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11) : 샤리아 (Shariah)
샤리아 (Shariah) 라고 있습니다. 아랍어로 “물을 향하는 분명하고 잘 다져진 길”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신의 뜻에 따르는 이슬람교 율법”으로 이슬람 국가의 헌법과 같습니다.
“샤리아”는 다음 자료에 근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첫째, 이슬람 경전인 “코란”, 둘째, 코란에 나와 있지 않는 것들은 마호메트의 행적과 가르침을 근거로 한 이슬람교 행동 지침인 “순나 (Sunnah)”, 셋째, 코란과 순나에서 언급하지 아니한 것을 이슬람교 율법학자이 합의적 해석인 “이즈마 (Ijma)”, 냇째, 상급 법원에 의해 이미 결정된 새로운 판례나 판례법(case law)인 끼야스(qiyas)입니다.
“샤리아”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부분은 “율법 학자 위원회”에서 샤리아 법을 바탕으로 규례를 만들어 시행합니다.
“샤리아”법은 범죄를 두 종류로 나눕니다. 중범죄로 형량이 정해진 “하드”와 판사에게 처벌 여부 결정이 주어진 “타지르”입니다.
“하드”에 해당하는 강간, 살인, 무장강도 등의 범죄는 공개 참수형을 당하고 “신을 부정하는 불신앙의 죄”는 “카피르”로 정죄되어 교수형에 처해지고 도둑질의 범죄는 손목을 자릅니다.
약 7개월 전인 지난 3월 13일 사우디는 아브하 광장에서 무장강도 혐의로 수감된 죄수 7명을 공개 처형하고 국영 방송 SPA를 통해 "이들은 범죄 조직을 만들어 무장강도를 저지른 죄로 처형됐다"며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청소년 시절 저지른 범죄가 발각되어 처형을 당했는데 당국은 숫자가 많아 통상적인 참수형 대신 공개 총살형으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사형이 집행되기 전까지 국제 인권 단체들은 물론 유엔 인권 담당가들까지 들고 일어나 사우디 정부에 사형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였으나 사우디는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충실하기 위해 사형을 강행한 것입니다.
사우디에서 “샤리아”에 의거 2022년 한해 동안 공개 처형된 숫자는 모두 76명에 달합니다.
그런데 처형되는 범죄자들중에는 간첩혐의로 처형되는 외국인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 중에는 실제 간첩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다 발각된 선교사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공개된 비밀입니다.
그래서 이슬람 국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은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개적인 전도 활동은 불가능하고 개인적인 친분을 쌓은 후에 정말 은밀하게 복음을 전하는데 무슬림들에게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은 “죽으라”는 말과 같기 때문에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러한 극단적인 "샤리아” 법의 지배를 받는 이슬람 국가들에게 종교의 자유는 없습니다. 아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코란에서 타 종교를 인정하지 않고 불신자는 “카피르”로 정죄하여 죽이기 때문에 이슬람 국가에서는 무슬림이 되거나 죽임을 당하거나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슬람 학자들이 이슬람 국가에서도 종교의 자유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며 기독교와 대화를 하자고 나오는 것은 전부 거짓이며 기독교 국가에 침투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이루어 지는 “타끼야”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슬람교가 무섭게 확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유엔은 이미 이슬람 국가들의 영향아래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슬람교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 유럽입니다. 이슬람교에 대해 무지하거나 과소 평가하고 인권만을 주장하며 이슬람권 난민과 이민자들을 대량으로 받아드린 유럽 국가들의 고민은 날로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유럽의 젊은 이들은 자녀를 낳지 않는 가운데 무슬림 젊은 이들은 무제한으로 아이를 낳아 이러한 추세라면 앞으로 2, 30년이 지나면 무슬림들의 숫자가 다수가 되어 유럽이 이슬람화 되는 것은 시간 문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지금 영국 런던 시장 “사디크 칸”은 무슬림입니다. 그는 2016년 당선이 되고 2021년에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그가 노동당 당수가 되어 영국의 수상이 되는 일도 시간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국가인 영국이 이슬람 국가가 되어 영국의 모든 국가적 행사가 웨스터 민스터 사원이 아닌 모스크 사원에서 행해지고 기독교적 헌법이 폐지되고 “샤리아”가 그 자리를 대신 할 것이라는 허무 맹랑한 주장이 기우가 아니라 현실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DFI Korea 회원들은 이러한 치열한 영적 전쟁의 실상을 알고 깨어 기도하며 전도 그리고 선교에 전력을 다하는 십자가의 군병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