 있느냐 하는 문제가 심각한 문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생명을 중요시해요?「예」
그러면 여러분들이 전부 다 생명을 중요시하는데 그 중요시하는 기준이 전부 다 같으냐? 다르다구. 천태만상이라 이거예요, 천태만상. 어떤 사람은 좋은 자리에 있어서 생명을 아끼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천해빠진 자리에 있으면서도 악착같이 살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들, 죽고 싶은 사람 있어요? 아무리 살인강도라 하더라도 사람을 죽이면 반드시 자기가 거기에 보응을 받아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사람을 죽인 살인자들도 자기가 사형되는 날을 제일 무서워하고 그날이 없었으면 하는 것이 그들의 간절한, 간곡한 사정이라는 것을 내가 잘 알고 있다구요. 그게 이해돼요?「예」
자, 생명하게 되면 그 생명이 어떠한 생명이냐? 한 10년, 20년, 7,80년 살다가 죽어지는 그런 생명을 원하느냐, 영원히 불변한 생명을 원하느냐?「영원히 불변한 생명」 그거 전부 다 여러분들이 그러한데…. 그러면 영원히 사는데 지금 현재 나 같은, 아주 형편없는 죄악된 세상의 사람으로서 사는 자리에서의 영원이냐, 이것을 극복해 가지고 참되고 선한 자리에서의 영원이냐? 그건 뭐 말할 것도 없다구요. 높고 귀한 자리에 있어서의, 영원한 참된 생명을 지닌 자리에서의 영원을 추구하는 것은 만민의 공통적인 요구예요.
그래서 사랑문제, 그 다음에 생명문제가 인간에게 뺄 수 없는 가장 귀한 기준이라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알 수 있다구요. 그러면 이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내게 있지' 할 수 있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없어요? 여러분이 미국 국민으로서, 젊은 시대를 자랑할 수있는 젊은이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이 없다는 말이예요? 그러면 어디 대학교의 유명한 총장이라든가 거기에 유명한 교수나 노벨평화상을 받은 사람들 앞에 가면 참된 생명이 있고 참된 사랑이 있다! 「아니요」 그러면 어디 있어요? 어디 있어요?「하나님」 지금 하나님 얘기는 할 게 아니라구요. 사람 얘기 하는데 하나님은 무슨 하나님이예요? (웃음) 사람을 중심삼고…. 이게 문제라 이거예요. 참된 사랑이 어디 있으며 참된 생명이 어디 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내게 있다' 할 사람이 어디 있느냐? 레버런 문 자신도 말하기를 '내게 있다'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레버런 문이 도대체 몇 살까지 살 거예요? 백 살 이내에 가는 거라구요, 다. 그러면 레버런 문이 '내게 있다' 하는 그 말도 믿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이 시대에 있어서는 그렇게 주장할 수 있지마는 몇십 년 후에는 영계에 갈 텐데 뭐 참사랑이니 참생명이니….
영원한 생명과 사랑을 지닌 존재라야 세계를 수습할 수 있어
자, 이러한 문제를 생각할 때에, 이러한 모든 세계적인 문제, 역사적인 전통으로 남겨질 수 있는 문제를 생각할 때에, 심각한 이런 문제를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변하는 인간, 일대에 긍(亘)한 인간을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결론은 자동적인 결론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신이 없다 하더라도 가상적인 신을 발견하는 놀음이라도 해야 된다는 결론이나온다구요.
절대적인 신이 있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유일무이한 신이 있어야 되겠 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신은 하루에도 아침에 변하고 저녁에 변하는, 시시각각으로 딴 생각을 하는 그러한 신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한번 생각하면 영원히 가는 신이라야 되겠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변하는 사람을 좋아해요? 「아니요」 좋아하지요?「아니요」 뭐 여러분들이 자꾸 변하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변하는 사람이 된게 아니예요?「아닙니다」 여러분은 그렇지마는 변하지 않는 사람을 존경하고 그걸 원한다는 것은 공통적인 소원이예요. 그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구요. 이게 공통적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보게 될 때에, 변하지 않는 어떤 가상적인 절대적인 신이 있어 가지고 그분은 영원한 생명을 지니고, 그분은 영원한 사랑을 지닌, 그러한 가상적 존재라도 세우지 않고는 세계를 수습할 길이 없다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구요.
자, 여러분,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 가운데에 있는 것입니다.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이 돈을 많이 모아서 일확천금을 하고 뭐 세상에 공부를 많이 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다 이거예요. 자그마치 가상적인 신이라도 세워 놓고, 신과 인간 관계에 있어서의 이상경을 그리는 그러한 종류의 사람 가운데 있을 수 있는 거예요. 이게 당연한 결론이라구요. 그거 이해돼요?「예」
이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적인 전통에 어떠한 중심형을 남기기 위해서는 신이 없는 가운데서 없는 신을 만들어서라도 이러한 주장을 해야 한다는 결론을 세웠다면, 만일에 신이 있다면 그 얼마나 기가 막히겠느냐? 그러한 자리에서 고민한 사람이, 진짜 하나님이 있다 할 때, 하나님이 있는 것을 발견했으면 얼마나…. 이건 세계사적인 역사적인 선전을 할 거라구요.
여러분, 가상적 신을 좋아해요, 진짜 신을 원해요?「진짜 신」 왜? 왜? 왜 그러냐? 왜? 변하지 않는 주체자로서 영원히 실체적인 자극을 느끼면서 대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참된 사랑의 주체, 참된 생명의 주체라면 참된 사랑을 자극적으로 대할 적마다 느낄 수 있고, 참된 생명도 자극적으로 대할 적마다 느낄 수 있으니 그걸 원한다는 거예요.
만일에 가상적 신을 만들어 놓고, 참된 생명과 참된 사랑을 지닌 신으로 모시겠다고 다짐했더라도 그 신이 가상적 신이라고 생각한다면 힘이 나겠어요? 아무리 힘을 내려고 해도 힘을 낼 수 없다 이거예요. 가상적 신이라고 하는 것이 주체자라고 해도 '내가 힘을 내겠습니다. 생명이 필요합니다. 사랑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해보라구요. 그게 며칠이나 갈 것 같아요? 며칠? 몇 해?
자,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될 때,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 이 역사시대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위대하다는 결론을 우리는 내릴 수 있다구요. 여러분들,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아요?「예」 뭐가 '예'예요? 여러분의 모가지를 잘라도 틀림없이 있다고 해요? (웃음) 「예」 여러분들,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알아요?「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을 누가 보장해요? 여러분의 아버지가 보장해요, 선생님이 보장해요? 누가 보장을 하느냐. 누가?「제 자신이요」 그래, 내자신이 보장해요. 내 자신이 보장한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보장하는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이냐 이거예요. 나는 거짓말장이요, 사기꾼이요, 통일교회를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사람인데 그런 내자신이 보장한다고 할 때, 그런 사람에게 보장받는 하나님이 되겠느냐 이거예요. 내가 하나님을 그렇게 보장한다 할 때 하나님은 듣고 기분 나쁠 거예요. 에이, 너 같은 게 뭐…. 기분 나쁠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할 때, 하나님이 기분 나쁘지 않고 '어, 알고 말고…' 이럴 수 있는, 보장받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됐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됐어요? 얘기해 봐요. 「예」 예! (웃음) 자신있어요, 없어요?「자신있어요」 얼마만큼, 얼마만큼 알아요? 요 머리카락 하나만큼 알아요?「아니요」 숨어서 여기 미스터 박의 머리카락을 하나를 잡아당기면 미스터 박이 알아요, 몰라요?「압니다」
하나님을 진짜 알고 하나님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길 수 있다면 그거 아주 수가 날 수도 있어요. 그런 하나님을 잡아당기면 돌아볼 수도 있으니까 그렇다는 거예요. 그만큼 알아요? 그만큼 돼 있어요? 여러분은 머리카락 하나로 상대될 수 있는 사람이예요, 하나님의 눈으로부터 입으로, 심장까지 전부 다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거예요?「전부 다」 욕심들은 많다구, 이놈들. (웃음)
신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어야 성인이 될 수 있어
오늘 아침에 그런 것을 따지려면 시간이 없다구요. 그래,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믿어 주자 이거예요. 누가 아느냐? 내가 아는 거예요. '너, 하나님을 아는 것은 그만두고 내가 미국 돈으로, 달러로 말하면 몇십 억을 갖다 줄 테니 그것 집어치우고 입에 침을 바르고 모르는 자리에 서라' 하면 그럴 수 있어요?「없습니다」 미국 국민이 전부 다 반대하면 어떻게 할 테예요?「안 변합니다」 인류가 반대하면?「안 변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왔다 간 영계의 수많은 선조들이 전부 다 나타나서 '야, 이 녀석아. 하나님을 네가 뭘 알아? 이 녀석아. 하나님이 뭐야?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안 변합니다」 여러분들이 '더 좋은 것을 한번 내보여 봐라. 내가 아는 것이 틀림없다'고 하며 배를 내밀 수 있는 자신이 있어요?「예」 그게 대답뿐이예요, 사실이예요?「사실이예요」 사실이예요? 「예」 나는 그렇다 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이 자신들이 없구만. 「아니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지금까지 생각하는 사람 가운데 무엇을 중심삼고 했느냐? 신이 있느냐 없느냐, 신을 내가 알겠다 하는 문제에 전부 다 목을 걸고 싸워 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선조들이 문제삼아 왔고 지금도 문제지만 후손도 문제예요. 전후대를 물론하고 문제의 해결점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 (녹음이 잠시 끊김)
지혜로운 사람은 그 고차적인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인간만의 생각이 아니라 영원한 어떤 신과의 공통적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역사적인 전통을 세웠고, 그 시대에 중심인물로서 남아져 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구요. 또 여러분, 성인 하게 되면, 큰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성인이 어떤 사람이냐? 성인은 반드시 신과 더불어 관계를 맺은 사람이 아니고는 성인이라는 말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성인 중에서 대표적인 성인은 예수 그리스도
이런 미국 같은 나라에도 위인이야 많지요. 각국 나라에도 위인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빼놓고는 위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많지만, 성인은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성인만은 하나님을 개재시키고야 성인의 칭호가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위인이 되고 싶어요, 성인이 되고 싶어요?「성인」 그 성인이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하나님에 대한 것을 전문적으로 아는 사람이 아니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자, 레버런 문의 말이 맞나. 안 맞나 알아 보자구요. 지금 성인하게 되면 누구를 잡아요?「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그다음엔?「모세」모세가 무슨 뭐 성인이예요? 이스라엘 민족의 대표자지요. 예수, 그다음엔?「공자」 그래, 공자 같은 사람. 그다음엔? 불타 같은 사람. 마호메트 같은 사람이라구요. 그거 왜? 왜 그 사람들이 성인의 반열에 동참했느냐 이거예요. 그 사람들은 예수면 예수 개인을 주장한 사람이 아니고 석가면 석가 개인을 주장한 사람들이 아니고, 공자면 공자 자신을 주장한 사람이 아니고, 마호메트면 마호메트 자신을 주장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장을 대신한 사람이더라 이거예요.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서 일한 사람들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성인이라는 레테르가 붙은 사람은 전부 다 교조예요, 교조. 전부 다 교주더라 이거예요. 이게 이상한 거라구요. 자, 여러분들도 성인이 되고 싶어요?「예」 공자보다 나으면, 석가보다 나으면, 예수보다 나으면 성인이 되는 거라구요. 되고 싶어요?「예」 그거 되고 싶다면, 종교생활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그게 좋아요? 종교생활이 좋아요?「아니요」
종교생활은 뭐냐 하면 마음대로 하는 생활이 아니예요. 전부 다 마음 대로 못 하는 생활이예요. 이것을 알아야 돼요. 그거 좋아요?「예」 눈을 가지고도 마음대로 못 본다 이 녀석아, 못 본다, 못 본다, 요것만 봐라, 요것만 봐라, 나는 이렇게 보는데 이렇게 봐라 이거예요. 손을 가지고도, 한 번 맞았으면 두 대를 때리고 싶은데 '못 한다, 이 녀석아' 하고, 분하고 원통해도 참아라, 이 녀석아, 이런 거예요. 그것이 좋아요?「예」 그 '예' 한 녀석들은 미친 녀석들이예요. (웃음)
나도, 통일교회 문선생인 나도 종교생활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박수) 보라구요. 뭐 미국 정부가 어떻고 미국 국무성이 어떻고 추방하려고 하고 말이예요,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즈가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며 칸트로버시(controvercy;논쟁)를 하고 야단이예요. 그거 듣기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그게 좋아요?「아니요」 그런데 뭣 때문에 그 놀음 하는 거예요, 뭣 때문에?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그렇게 가려 갔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려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뭐 내가 욕을 먹든 힘들든 어렵든 거기에 가치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성인 중에 대표적인 성인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이냐? 우리가 역사를 두고 고찰해 보고 시대를 두고 비판해 보더라도, 그 성인 중에 대표적인 성인은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못 갈 길을 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하나님이 사람을 믿지 못하지만, 이 믿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님이 못 가는 길을 내가 가겠습니다' 한다면 믿지 못하더라도 마음으로는 측은히 생각할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못 가겠다는 사람들이예요, 한번 가 보겠다는 사람들이예요? 「한번 가 보겠다는 사람입니다」 가겠다구요? 「예」 예? 「예」 사실이예요?「예」 난 믿을 수 없다구요. 그러면 여러분의 왼쪽 눈을 하나 빼면 어떻게 할래요? 그래도 갈래요?「예」 매일 아침에 석경을 떡 보게 될 때 눈이 하나인데 '아이구! 이놈의 눈이 안 뽑아졌더라면 좋겠다'고 하며 후회하려구? 「아닙니다」 '아이구! 눈이 둘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노' 이런 생각하려구? 「아닙니다」
요 눈을 볼 때 '요놈의 눈까지 뽑아지면 더 좋겠다' 이럴 수 있어요? '요놈의 눈아? 너 얼른 뽑혀라' 이러겠어요, '아이구! 요놈의 눈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나' 이러겠어요? 여러분은 어떤 것을 원해요? 「첫번째 거요」 그렇다면 내 생명은 어떡할 것이냐? 여러분들 그럴 수 있어요? 「예」
새파랗게 젊은 녀석들이 시집도 한번 가보지 못했고, 장가도 한번 가보지 못했는데 그러겠단 말이예요? 「예」 미친 놈들이지. 왜? 뭣이 '예'예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도, 동네 할아버지도 친척들도 전부 다 '저놈의 자식 미쳤구나. 통일교회에 가더니 미쳤구나. 통일교회 문선생 그 녀석 때려죽일 녀석이다' 이럴 텐데요? 너희들이 그러겠다면 난 욕 먹을 거리가 끝나지 않는다, 이 녀석들아! 그거 한번 해보라구, 해보라구. 「예」참, 뭐 땅콩을 팔고, 꽃을 팔고, 뭐 어디 가서는 전단지에 침 뱉는 일을 당하고 뭐 별의별 짓을 다 한다 하더라도? 「하겠습니다」
자, 원수들이 눈알을 빼는 것은 괜찮지만 내가 여러분의 눈알을 하나 빼면 어떻게 할 거예요? 고생을 죽도록 하는데 말이예요, 선생은 내 눈을 빼겠다고 하니 그런 선생이 어디 있어요? 어떻게 할 테예요? 그래도 갈래요, 그래도? 「예」 그래도 가겠단 말이예요? 「예」 누구 때문에? 「하나님」 그런 하나님을 뭣에다 쓰나 말이예요? 「파더(Father)」 그게 무슨 파더야, 이 녀석아! 그때는 내 하나님이 아니라구요, 내 하나님이. 세계의 하나님으로 알아야 돼요. 세계의 하나님으로 알라는 거예요. 나에게 이렇게 하는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세계를 사랑하는 하나님으로 알아야 된다구요, 그때는. 그래서 세계를 사랑하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나를 이렇게 희생시키는 것은 세계를 사랑하는 조건이 빛나고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선물을 가지고 있으면, 세계에 제일가는 선물이고 하나밖에 없는 선물일 텐데, 이 선물을 주려면 어떤 사람을 택할 것이냐? 자기의 눈을 빼고 자기를 사지에 보내더라도 '감사합니다' 하는 챔피언, 세계에서 그에 대해서 대항할 수 있는 자가 나타나지 않는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이런 선물을 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여러분들도 하나님이라면 그렇게 할 거라구요.
성인 가운데 누가 중심적인 성인이냐? 예수 같은 사람이 왜 성인 중의 중심 성인이 되었느냐? 자기 생명을 죽을 자리에 내어도 하나님을 붙들고 '나는 하나님을 위해 삽니다' 한 거예요. 그것을 보면 예수님 같은 양반은 종교적으로 보면 말할 수 없는 욕심대왕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을 점령하는 길은 이렇게 해야만 점령한다는 그 비결을 알았다구요.
하나님의 생명을 중심삼아야 영원한 생명의 인연의 자리에 동참해
통일교회 문선생이 통일교회 교인들을 보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하지 말라고 해도 통일교회 교인은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하게 되면 '야 이 녀석아! 벌받아야겠구나. 통일교회 무슨 규약 몇 조에 의해서 이놈에게 형벌을 주어야 되겠구나' 그러겠어요? 「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성인 될 길을 찾아가고 싶으냐고 하면 그건 물어볼 것도 없이 다 손들 거라구요. 성인 될 길이 뭐냐? 내 마음대로 하나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겠다고 하는 사람 외에는 성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이제.
자, 그러면 하나님편으로 보게 될 때, 하나님이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게 뭘까요? 하나님도 자기의 그 나라에 어떤 중심을 세워서 그 하늘나라의 전통을 세우고, 하늘나라를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을 세우기 위해서 어떠한 방법을 세우겠느냐? 마찬가지라구요. 인간들이 세우는 방법과 마찬가지의 결론에 도달하는 거예요. 자, 하나님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하나님이 돈이 필요해요? 「아니요」 그러면 지식이 필요해요? 「아니요」 권력이 필요해요? 「아니요」 그러면 미남 미녀가 필요해요? 「아니요」 무엇이 필요해요? 마찬가지의 결론이라구요, 인간을 중심삼은 결론과. 그러면 무엇이 필요하냐 이거예요? 참된 사랑이 필요하다구요, 하나님도.
그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는데 무슨 사랑이예요, 이게? 참된 사랑, 참된 사랑. 참된 사랑은 한번 사랑했으면 영원이예요. 영원히 가는 거예요, 영원히. 그러면 하나님도 죽고 싶겠어요? 하나님도 영원히, 영원히 존재하고 싶다는 거예요. 그러면 생명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사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살아야 될 것이냐? 하나님도 몸 마음이 있으니까 하나님은 몸뚱이를 중심삼고 살아야 돼요. 하나님이 몸뚱이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하나님이 마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몸을 갖고 있고, 우리의 눈으로 알 수 없는 마음을 갖고 있는 거예요, 깨달을 수 없는 마음.
왜? 어떻게 아느냐? 그 원인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내가 몸 마음으로 되어 있으니 그것을 봐서 그 원인도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매일의 생활에서 위협을 받고 공포를 느끼는 것은 생명이 불안한 자리에 들어가기 때문이라구요. 그래서 공포를 느끼고 위협을 받는 거라구요. 생명의 위협 때문에 그런 거지요.
자, 그렇다면, 하나님이 위협된 자리에 있고 싶겠어요? 하나님은 생명이 위험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생명은 영원히 안전하다,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자리에 있고 싶은 거예요. 하나님은 생각 가운데 생명이 끝난다는 생각은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게 보게 된다면 하나님의 생명을 중심삼고 우리 인간의 표준을 세우면 안심될 수 있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니까 인간은 하나님의 생명을 기준해 가지고 거기에 맞출 수 있는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그분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의 인연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사랑에 접촉할 수 있는 기준은 불변의 양심
그러면 생명은 어디서 생겨나는 거예요? 하나님은 생각하지 말고, 우리 인간을 두고 볼 때 생명은 어디서 나와요? 「부모」 부모의 무엇에서 나와요? 부모의 사랑에서 생겨나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 그 부모의 사랑이 참된 사랑이면 그 사랑에서 태어나면 태어날수록 지혜로운 사람이 나오는 거예요, 지혜로운 사람. 오늘날 미국 가정에서 트루 러브(true love;참된 사랑)의 어머니 아버지가 있어요? 「……」
그러면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 「사랑」 하나님은 어떨까? 이런 문제는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존재하기 시작했다면 무엇 때문에 존재했느냐? 기쁘고 좋을 수 있기 위해서 존재하기 시작했을 것이니 그 기쁘고 좋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생명보다 사랑이라는 관념을 우리는 찾을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을 위한 생명을 좋아한다 이거예요. 우리 일간에게 있어서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들이 자기의 생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뭐냐? 참된 사랑을 가진 남자요 여자이기 때문에 생명이 귀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이 듣기에 '하나님은 사랑이다' 하는 말이 듣기 좋아요, '하나님은 생명이다' 하는 말이 듣기 좋아요?「하나님은 사랑이다」 정말 그래요? 「예」
또 그 남편은 생명체다 하는 말이 좋아요, 남편은 사랑이다 하는 말이 좋아요? 살아 있는 생명체다 하는 말과 내 사랑이다 하는 말 가운데 어느 게 좋아요? 다시 말해서 남자는 한 생명체의 연장이다 하는 말이 좋아요, 내 사랑이다 하는 말이 좋아요? 어떤 게 좋아요? 「사랑이다 하는 말이 좋습니다」 사랑이 좋지요? 「예」 그거 보라구요. 다 좋아하는 거라구요.
자,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은 생명이다 하는 것보다도 하나님은 사랑이다 하는 관념이 자동적으로 결정되는 거예요. 자, 이제 알았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무엇 가지고 사느냐 하면 몸과 마음을 중심삼고 사는데 몸과 마음 가운데 어떤 것이 표준이 될 것이냐? 마음. 하나님도 마음을 중심삼은 가운데서 사랑하고 마음을 중심삼은 데서 생명이 접촉되는 것을 원할 것이다 하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알 수 있다구요.
내 영원한 생명, 영원한 사랑에 접촉할 수 있는, 우리 인간으로서의 방편적인 길을 찾아 나가는 데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면 그 기준이 무엇이냐? 몸뚱이보다 양심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 수 있다구요. 그러면 마음이 왔다갔다해야 되겠어요? 왔다갔다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 참다운 생명, 영원한 사랑, 참다운 사랑을 접할 수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아침에 요렇게 생각했는데 저녁에 살짝 변하는 그런 마음을 갖고 있어요, 아침에도 그렇고 저녁에도 그렇고 정초부터 일년 365일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
자, 키드냅(kidnap;납치)을 당할 때, 나는 변한다고 생각하고 가겠어요, 나는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가겠어요? 어떤 거예요? 레버런 문으로 말하게 되면 내가 이렇게 핍박을 받고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 당하고 할 때 '아이고, 나 변한다. 하나님 난 변하겠습니다' 그러겠어요, '요 녀석들이 뭘 어떻게 해도 나는 변하지 않는다' 하겠어요? 어떻겠어요? 내가 미국에 와서도 그렇다구요. 전미국이 떠들어서 나를 감옥에 갖다 가두어도 까딱없다 이거예요. 가두기만 해봐라 이거예요. 그다음부터는 문제가 벌어질 것입니다.
자, 변하는 선생님이 좋겠어요, 변하지 않는 선생님이 좋겠어요? 「바위와 같이 변하지 않는 선생님이 좋아요」 바위? 바위를 좋아해요? 여러분은 어때요? 여러분도 역시 바위 같아야 돼요. 그래요? 「예」 그런데 뭐 변하는 여러분들이 '아, 나는 변하지만 레버런 문은 변하지 않았으면' 하면 난 싫어요. 나는 변하지만 선생님은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면, 난 그런 사람은 싫다는 거예요. '내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도 변하지 마소' 이럴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거라구요. 선생님도 하나님 앞에 '하나님이여! 내가 변하지 않으니 당신도 변할 수 없소' 이래야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좋아하지, '나는 변하지만 하나님은 변하지 마소' 하면 그건….
여러분들도 그럴래요? 「예」 '예' 하는데 한번 테스트해 보자구요. 테스트하는데 좋게 하는 테스트가 있어요? 「아니요」 눈을 뜨고 있으면 눈을 감게 하려는 게 테스트고, 코가 있으면 코를 막히게 하려는 게 테스트고, 입을 열었으면 입을 못 열게 하는 것이 테스트고, 건방진 녀석이 있으면 배통을 움츠리게 하는 것이예요. 그거 전부 다 걸리게 하는 거예요. 그 테스트 좋아해요? (웃음) 좋아해요, 나빠해요? 「나빠해요」 그러면 어떡할 테예요? 알아볼 수 없는데, 패스한 사람이 안 나오는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야야, 통일교회 너희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싶어?' '예! 받고 싶습니다'그래? 한번 해봐라' 그러면 '무슨 축복? 가정의 축복이야, 한 나라의 축복이야, 세계의 축복이야, 하늘나라와 땅나라 전체의 축복이야,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도둑질할 축복이야? 어떤 거야? 할 때, 여러분은 어떤 것을 원해요?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어떤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그 말이 무슨 말이예요? 세계의 모든 것을 갖다가 들이쳐도 나는 넘어간다는 말이라구요. 통일교회는 세계적으로 핍박받기를 좋아한다 그 말이라구요. 집집마다 문 열어 놓고 나와 가지고 몽둥이 들고 통일교회를 때려부수자고 전세계가 소리를 높여서 반대해라 그 말이라구요. 미국만한 축복을 받을래요, 미국을 능가하는 축복을 받을래요? 「미국을 능가하는 축복」 그러려면 미국만한 핍박을 능가할 수 있는 실력자가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세계만한 축복받을래요? 「예」 그러려면 세계만한 핍박 이상의 핍박도 달게 받아야 된다구요. 하늘땅보다 더 특별한…. 인간세계를 전부 다 총합하고 영계에 간 영인도 전부 다 총합하고 하나님까지도 곁에 서 가지고 이 전체가 나를 반대해서 쳐도….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래 여러분들 땅콩 팔고 그러는 게 좋아요? 「예」 그것은 뭣 때문에 하는 거예요? 그게 훈련이예요, 훈련. 뭐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들이 땅콩을 가지고 땅콩을 사달라고 하는 것은 그 사나이 체면에 죽어도 못할 짓이라구요, 죽어도. 요즈음에 그런 사람들이 전부 다 죽을 지경이라구요, 죽을 지경. 통일교회가 좋긴 좋은데, 요것만 없으면 좋겠는데, 요거만 없으면. (웃음)
자, 여러분들, 이 벨베디아에서 아침 저녁으로 밥도 안 짓고 말이예요, 선생님이 '전부 다 1년 동안 나가서 밥을 얻어 와라' 하면 갈래요? '얻어다 먹여라' 하면 할래요? 「예」 그것을 몇 해나 할래요. 몇 해? 「영원히」(웃음) 문제가 심각하고도 복잡하다구요. 생각으로 패스 못 할 것이 없다구요. 여러분들은 내 생각으로 패스 못 할 것이 없다는 결론을 지어야 돼요. 여러분들 그래요? 「예」 그래요? 「예」
말보다도 행동이 앞서는 사람이 돼야
여러분을 보게 되면 눈알이 왔다갔다한다구요. '생각으로 나는 못할 게 없다' 이건 결정적이예요, 결정적이라구요. 자, 그러면 우리는 이 시간에 무엇을 해야 되느냐? 생각으로 못 할 것이 없다는 것을 완전히 결정하고 다 청산해 버리라구요. 이제, 이 아침에 그렇게 할래요?「예」 자, 그러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보자구요. 감사하다구요.
또 그다음엔 뭐냐? 생각은 할 수 있는데 행동은 어떻게 하느냐? 행동은 어떻게 하느냐? 생각이 앞설 것이예요, 행동하는 것이 앞설 것이예요? 생각을 더 먼저 할래요, 앞설래요? 생각보다도 행동이 앞선다면 어떨까요? 이론은 좋은데 실천이 없다 할 때는 그것은 실패라구요. 어떤 것이 안전해요? 생각보다도 행동이 앞서는 것이 안전한 거예요, 생각보다도 행동이 떨어지는 것이 안전한 거예요?「생각보다 행동아 앞서는 것」 여러분들 그래요? 생각보다도 행동이 앞선다, 말보다도 행동이 앞선다, 그래요?
자, 선생님은 말만 하는 사람이예요, 실천하는 사람이예요? 어떤 거예요?「실천하는 분입니다」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세계를 이렇게 하겠다면 세계를 이렇게 하는 거예요, 세상이 뭐라고 하든지. 선생님이 말한 대로 다 했어요, 안 했어요?「했어요」
자, 금년에 들어와 가지고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승리하고 그다음엔 지금 워싱턴 대회를 승리하려고 하고 있어요, 안 하고 있어요?「하고 있습니다」 지려구?「아니요」 뭐하려고?「승리하려구요」 누구 때문에?「하나님」 그건 하나님뿐만 아니라 인류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내가 죽더라도 하나님과 인류는 남기고 가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거기에 참전하고 싶어요?「예」 여러분은 선생님같이 아들딸도 없는데?「하겠습니다」 선생님은 아들딸이 있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예」 그거 그러면 믿을 만하다구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은 세계를 위하는 사람
자, 이만했으니 이제 제목으로 돌아가서 결론을 짓자구요. 자, 기독교의 조상이 누구냐? 선대의 조상들이 누구냐? 그런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누구예요? 예수를 중심삼은 사도들이었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예수는 잘났을는지 모르지만 예수의 제자들은 잘났나요, 못났나요?「못났습니다」 여러분들보다 못났어요. 여러분보다 나아요? 어떤 거예요?「못났습니다」 여러분보다 못해요?「예」 왜? 왜? 이제 우리는 그런 결심을 했다 이거예요. 말보다도 행동이 앞서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그런 자리에 서게 될 때는 행동할 수 있는 내 자신이 되겠다고 결의한 그 기반에 서게 된다면 베드로 요한, 누구보다도 낫다구요 자신을 가지라구요.
그래서 기독교의 역사를 두고 볼 때, 올바른 전통을 세웠다고 보느냐 이거예요. 배반했다구요. 배반한 사도들이라구요. 기분 나쁘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의 조상들이 누구냐 이거예요. 통일교회 조상들이 누가 될 것이냐?「우리들이요」 그러면, 우리라고 말하지만 그 우리라는 것이 세계적인 생각을 하는 우리들이예요. 개인적인 생각을 하는 우리들이예요, 미국적인 생각하는 우리들이예요?「세계적인 생각을 하는 우리들입니다」
사도들은 어떤 사람이었느냐? 자기 생각을 한 사람이예요. 자신의 생명을 자신의 것으로 생각했고, 자신을 유대 백성의 한 사람으로 생각했지만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사람으로는 생각 못 했다 이거예요. 예수는 나를 부정하고 유대인을 부정하더라도 세계를 구하기 위한 세계적인 주인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구요. 다르다구요. 생각부터 다르다구요. 그러면 진짜 기독교의 조상은 누구냐? 사도들이 아니라구요. 예수만이 조상이라구요.
자, 미국에 있어서 조상들이 누구냐, 미국의 조상들이? 누구예요? 여러분들이 말하는 필그림 파더즈(Pilgrim Fathers)니 뭣이니 하는 그 필그림 파더즈가 뭐예요? 1620년대에 온 패들인데 그 이전에도 다른 사람이 얼마든지 와 있었다구요. 그 사람들은 왜 조상이 못 되었느냐 이거예요? 필그림 파더즈는 미국의 창국정신, 미국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 이런 나라가 되고, 미국 국민은 초민족적이요 초교파적인 국민이 되어야 된다는 주장을 갖고 사는 사람으로서 대표적인 분들이었기 때문에 미국의 조상이 됐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러면 미국의 전통이 국가적인 전통이 아니라 세계적인 전통을 가지면 가질수록 그는 더 높은 조상의 자리로 올라간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생각하기를 개인을 두고서 생각하겠어요, 세계를 두고서 생각하겠어요?「세계」 개인은 무시하고? 그러면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예요? 세계 사상을 가지고 국가를 넘어서는 사람이예요. 세계를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종족을 위하고 친족을 위하고 가정을 위하는 대표 자예요. 자그마치 '세계를 위하는 나다' 하는 사람을 원하겠어요, '아, 미국을 위하는 나다' 하는 사람을 원하겠어요? 하나님은 어떤 것을 원하겠어요?「세계를 위한 나다 하는 사람요」 또 '통일교회를 위한 나다' 하는 것과 '통일교회를 끌고 세계를 위한 나다' 하는 것 중에 어떤 것을 원하겠어요?「통일교회를 끌고….」
우리 통일교회 사람 가운데 흑인을 멸시하고 아시아인을 멸시하는 백인이 있다면 세계를 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건 백인만을 위하는 녀석이지. 그건 뭐 물어 볼 것도 없다구요. 이 미국에 사랑을 모체로 하는 기독교 사상이 들어와 가지고도 흑백문제가 해결되지 못했으니 하나님이 또 이 나라에 계실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세계적이 아니예요. 백인적이지, 백인적이지, 그러한 미국이라면 그 미국은 세계적 시대에 낙오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면 그런 교회가 어디 있어요?「히어(here;여기 )」무슨 '히어'예요? 레버런 문이 뭐 흑인을 백인보다 더 극성맞게 핍박할지 알아요?「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웃음) 뭐가 그래요? 모르는 거라구요. (웃음) 혹시 백인에 대한 한을 풀어 주기 위해서 한 때 그럴는지는 모르겠다구요. 백인들의 한인데 한번 해보자 한다면…. 그래 여러분들의 한을 풀어 주는 조건으로 할는지는 모르지만 본래는 레버런 문이 하나님을 알고 난 후에는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없다구요. 백인들에 대한 한을 풀어 주기 위해서 한 때 할는지 모르는데, 그럴 수는 있을 거라구요. 만일 그렇게 한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렇게 한다면? 그때는 참아야 된다구요, 백인도 구하기 위해서. (웃음)
무니(Moonie)는 마음이 같고 생각이 같은 사람들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뭐냐? 세계적인 주의를 가진 통일교회의 전통을 세우는 사람이 필요할 것이냐, 민족주의요 종족주의요 혹은 인종주의적인 그런 사상을 가지고 전통을 세우는 것을 원할 것이냐 하는 물음에 있어서 어떤 것을 원할 것이냐? 문선생도 그렇고 하나님도?「세계적인 주의…」 여러분을 세상에서 뭐라고 해요? 세상에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대해서 뭐라고 해요? 무니(Moonie), 무니스트(Mooniest), 무니 안(Moonian)이라고 하지요? 우리는 여러 종류의 말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왜 무니(Moonie)라고 해요? 왜 무니라고 하느냐 말이예요? 여기 백인도 있고 흑인도 있고 황인종도 있는데, 황인종을 옐로의(Yellowie)라고 하는데 말이예요. 왜 그래요. 왜? 문선생을 닮았기 때문에, 문선생을 닮았기 때문에 그렇다 이거예요. (환호. 박수) 여러분들 다 욕먹는 문선생을 닮았다는데 뭐가 그렇게 좋아? 박수는 왜 하는 거야, 기분 나쁘게. (웃음)
그래, 레버런 문이 그렇게 좋아요?「예」 그래 닮았다 이거예요, 닮았다. 얼굴이 닮았느냐, 뭐가 닮았느냐? 몸뚱이가 닮았느냐? 나는 밥을 먹어도 아예 밥…. 나는 밥을 좋아하고, 여러분들은 빵을 먹고 있다구요. 보게 되면 다른 걸 먹고 있다구요. (웃음) 나는 이렇게 자는데 여러분들은 엎드려 잔다구요. 다르다구요. (웃음) 동양에서는 이렇게 오라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이렇게 오라고 한다구요.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전부 다 다르다구요.
뭐가 무니예요? 생활이 같은 것이 아니고, 눈이 같은 것이 아니고, 얼굴이 같은 것이 아니라구요. 마음이 같으니까 무니예요. 생각이 같다구요, 생각이. 보는 관이, 보는 눈들이 같은 목표를 보고 있다구요. 이 눈들은 나를 희생하더라도 세계를 구하겠다고 생각한다구요. 다르다구요, 달라. 이것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지 한다는 거예요. 다르다구요. 미국 국민이 반대하더라도 이것을 위해서 갈 것이다, 이것은 인류의 공통적인 목적이기 때문에 미국 국민이 없어지더라도 이것은 인류 앞에 남기고 가야 된다 이거예요. 공산당들이 반대하더라도 가는 거예요.
세계를 구하려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이뤄 드려야
하나님은 구원을 어떻게 하느냐? 세계를 구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를 구하겠다는 것이 아니예요. 통일교회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자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통일교회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하기를 원해요?「예」 진짜 올바른 지도자가 레버런 문이라면 레버런 문은 그저 통일교회 사람들을 백 퍼센트 희생시켜 가지고 빨리 세계를 구해 주려 해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인류의 소원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렇지요?「예」
선생님은 뭇사람한테 매도 맞았고 침(입 안의 침)도 맞았고 발길로 채이고 별의별 짓을 다 당했다구요. 한이 많은 사람이라구요, 한이 많은 사람. 그럴 적마다 마음에 철석같이, 반석같이 굳어진 것은 뜻을 위한 일편 단심이예요. 그것만은 더 커 갔다는 거예요. 미국 정부가 아무리 반대하고 한국 정부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후퇴할 수 없다구요. 더 다짐하면서 '음! 두고 보자!' 마음의 철석같은 결의는 더 커 갔다구요. 핍박이 있으면 있을수록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있으면 있을수록 더 큰 일을 해야 되겠다고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런 의미에서 워싱턴 대회에서 후퇴하는 것이 좋아요, 전진하는 것이 좋아요?「전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회에서도 레버런 문이 제발 워싱턴 대회를 안 하는 게 좋을 거라고 그러고, 경찰들도 그러고, 우리를 동정하는 사람들도 전부 다 그러는 거예요. 한국 대사관에서도 레버런 문이 워싱턴 대회를 안 하는 게 좋겠다고 그러고, 이거 뭐 국무성도 야단이고 전부 야단이예요.
내가 돈 모으기 위해서 그래요? 내가 왜 그러느냐? 미국에 멀지 않은 때에 이 이상 위험이 오고 이 이상 비참이 올 걸 알기 때문에 그러는 거라구요. 그래서 세계적인 책임을 우리가 하지 않고는…. 미국 국민이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민주세계가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기독교가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으니 할 수 없이 우리가 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전부 다 못 하니까 레버런 문이라도 해야 돼요. (박수) 싸움은 시작했다구요.
이 세계적인 사명을 짊어진 우리이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이 되어야 되느냐? 앞으로 통일교회 역사를 중심삼고 선조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선조가 되어야 될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된다구요. 죽을 자리에 가더라도 전통을 남겨 가지고 우리 후손들이 선조의 놀라움을 찬양할 수 있게끔 해야 돼요. 여기에 레버런이, 반대를 하고 풍상이 불어온다고 해 가지고 후퇴하는 졸장부가 될 것이 아니라 이걸 격파해 가지고 전진하여 승리로 가야 돼요. 여기에 있어서 역사적인 우리 후손들이 선대를 찬양하는 함성이 얼마나 클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서 우리는 세계적인 사명에, 세계를 구하겠다는 데에 목적을 걸고 있는 거라구요.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을.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요, 인류가 억만 년을 중심삼고 소원해서 성사해야 할 일이었더라 이거예요. 미국을 하나님의 뜻 앞에서 해방하고, 오늘날의 자유세계를 해방하고, 공산세계를 해방하고 나야 하나님의 해방이 벌어진다구요.
이것은 지금까지 하나님이 그런 아들딸이 있기를 고대한 것이요, 또 그런 참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 인류역사가 지금까지 소망한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여기에 동참했다구요. 세계사적인 동참을 했다구요. 선생님과 더불어 이 길을 엄숙히 가느냐 못 가느냐, 옛날에 예수를 중심삼은 사도와 같이 배반자의 반열에 서 가지고 후대 후손 앞에 참소를 받는 여러분이 되느냐 그렇지 않으냐 하는 역사적인 기점에 선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선조들의 책임을 대신하고 후대 앞에 전통을 남겨야 할 우리
우리는 알아야 되겠다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써 선대에 책임하지 못한 그 한을 우리는 갖고 있는 거예요. 예수시대에 있어서 제2차 아담으로 온 그분 앞에 조상들이 책임하지 못한 한을 우리는 풀고 탕감 복귀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극복해 가지고 세계적 전통을 세워 놓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영원한 생명과 바꾸기 위해서는 타락한 후에 이어받은 내 임시적인 생명을 버릴 수 있고, 타락한 후에 이어받은 사랑을 버릴 수 있는 자신을 가져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남편은 어떠해야 되느냐? 아내를 위해서 생명을 바치고 그 사랑을 붙들고 죽음길도 달게 가는 남편일 때 참다운 남편이라고 하고, 아내도 그와 마찬가지의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참된 효자는 뭐냐? 부모를 위해서 자기의 생명과 사랑을 다 던지고 가더라도 감사하게 갔다면 참된 효자예요. 충신도 그 나라를 위해서 그런 생애를 사는 사람이더라 이거예요.
성인은 어떤 사람이냐? 인류와 하나님을 위해 가지고 자기의 생명과 이 땅에, 속세에 있는 자기의 모든 사랑을 희생시켜 가지고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사랑과 바꾸기 위해서 그 길을 당당코 간 사람들이예요. 그런 성인의 대표자가 예수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성인 중에서 중심이 된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이 선생님을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경한다면 '선생님은 예수보다 더 핍박을 당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졸자와 같이 굴복하지 말고 그걸 박차고 나갈 수 있는 선생님이 되시오' 이런 권고를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 대신 나는 옛날 사도와 달리 선생님 앞에 가서, 죽음길에 나가서 기다리겠습니다' 이럴 수 있으면 통일교회는 백전백승이예요, 백전 백승.
아무리 워싱턴이 험악하더라도 이 험악한 태산이 갈라질 것이고, 아무리 풍파가 있더라도 이 풍파를 가르고 나갈 것입니다. 선생님은 생명을 걸고 나섰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미국은 믿을 수 없는 곳이예요. 170불만 있으면 사람을 얼마든지 살해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구요. 다 조사했다구요, 다 조사했다구요.
통일교회가 무슨 잘못을 해 가지고 이렇게 핍박받는 게 아니라구요. 몰라서 그래요, 몰라서. 여러분들이 백인 나라의 청년들 가운데서 몰락해 가지고 퇴폐적인 낙오자라고 인정하는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핍박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너무나 잘나고 너무나 똑똑하고 너무나…. 우리는 낙망할 필요가 없다구요. 아무리 외부에서 떠들어도 무서워할 게 없다구요. 하나님이 나를 부르고 하나님이 나의 수호신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은 핍박을 받으면서 세계적 무대까지 나왔다구요. 그래서 세계 사람을 모았다구요. 역사에 없는 단결을 해 가지고 세계 해방군이 되겠다고 우리는 하늘 앞에 맹세하고 있다구요.
하나님은 왜 그런 것을 원하시느냐? 통일교회는 왜 그런 것을 원하느냐? 올바른 세계사적인 선조와 선대를 만들자는 거예요. 이제부터 50년 후에 100년 후에 여러분의 후손들은 무엇을 중심으로 책정할 것이냐? 선대가 움직인 그 사상과 전통을 중심삼고 전부 다 조정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땅콩을 팔고 꽃을 파는 자리에, 죽음이 교차되는 자리에 가더라도 여기에는 우리의 후대 후손들이 선전할 수 있는 하나의 재료가 깃들어 있고 후대들이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한 길을 가는데 있어서의 전통이 깃들어 있다는 사상을 중심삼고 가는 거라구요.
영광스런 백악관을 세우자는 것이 아니예요. 국회 의사당을 세우자는 것이 아니예요. 눈물이 나는 슬럼(slum;빈민굴)가, 흑인가에 있어서의 그런 일에도 우리는 전통을 세웠다구요. 제일 인간 지옥에서부터 했어요. 그리고 인종차별이 심한 이 인류의 혼란상 가운데 있어서 우리가 칼라(color)를 초월해 가지고 형제지우정을 가져 가지고 그 누가 터치(touch) 못 한 역사적인 전통을 세웠다구요.
선대의 자리에 서서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조상이 되자
자, 여러분 알아야 돼요. 아담 해와가 그 선대에 한 번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억천만세를 두고 참소를 받았다구요. 기독교를 중심삼고 사도들이 책임 못 한 것을 전부 다 후대의 인간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 아니냐? 자, 내가 비참하게 죽는 자리에 들어가더라도 선조의 책임을 져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어요?「예」 아무리 내가 감옥에 갇혀 가지고 죽을 자리에 가더라도 전통을 남기자는 거예요.
선생님은 지금 바쁘다구요. 이제 보스톤에 가야 되겠다구요. 시간이 다 됐다구요. 거기에 가서 배 타고 나가야 되겠다구요. 내가 놀러 다니는 게 아니라구요. 미국에 있어서 보게 되면 미국은 모든 경제적…. 이제부터 통일교회의 경제기반을 닦아야 되겠다구요. 공업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는 선진국가를 따라갈 길이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제일 손쉽고 앞으로 발전 있는 것이 수산 사업이라구요, 수산업.
지금까지는 그 한계선 내에 못 들어가게 했지만 이제는 2백 마일을 책정해 가지고 세계적인 규정이 돼 있다구요. 이 미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그 면적이 방대할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 사람들, 청년들은 배에 대해 관심이 없고 사업가들도 투자를 안 하려고 한다는 것을 내가 알았기 때문에 여기에 우리 통일교회가 급속한 시일 내에 경제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길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 요.
내가 3년 후에는 한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금년도부터 착수한 거라구요. 사업을 시작한 거라구요. 그러려면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을 길러야 되겠다구요. 사람들은 말하기를, 레버런 문은 호화스러운 요트를 타고 대서양에 유람 다닌다고 한다구요. 좋다구요. 여러분들, 두고 보라구요. 여러분들 모르는 사업을 내가 계획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을 누가 먹여 주겠어요? 여러분의 부모가 먹여 주겠어요? 부모가 유산을 상속해 주겠어요? 없다구요, 없어.
그렇기 때문에 10년 후에 여러분들이 갈 길을 지금 여기서 책임하는 거라구요. 축복을 받아 가지고 전부 다 애기들을 낳을 건데 누가 책임지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워싱턴에 싸우러 나가지만 나는 사업 기반을 닦아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 놀음 하는 거라구요. 내가 피곤하더라도 미국 젊은이들에게 선생님이 이렇게 했다는, 그 무엇인지 잊을 수 없는 골수의 사상을 집어넣어 줘야 되는 거예요.
우리는 세계적 기반을 가졌기 때문에 이제 뭐 급속한 시일 내에 발전 시킬 수 있는 자신을 갖고 있는 거라구요.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도 내가 선대의 책임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선조의 책임을.
자.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은 이제 49일 남은 워싱턴 대회를 해 가지고 우리 시대에 하늘이 요구하고 인류가 암암리에 희망을 하고, 저 영계에 가 있는 억천만민들이 이 후대에 자기 후손들을 연결시켜 가지고 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중심삼고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세계사적인 무대에 선 것을 망각하지 말고 이 전통을 세워 가지고 선대의 면목을 세우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구요.
자, 여러분 할 수 있어요? 「예!」 누굴 믿지 말라구요. 하나님도 믿지 말라구요. 선생님도 믿지 말라구요. 내가 날 믿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그 믿는 것을 부러워할 수 있고 선생님이 그 믿는 것을 부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거예요. 그러면 틀림없이 여러분들이 훌륭한 선조가 될 것이고 선대가 되어서 억천만세에 하나님 대신 찬양을 받을 것이고, 인류와 하나님 대신 높임을 받을 수 있는 조상으로서 부끄럽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을 레버런 문이 원하는 것이고, 미국에서 이 놀음하기 위해서 싸우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이제부터 우리는 선대의 자리에 서 가지고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참신하고도 희망적인 조상이 되겠노라고 하늘 앞에 인류 앞에 맹세해야 되겠다구요. 자, 그럴 사람들은 쌍수를 들어 하나님 앞에 맹세하자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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