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첫째 사진이 정겹네요. 차창을 통해 셔터를 누르게 되는 저 순간.
눈발 날리기 시작할 때랍니다.
빨간 신호등과 횡단보도는 정차한 상태를 의미하죠. 도로의 끝이 가운데로 모아지는 것은 앞 좌석에서 바라본 듯하고. 눈오는 순간의 설렘이 잘 느껴지네요. 그래도 저는 둘째가 좋아요. 쭉쭉 뻗은 모습이 이국적이기도 하고. 남쪽인 제주 같지 않네요. 어디에요?
붉은오름 삼나무숲길입다.마지막사진은 곶자왈이고요!
멋지네요!!! 게다가 대설주의보라니... 소설 제목 까지 ..ㅎㅎ
작가님의 대설주의보 ...^^
신록 우거진 이 계절에 저 사진들이 가슴에 짠...박히네요. 겨울이 되면 여름이 그립겠죠. 그게 우리네 삶인지.
그냥 현재 발 닫고 있는 곳에 머물면 편할텐데 꼭 한발씩 더 나가 생각하려니 아마도 더 힘들고, 아쉽고 하지 않나~~~싶네요...
첫댓글 첫째 사진이 정겹네요. 차창을 통해 셔터를 누르게 되는 저 순간.
눈발 날리기 시작할 때랍니다.
빨간 신호등과 횡단보도는 정차한 상태를 의미하죠. 도로의 끝이 가운데로 모아지는 것은 앞 좌석에서 바라본 듯하고. 눈오는 순간의 설렘이 잘 느껴지네요.
그래도 저는 둘째가 좋아요. 쭉쭉 뻗은 모습이 이국적이기도 하고. 남쪽인 제주 같지 않네요. 어디에요?
붉은오름 삼나무숲길입다.
마지막사진은 곶자왈이고요!
멋지네요!!! 게다가 대설주의보라니... 소설 제목 까지 ..ㅎㅎ
작가님의 대설주의보 ...^^
신록 우거진 이 계절에 저 사진들이 가슴에 짠...박히네요. 겨울이 되면 여름이 그립겠죠. 그게 우리네 삶인지.
그냥 현재 발 닫고 있는 곳에 머물면 편할텐데 꼭 한발씩 더 나가 생각하려니 아마도 더 힘들고, 아쉽고 하지 않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