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한국 수상 태양광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술적으로 퇴보하는 가치 없고 비젼 없는 행위를 용인해선 않된다. 현재 새만금 수상 태양광은 발전을 포기한 형태(전기 생산량 감소됨을 알면서도 경사각을 낮추어 조성)로 설치되어 있다. 스스로 발전효율을 낮추고 새똥에 오염된채로 가동하는 실증단지 내 수상 태양광은 발전시설로써 명분도 잃고 실리도 잃었다. 열악한 발전 수익구조는 공익을 들러리로 전락시켰다. 남은 건 오직 사욕뿐이다. 진정 그 길로 나가면 한국 수상 태양광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은 무지개이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발붙일 수 없게 된다. 아울러 국내 또한 적자사업과 강시기업 양산으로 국민적 반감을 불러일으킨다.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무능함으로부터 미련을 버려야 한다.
1.서론
예상과 달리 수중지형은 평탄하지 않다. 특히 댐 저수지인 경우 수몰지역 위에 조성되어서 마을이나 도로에 있던 전신주외 기존 시설이 그대로 잠겨있기 때문이다. 인공구조물과 수목들이 다양한 형태로 장애물이 되어 수중 바닥에 존재한다. 수위변화로 100여개 계류선이 늘어지면서 서로 엉키고 장애물과 감기면서 부유 발전시설은 Collapse(붕괴)를 맞는다. 수상에 설치하는 순간 붕괴는 시간문제로 여지없이 불확실성과 직면하게 된다. 더욱이 송전선로를 댐 바닥에 배치하면서 수상 태양광 동요는 케이블을 장애물과 휘감기도록 유도하는데 그결과 피복파손은 일상이 되고 피로도가 누적된 수중송전선로는 누전을 일으키고 결국 단선이 발생한다. 고가인 수중케이블 교체는 사업수익을 급감시킨다. 더욱이 수상 보수작업이 육상 대비 난공사로 배이상 공사비가 지출되기에 그렇다. 수상 태양광은 완벽하게 설치되어야 하며 평상시 송선선로의 체계적인 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즉 독창적인 계류기술이 제공되어야 한다. 최근 보령댐 수상 태양광 수중송전선로가 단선되듯이 불안정한 계류기술을 담보로 한 수상 태양광은 砂上樓閣(사상누각)이다.
2.본론
최근까지 수상 태양광은 설치시 내적요인(계류기술 미확보로 인한 기능 저하 및 상실)와 외적요인(바람, 너울, 부유물 충돌, 홍수, 수위변동 등)에 대한 세밀한 대비가 미흡 또는 누락하여서 근본적 시설물 파손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기 문제가 준공후 발생하는데 시공상 대비책이 미흡하면 추가 문제로 확산하여서 대개 작업 난이도가 더욱 높아지거나 보수하는데 한계상황을 맞는다. 그렇다고 문제 발생 후 대응이 늦어지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와 붕괴현상을 직면하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으로 비화한다.(추풍령 수상 태양광 사례)
수평이동과 발향틀어지는 자연 현상을 극복하지 못하면 수상 태양광은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다. 외해 쪽에 설치될 부유식 방파제 역시 안전하지 않으며 붕괴는 시간문제일 뿐이다. 새만금 수상 태양광은 과거의 연구에 기대고 경사도를 낮추었다. 풍압만 낮춘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것은 아니다. 풍압의 진동 감소 효과는 있을지라도 수익성 악화와 자연에 의한 발전효율 감소를 새만금에선 직면하고 있기에 그렇다. 아직 안전을 보장받기엔 무리다.
경사도를 낮춘다고 붕괴시간은 늦출지언정 막지는 못한다. 대응기술을 확보하고 안전한 시설로 거듭나야함이 급선무이다. 계류장치는 수상 시설의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수상 태양광의 까다로운 조건에 맞는 독창적 진동제어기능을 구현한 계류장치 기술 개발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로써 그출현은 인고와 노력의 시간을 거쳐서 한국에서 일어났다. 특히 수상의 모든 시설에 적용가능한 기술 개발은 가능성 제로에 가까운 목표이다. 이문제를 해결하지못한 새만금 수상 태양광은 독창적 진동제어기술을 가진 계류장치 도움없이는 대응력 부재로 무모함만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3.결론
초기 한국은 발전효율에 촛점을 맞추었으나 대형화 과정에서 12도 내외 경사도로 설치함으로써 수익성 개선과 기술 진보라는 실리와 명분 모두를 잃고 있다. 한국은 수평이동과 방향이 틀어지는 자연 현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과거의 연구와 RPS제도인 가중치 부여에 숨어버렸다. RPS제도상 가중치 부여에 기대어 국민의 혈세로 수익을 보전받는 허름한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변질되려하고 있다. 진정으로 한국 수상태양광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술적으로 퇴보하는 가치 없고 비젼 없는 길을 연구로 포장해선 않된다. 또한 무모함이 반복되도록 상황을 방치해서도 않된다. 이런 사태를 종식하려면 무능함으로부터 미련을 버려야 한다.
나는 다시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의 시를 여기에 적는다.
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
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
아이앤아이월드가 지향하고 있는 '수상 태양광 프로젝트 비젼' 이다.
1.안전한 시설
2.효율의 극대화
3.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4.에너지를 나누는 세상
5.그리고 가장 '한국다운 기술 구현' 이다.
수상 태양광산업이 강소국가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일조하길 바라며 나의 글을 맺는다.
관련기사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8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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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6929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