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주의 이름으로(눅10:16-17, 20250112) 조성현 목사

[현]

주여 주의 이름으로(20250112) 조성현 목사

누가복음10:16-17

눅10: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눅10: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깨닫는 기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놀라운 사명을 감당했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9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권능을 허락하시고 복음으로 전파하고 귀신을 쫓고 병든 자들을 구원하라 말씀하셨는데, 오늘 70명의 제자들이 자신들의 사역의 보고를 하면서 “귀신들이 우리에게 항복하였다.”라고 간증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귀한 예배시간.. 우리는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의 고백과 체험처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1. 여러분은 예수님의 권능을 받은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눅9:1-2
눅9: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눅9: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은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많은 제자들을 보낸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누가복음 9장에서는 12명의 제자에게 누가복음 10장에서는 70명이 사도행전 1장에서는 120명으로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한 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고 있었던 예수님의 제자였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로서 무엇을 해야 했습니까? 그들은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자를 고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여야 했고 앓는 자를 고쳐야 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모습을 다시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2025년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합니까? 우리 스스로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이고 예수님의 제자라면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권능자가 되어야 함을 기억할 수 있는 깨달음의 시간을 갖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2.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체험입니다.

눅10:17
눅10: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4복음서에 기록된 사건 중에서 자신들이 행한 일로 기뻐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제자들의 모습을 오늘 우리는 발견하고 있습니다. 오늘 10장의 사건은 9장에서 12명의 제자외에도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예수님은 그들에게도 같은 권능과 사명을 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하였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첫째,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였다는 의미는 그들은 진정으로 예수님이 주신 권능을 믿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온전한 믿음이 충만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둘째, 귀신을 항복시켰습니다.
이 세상은 귀신의 말을 듣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귀신을 무서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제자들은 예수님께 나와 이런 고백을 합니다. 무서운 귀신을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항복시켰다고 말입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권세가 무엇인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항복시킬 수 있는 제자가 될 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의 70명의 제자들처럼 이런 귀한 체험을 가져야 합니다. 체험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체험이 있고 그 체험을 통하여 깨달음에 도달하여야 함을 다시 한 번 잊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3. 우리의 사역을 예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눅10:18-20
눅10: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눅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눅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제자들의 간증을 듣고 예수님이 평가하셨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예수님의 이름으로 권능을 베푸는 것은 당연한 일임을 말씀하십니다.
둘째,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의 권능이 함께하고 보호하여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셋째,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러한 사역을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을 기억합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우리의 사명은 문서로 존재하는 이론이 아닙니다. 우리의 사명은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행하여야 하는 것들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사역을 기억하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70명의 제자들처럼 여러분은 교회로부터 출발하여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4. 그러니 이제 우리는 다시 다짐해야 합니다.

행4:29-32
행4: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행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행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행4: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초대교회 공동체의 기도는 우리교회의 기도입니다. 이 기도문은 변하여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교회의 목적과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성령님의 권능자가 되길 원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마음일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누가복음 9장과 10장의 사건을 볼 수 있듯,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렇게 하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세상의 축복은 권력, 명예, 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이러한 것은 2차적인 문제이고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천국’을 소유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주권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자격을 요한복음 3:16을 통하여 우리에게 증거하셨습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 증거를 믿는다면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을 다시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가진 사람들은 그 축복을 소유하기 위하여 의무를 행하여야 합니다. 그럼 그 의무는 무엇입니까?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잊어서는 안되고 우리는 이것을 2025년 따른 시간 안에 이루어야 합니다. 물론 지금 여러분에게 성령이 임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권능자가 되어라 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권능자는 누가복음 9:1-2의 말씀처럼 다른 이들을 향할 수 있어야 됨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고 체험하고 행할 수 있는 초대교회 신앙의 선배들처럼 신앙 생활을 할 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충만한 역사가 오늘 우리에게 임하여 초대교회의 놀라운 일들이 우리의 삶에서, 우리 교회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길 원합니다. 예수님 앞에서 기쁨으로 간증을 했던 70명의 제자와 같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세상에 나아가게 하시고 그것을 기뻐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간증의 시간)

체험과 확신의 신앙: 70명의 기쁨의 함성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세상에 나아가 귀신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역자, 예수님의 제자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