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面目(면목)이 없다♡
3面(면)은 얼굴이고, 目(목)은 눈이다.
실제로 얼굴 面(면)자는 얼굴[口] 안에 눈[目]을 그려 넣어 만든 글자이다. 目(목)은 사람이 눈을 옆으로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얼굴만 봐도 그 사람됨을 어느 정도 알 수가 있고, 눈은 마음의 창으로 눈빛만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이 둘을 합친 面目(면목)은 사람 됨됨이를 뜻한다. 어떤 일의 성과가 기대보다 보잘 것 없을 때 '면목 없다'라고 말한다.
이 때 면목은 體面(체면)과 같은 뜻이다.
면목이 없으면 얼굴을 들 수가 없다. 부끄러워 얼굴을 못 드는 것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自尊心(자존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옛 사람들은 면목을 세우기 위해서라면 목숨마저도 버릴 각오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중국 초나라의 項羽(항우)는 四面楚歌(사면초가)의 위기를 탈출하여 가까스로 양자강 기슭에 이르렀다.
강을 건너기만 하면 한나라의 추격병을 뿌리치고 고향으로 돌아가 훗날을 도모할 수 있었다. 부하들이 빨리 건널 것을 재촉
하자, 그가 말했다.
"내가 江東(강동)의 수 많은 젊은이를 이끌고 이 강을 건넜는데, 이제 나 혼자 빈손으로 돌아간다 한들 무슨 면목으로 강동의 父老(부로)들을 대하겠는가?"
그러고는 한나라 군대와 맞서 싸우다 스스로 목을 찔러 죽었다.
그는 자기 목숨 아까운 것보다 백성들 대할 면목없는 것이 더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면목이 서지 않는 짓을 하고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을 두고는 鐵面皮(철면피) 또는 厚顔無恥(후안무치)라고 한다.
鐵面皮(철면피)는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는 뜻이고, 厚顔無恥(후안무치)란 낯[顔:안]이 두꺼워[厚:후] 부끄러움[恥:치]을 모른다[無:무]는 말이다.
廉恥(염치)라는 말은 국어사전에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라고 정의한다. 面目(면목)은 ‘체면’과 같은 말이며, ‘면목이 없다’는 건 “스스로 자기 잘못을 뉘우쳐 사람다움을 지켜 나간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面目(면목)’과 ‘廉恥(염치)’는 때론 혼동되기도 하지만 엄연히 다르다.
우리 사회의 廉恥(염치)와 面目(면목)은 어떨까?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기대에 어긋나는 일을 했을 때 흔히 ‘면목없다’는 말로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 잘못을 책망하는 단어가 아니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청하는 마음을 갈무리한 간곡한 의중이 배어 있다.
‘면목없다’라는 말이 자주 쓰이게 될 때
우리 사회는 서로를 이해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며,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나 양보의 미덕도 넓어진다고 본다.
그런데 요즘엔 ‘면목없다’라는 스스로를 자책하는 말 보다 ’염치없는 사람‘이라는 체면이나 부끄러움도 모른다는 뜻이 담긴 말이 유행처럼 퍼졌다. ’내 탓이오‘보다는 ’남 탓‘에만 열중하는 시대상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 시대의 염치는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Emoticon)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그리움의 무게가
가벼워 질려나 위안 삼아 보지만
당신이라는 사람이
나에게 참 소중한 사람인가 봅니다
그래서 날마다 그리워하고
당신을 위한 글을 쓰고
당신 보고픔에
한없이 꽃쑤니들을 키웠나 봅니다
이제는 원하는것 없어요
그래서 더 편안하게
당신을 사랑할수 있을것 같아요
사랑한다는 말 귀찮다 하시면
하지 않을래요
다만
내마음이 당신을 원한다는것
제일 크게 표현 할수 있는말이
당신을 사랑 합니다 라는 말 입니다
한 계절을 보내고 또 한 계절하늘에서도 바람에서도
가을냄새가 나네요
봄,여름,가을,겨울이
존재하기에
행복하고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풍성한 가을
들녘에 곡식들을
바라보며
세상은 한없이 넉넉하고
따뜻하네요
순간순간 즐기라는 말이
있듯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을
맞이하면서 당신을 사랑한 계절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계절이 또 찾아 오네요
(Emoticon)
혈관나이
10년 젊어지는
음식이라네염
1,등푸른 생선
2,마늘
3,토마토
4,아보카드
5,호두
6,올리브 오일
7,귀리
8,녹차
9,비트
10,생들기름
ㅋㅋ어쩌다
이젠 모든 챙기면서
살 어마한 나이 때
욜심히 잘 챙겨서리
오래 오래토록
안부 여쭈면서
요래 만나야겠지염
내 벗님~♡
(Emoticon)
《행복이란 꽃길》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사랑이 있지만
셋이
걷는 길에는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나눔이 있습니다
감사 하는
마음으로 걷다 보면
어느 길이든
행복 하지
않는 길이 없습니다
그대 가는 길은
꽃길 입니다
오늘도
마음 가는 곳곳마다
꽃길이시기를
[린 마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