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8:17-21, 복을 받고자 하면 말씀을 사랑하고 찾으세요.
누구나 성공을 원하는데 그 성공은 어디서 올까요.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그런데 그 성공은 하나님이 도우셔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 미래의 성공은 모두 하나님의 의중에 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먼저 하나님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그 성공의 지름길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성공스런 삶의 대원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17절을 보면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는다”고 했습니다, 직역 성경을 보면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할 것이니 나를 애타게 찾는 자들이 발견할 것이다’ 이 말씀은 이성을 향하는 열정으로 지혜를 사랑하라는 것이며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부지런함으로 지혜를 찾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발견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발견한다는 단어는 미완료형이므로 간절히 찾는 자들에게 지혜는 지속적으로 만난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혜는 자신을 사랑하고 지속적으로 간절히 찾는 자들에게 배반하지 않으며 항상 반겨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어떻게 사랑을 입고 어떻게 찾을까요?
복의 첫걸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입는 일입니다. 복은 하나님이 주셔야 이루어지고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복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입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사랑을 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요14:23) 말씀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말씀과 동떨어진 삶은 거짓말하는 자입니다. 요일4:20-21일,“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형제를 사랑하는 일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라 했습니다.
특히 교회안에서 서로 미워하고 파당을 짓고 싸우는 것은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는 자의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즉 능력에서 제일 앞에 나오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리고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가 누구일까 찾아보니 야곱이 생각이 납니다. 그는 장막에서 아브라함을 통해 말씀을 공부하며 장막에 있었고 에서는 들사람이라 사냥만 하러 다녔습니다. ‘종용’이라고 번역된 단어는 ‘탐’으로 완전이라 했습니다. 그는 말씀을 배우며 완전의 자리로 걸어가는 자였습니다. 그런 야곱을 하나님은 늘 만나 주셨고 고난에 처할 때, 꿈을 주셨고 긴 나그네의 여정속에서 점점 성숙되어 임종을 앞두고 열두 아들에게 예언하는 그리고 이스라엘이란 이긴자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또 야곱의 사랑받았던 요셉이 하나님께 큰사랑을 받은 자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가 형들의 미움과 시기로 미디안 상고들에게 팔려서 또 보디발 집에 팔려서 노예가 되었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형통했다고 창39:2,23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범죄하지 않으려고 보디발의 아내의 청을 거절하고 밖으로 나갔을 때 그에게 돌아온 건 죄수들이 가는 감옥이었지만 그 감옥에서도 성경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므로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를 총리에 올라가게 하시려고 바로에게 꿈을 꾸게 하시고 꿈 해몽을 통해 총리에 자리에 올리시는 것을 성경을 통해 아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요셉이 형들처럼 들에서 양치는 자가 아니라 집에서 말씀공부를 하였고 그 말씀을 삶에서 순종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결국은 승리자가 되어 있는 모습도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지혜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얼마나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며 사랑하고 있는지요?
다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은총를 입으려면 자꾸 찾아야 합니다. 찾아야 하고 두드려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찾는 일이 무엇입니까?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나게 될 것이라' 그것은 예배생활이고 기도생활이고 찬양이며 말씀 묵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예배생활은 참 중요합니다. 예배생활은 그 자체로서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사모하는 맘으로 예배시간에 말씀을 들을 때 찬송할 때, 그 때에 우리는 하나님과 만남을 이룹니다.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만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거기서 주의 음성을 듣고 감동주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 말입니다.
거기에는 교회에서 헌신도 있고 사회에서 봉사하는 삶도 있습니다. 그것이 생활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세상지식 넣기 전에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하여 말씀이 삶이 되도록 한다고 했습니다. 가정에서 부모를 통해 말씀공부하고 안식일엔 회당에 가서 랍비에게 공부하며 모르는 것은 묻고 토론하고 그래서 말씀으로 무장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거나 다른 종파로 개종하는 일은 5-10%정도라 하는데 우리의 삶은 예수 믿었다고 하는 젊은이가 90-95%가 기독교를 떠난다는 사실입니다. 영국교회를 뒤따라 가는 슬픈 현실에서 대안이 뭘까요? 말씀공부입니다.
한 주일에 한번 교회에 나와서 설교 듣는 것으로 되지 않습니다. 집에서 날마다 끊임없이 해야 자신과도 싸워서 이기고 사단과도 싸워서 이기게 됩니다. 무늬만 그리스도인은 훗날에 슬피 울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목적을 두는 삶입니다.
18절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모든 공의도 내게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부귀’는 풍요와 명예와 영광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재물’‘혼’은 물질적인 재산을 의미합니다. ‘장구하다’는 ‘아테크’는 ‘영속성이 있는, 빛나는, 고대로부터 내려오는’의미로서 잠시 가졌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신적 속성인 지혜에 의해 보장되고 보호받으며 유전되는 그래서 안정되게 영속적으로 누리는 성격의 재물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공의’는 지혜가 주는 부귀와 장구한 재물의 복을 누리는 자는 사기치고 남을 억울하게해서 얻은 부정의 재물이 아니라 자신의 땀과 수고로서 정직하게 얻은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속적으로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언젠가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데 유한양행은 유일환씨가 설립한 제약회사인데 그렇게 세금조사를 해도 하나도 걸리지 않았다,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 있느냐고 하지만 유한양행 제약회사는 깨끗하게 사업을 했고 그래서 어둔시절에 견디어 냈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래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를 지혜가 보호하고 보장하신다고 하십니다. 믿어지면 아멘.
19절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본문은 지혜의 열매가 정금보다 금보다 낫다고 말씀합니다. ‘금’의 원어는‘하루츠’인데 ‘파다, 파헤치다’의 동사 ‘하라츠’에서 유래하여 정련을 거치지 않은 원석을 의미하고 ‘정금’은 ‘파즈’로‘분리하다, 구별하다, 정련하다’등의 의미를 가진 동사 ‘파자즈’에서 유래하여 정련과정을 거친 순도 높은 금을 의미합니다.
다음에 나오는 단어가 지혜의 소득은 순은보다 낫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순은’ ‘니브하르’는 ‘선택하다’뜻을 가진 동사 ‘빠하르’의 수동 분사로 ‘순은’은 선택받은 우수한 품질의 은이란 뜻입니다. 본절에서 지혜가 주는 유익이 이보다 낫다고 선언하는 것은 돈으로 환산될 수 없는 탁월한 가치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모하고 구해야 할 것은 돈이 아니고 하늘의 지혜입니다.
의로운 삶, 깨끗한 손, 정직한 땀방우로 재물을 쌓아야 합니다.
20,21절“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여기서 정의로운은 도덕적인 올바름을 가리키고, ‘공의’는 사회적인 관계에서 올바름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지혜를 찾는 자들에게 있을 유익을 전절에서 말씀했는데 여기서는 의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것은 세상의 지혜와 하늘의 지혜와의 질적인 차이점을 구별시켜 주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늘과 땅의 지혜의 차이점은 ‘정의와 공의’라는 것입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대부분 부자들이 존경받지 못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깨끗하게 모아진 돈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돈 뒤에는 여러 사람들의 원망과 불평이 있고 많은 사람들을 마음 아프게 하고 모은 부정의 돈이기 때문에 존경을 받지 못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성도는 철저하게 깨끗하고 정직한 땀으로 재물을 모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로 값진 재물을 주실 것이고 그 재물이 세상의 지혜와 방법으로 얻은 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법과 타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므로 양심을 버리지 말고 공의와 공평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업하는 사람 중에 참존 화장품에 김광석회장의 간증을 들어 보니 한번 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직하게 기업을 해서 성공한 기독인 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말씀하시기를 삼하22:27절“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이다” 우리는 정직하고 깨끗한 재물을 곡간에 쌓아야 합니다.
또 하나 영적인 측면을 들여다본다면 영혼구원이 모두 포함된 말씀입니다.
곡간을 천국으로 볼 때, 새 생명, 영혼들을 많이 들여보내는 것도 보화입니다.
주님 앞에 섰을 때,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인도한 자는 하늘의 별처럼 해준다고 단12:3절에 하셨습니다.
말씀을 마치려 합니다.
여러분, 축복을 받고 싶으십니까? 축복에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고 하나님을 찾는 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입고 은혜를 입어서 성공하게 되고 축복 받게 되어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17절) 이 복을 받는 등대교회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등대지기 하늘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