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명절 설마지막 날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보려고
느지막하게 4명의 지인들
모여 시동소리와함께 출발
중간에 한명을 더 태우고
한참을 달려 오르막에
터널을 지나니 목적지가 다른곳으로 진행하다
다시 회전교차로에 회전을하여
목적지인 어린이회관 주차장
어느세 빼곡하게 들어선 먼저온
차량에 자리가 없어서 윗주차장에
들리니 일찍 온 산객의 차량으로
주차를하고 초입세의 아스발트를
지나고 등산 들목에 들어서니
오늘도 춥지않은 휠링의 시간이 되리라 믿으면서 한발한발 내디드니 부지런한 산객들
벌써 다녀오고
수고하라는 인사와 함께
질퍽한 오솔길은 말없이 우리일행을 정상으로 안내하는데
저만치서 옛동료 부부는 힘들어
헉헉 울식구들도 좀 쉬었다가자
길가에 놓여진 밴치에 먹거리 간식이 나오는데 하나가 모자라서
장깨이보 함박웃음에 서로는
서로를 이기려고 애쓰는데
간식은 서로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 협동과 배레의 마음은
시원한 공기와 어우러저
한층산행의 의미를 더하고
꼬불꼬불 질퍽이는흙길은 어느세
옛추억으로 사라지고 철계단을
오르니 산성의 둘래길~~
석벽길보다 산속의 오솔길을 택하니 등산의 분위기는 살아나고
흰눈에 살포시 크나큰 정자는 우리를 반겨주고 눈 위에서의
한컷은 우리들의 앨범 첫장을
넘겨주니 잠시 휴식은 형님의
소주타임 시원한 소주한잔에
오늘의 산행과 연휴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래니 정자옆어서
김이 모락모락 된장국을 맛나게
먹는 다른산객들~~
갈길이 먼 울일행들 등산은 시작되고 저앞의 뚝방길은
전에 내린 흰눈이 아직도
않녺아서 우리의 발걸음을
힘들게하는데 돌만 밟으세요
다른산객은 눈길에서 쩔쩔애는데
저앞저언덕에 푸른소나무는 자태를
폼내는데 소나무를 벗삼아 각자의
한컷은 오늘의 소중한 날을 기억의
한페지에 기록되는데 단체의
추억도 추가되니 오늘의 목적지는 순조롭게 진행도고 저아래 혼입나물 나무가 천지라는 손짓은
오늘의 산행 즐거움의 한장면~~
형님의 담배사랑은 산에서도 이어지고 저뒤에 백구를 안고 내려오는 다른산객은 저멀리로
처지고 드디어 북문에 도착을하니
주말농장은 사라지고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펼처진 붉은색 파란색의 지저분한 북문 밖의 실생활들 앞에는 또다시 질퍽대는
길을피하니 어느세 점심먹을 식당에 도착을하고 산채나물에
저성어린 청국장 형님은 재빨리
소주 한병을 종이컵에 나누어 따르니 한병은 덤으로 먹을수 있어서 좋은날
맛난 점심에 별이 다섯개 를 외치니
서빙의 여종업원 고마움의
표시로 음료수한병은 서비스
시원한 음로수 한잔에 고마움은
두배가되고 서로의 음식 징찬에
저언덕을 넘어서 갈길은 정해지니
덜된 소화에 눈앞에 펼처진 통나무 계단은 숨이 저절로 차오르고
질퍽이는 흙길은 우리를 바른길로
인도를하니 석굴 따라 사산길에
들어서고 멋진 소나무 사이로
추억의 놀이에 출렁다리는 눈앞에 펼처지는데 너도한컷 나도한컷
단체를 추억으로 옛길을 내려서니
예정에 내려갔던 기억은 까마득한 옛추억에 하산주대신 연리지의
소나무 정원에 믹서커피를 한작씩
옆의 꼬멩이의 과자와 커피를 나누어먹는 울일행의 배려하는
마음에 상대의 고마움에 인사를 하니 저아래어서 들리는 굿당의
징소리는 우리를 부르듯 점점커지고 하산길도 추억의 길따라 옛추억을 간직하면서
오늘도 건강의 휠링을 잘했다는
마음에 훍머지를 털어버리고
청주를 향해서 출발하니 오늘의 추억 앨범을
간직한채 산행의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벙개산행을 함께해주어서 감사 드립니다
2024년 2월12일 설연휴마지막날
전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