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 크루즈' 타고 부산 바다 즐기다
'자갈치크루즈'는 379톤 유람선으로 303명을 태울 수 있는 3층 규모의 선박으로 자갈치시장 앞 남항선착장을 출발해 송도, 암남공원공원 거쳐 태종대에서 회항한다. (2018.9. 9)
'자갈치크루즈' 선상에서 오후에 2시 영도다리를 드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육지에서 보는 것과는 완연히 다르다.
2019 부산 크루즈 체험단 4박5일 여행 때 일본 3경중 하나인 "아마노하시다테' 에서 카사마츠 공원으로 가는 교량은 도개방식이 수직이 아니고 수평으로 열린다. 부산의 영도다리는 위로 올라가지만, 일본의 다리는 옆으로 열린다.
크루즈 선상에서 바라본 자갈치시장 건물은 부산새(市鳥)인 갈매기가 비행하는 모습이다. 뒷편 용두산 공원의 부산탑이 우뚝 솟아있다.
부산의 명물 영도대교 도개장면을 보고 남항을 벗어나 크루즈는 태평양으로 진입한다. 약 90분 운행하며 하루에 오전11시, 오후2시, 4시, 6시 4차례 운행한다.
남항대교를 벗어나니 송도해수욕장이 나타난다. 송도~암남공원까지 운행하는 '해상케이블카' 쉴새없이 돌고 있으며, 바다물이 햇볕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이고 있다. 이를 보고 어느 시인은 '갈치 떼의 비늘이 반짝인다고 했다.'
송도 케이블카는 86m 상공에서 세찬 바닷바람에 케빈이 좌우로 흔들리어 짜릿함을 느껴는 스릴 만점이다. 송도일대와 영도 봉래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선상에서 바라본 태종대 등대와 주변경치는 이국적이다. 크루즈는 이곳에서 회항하여 자갈치로 돌아오다.
자갈치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친구 원성일 함께 부산 자갈치 명물인 꼼장어로 뒷풀이하다. 지역의 향토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해운대 미포에서 자갈치까지 유람선 투어
2011. 1. 29 사잘사(사진 잘 찍은 사람들 동호회) 해운대 미포에서 자갈치까지 유람선을 타고 선상출사하다. 유람선은 미포에서 출발 동백섬~ 광안대교~ 이기대~오륙도~태종대~남항대교~자갈치까지 1시간 30분 칼바람 추위에서 船上出寫(선상출사)하다.
유람선이 출항하자 갈매기들이 배주위를 맴돌면서 사람들은 준비한 새우깡을 바다로 던지면 갈매기들이 바다에 빠저기 전에 낚아채는 비행하는 모습이 예술인 동시에 그들의 생존경쟁이다.
갈매기는 물고기. 해조류 등 자연식을 먹어야 하지만, 갈매기들은 새우깡에 길들어져 있다. 사람들로 인해 사냥하는 야생성을 잃어 버린 새우깡을 먹기 위한 갈매기들의 삶의 경쟁이 처질하다. 비행하는 갈매기들의 곡예하는 모습 예술이다.
유람선은 해운대 해욕장을 거쳐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지난다. 제13차 APEC 정상회담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동백섬에 세운 건축물이다. 국내·외 언론은 역대 회의장 가운데 가장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하다. 뒤에 보이는 교량이 광안대교이다.
유람선은 광안대교를 통과 이기대 해안을 따라 운항한다. 기암절벽위에 놓여 있는 농바위는 선상에서 보는 것 보다 육지에서 보는 것이 훨씬 실감이 난다. (아래사진 참고)
'농' 이라는 것은 버들채나 싸리로 만든 '함'를 포개놓은 가구이다. 농을 닮아 '농바위'로 불렸다는 설 과 부처가 아기를 가슴에 안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지나가는 배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돌바처 바위라고도 부른다.
기기묘묘의 바위절벽으로 경관이 뛰어난 이개대(二技臺)를 뒤로하고 오륙도를 한바퀴 돌다. 방패섬과 솔섬은 아랫부분이 거의 붙어있어 밀물 때는1개의 섬으로 보이고, 썰물 일 때는 마치 각개의 섬인것 처럼 2개의 섬으로 보인다고 五六島라고 한다.
남항대교를 통과하자 일몰로 온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부산항 석양을 보며 입항(入港)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이탈리아 나포리항을 여행 한 적이 있는데 나는 부산항이 더 미항(美港)이라고 생각한다.
영도다리에는 불이 들어온다. 유람선은 영도교를 통과하여 다시 유턴하여 부산 자갈치항(남항)에 입항한다. 나는 부산 갈맷길 700리 완보를 2번 했고 이번에는 90분 유람선을 타고 부산 바다 여행했다.
자갈치시장 앞 광장에 설치한 고기 조형물을 야간촬영하다.(ISO 400, 노출모드 AUTO, 노출시간 1/5sec, 조리개값 4.6 , 초점거리 50㎜) 공무원정년퇴임 후 정식으로 사진공부를 했다.
부산항 누리호로 해상 투어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을 홍보하기 위해 항만 안내선 새누리호 56톤급 선박으로 최대속력 27노트(시속 약 50km) 부산항을 무료로 투어해주고 있다. 코스는 영도다리~ 신선대~ 자성대~ 오륙도~조도(해양대학)~연안터미널 원점귀환 소요시간 은 약45분이다.
영도다리 도개시간(오후2시)에 맞추어 출항한다. 항만선는 갈 때는 영도대교 열린 교각 사이로 올 때는 다릿발 사이로 통과한다.
부산항만공사 담당자가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과 부산항은 북항, 남항, 신항, 다대포항, 감천항 5개 항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항은 세계 6위의 컨테이너 항만이다. 라고 했다.
부산항은 전면에 영도와 조도(해양대학)가 방파제 역활을 하고 있어 항만으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가추고 있다.
부산 북항 컨데이너 터미널 시설이 어마어마하다. 세계 6위임을 실감하다.
공무원연금공단 해운대 밥퍼봉사단 이승옥 단장은 부산항 발전상을 바라보며 만감이 교차한다고 했다.
새누리호는 바람과 함께 세차게 물보라를 일으키면서 달린다. 부산항은 자연이 우리민족에게 선사한 큰 선물이자, 축복이다. 세계적인 미항으로 손꼽아도 손색이 없다.
부산 송도 4대 명물 '포장유선' 승선
1960~1970년대 송도해수욕장 송도 4대 명물 포장유선, 해상다이빙대, 해상케이블카, 구름다리가 모두 복원되었다. 이 모두를 체험하였고 포장유선을 소개한다.
복원된 포장유선은 노를 젓던 옛날 것과는 달리 8인승 동력선이다. 송도해수욕장을 벗으나 암남공원 앞 동섬(東島)을 거쳐 새들의 섬 두도(頭島)를 되돌아오는 왕복 5.4km 거리를 약50분 소요된다. 요금은 15,000원 (2,000년 6월현재)
송도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까지 조성된 '송도해안볼레길', 하얀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나니고 선상투어 낭만이 넘쳐흐른다.
수평선 아득히 대마도가 선명하게 보인다. 육안으로 대마도를 보는 것은 처음이다.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50.5km이고, 후쿠오카는 147km이다.
~ 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