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7:12]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어떤 가난한 외국인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얼마나 가난한지 시장을 돌아다니며
버려진 과일 하나를 주워 그 과일 하나를 가지고 장사를 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가 가난하면서도 과일 하나를 주워 먹지 않고
왜 장사를 하나 보았더니 그는 배고픔을 참으며 돈을 구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건달 하나가 그에게 다가와
이런 과일을 어떻게 믿고 사냐? 하고는 맛을 보겠다! 하고
그 과일을 먹고는 맛이 없어 돈을 지불하지 않겠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이 맛없는 과일을 먹고 내 입맛만 버렸으니
입을 헹굴 주스를 내게 달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함에 그 가난한 사람은 주스가 없어
그 건달에게 혼쭐이 나고 집으로 돌아온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집을 내가 보니 무척 낡고 허름한 집이었는데
거지들이나 살법한 그런 낡은 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도 자기 집이 아니었고
집주인이 그에게 월세로 빌려준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집주인에게 월세를 주기 위해
그 과일 하나도 자신이 먹지 않고 팔아 돈을 마련하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돈을 구하지 못해 집주인이 월세는 어떻게 되었냐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일을 구해도 일자리가 없고
또 장사하려 했는데 한 푼도 벌지 못했다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집주인이 그의 행세를 보고 묻기를 밥은 먹었냐? 하고 물으니
그가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하여
그 주인이 그를 불쌍히 여기고 내가 먹다가 남긴 밥이 조금 있는데 먹겠느냐? 했더니
먹겠다 하여 그에게 찬밥 한 덩이를 건네준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그 찬밥 한 덩이를 먹으며 하는 말이
정말 오랜만에 쌀밥을 다 먹어 본다! 하며
그 주인에게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하고 여러 번 인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이처럼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도 억울한 일을 당하며
남이 먹다가 남긴 찬밥 한 덩이를 먹어도 감사에 감사할 줄 아는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며 함께해 주심에도
그 어느 것도 감사한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어떤 한 공동체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공동체는 부모가 없고 형편이 좋지 않은 여러 아이들을 데려다가
정성껏 키우고 보살피는 그런 공동체로 보였는데
내가 그 공동체를 보고 이르기를 너희가 아무 문제 없이
아이들을 잘 보살피고 키우는지 내가 살펴 보겠다! 하고는
커다란 톱 하나를 가져와 그 공동체를 톱으로 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치 흥부와 놀부전에서 박을 타듯이 내가 그 공동체를 썰자
그 공동체 안에서 큰 음성이 나왔는데
"혼자 운영하지 말라!"는 큰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처음 보여 주신 가난하고 어려운 외국인을 돕듯이
우리가 주위를 돌아보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하고
또 제가 최근 우연히 알게 되어 다녀온 보육원 공동체가 있었는데
그 보육원 또한 어렵고 형편이 좋지 않은 아이들을 데려다가
함께하며 키우고 보살피는 일에 대해 그곳 목사님께 하나님께서
"혼자 운영하지 말라!"는 뜻을 주심이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보육원에 계신 목사님께서는
자신의 생각과 철학으로 혼자의 고집으로만 운영하여 어려움에 있지 마시고
많은 이들과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는 열린 마인드로 경영을 하시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누가복음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목사님께서 그 공동체를 자신이 힘들게 일군 자신의 것이라 여기고
자신의 철학과 신앙만을 고집하며 운영한다면....
그러다가 만약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한 날에 데려가시면
그 공동체가 누구의 것이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데려가시면 그날로 그 공동체는 목사님의 것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주신 뜻과 같이
우리가 주위에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돕듯이 도움을 받기를 원하며
그 귀한 사역을 하시면서 혼자 운영하여 어려움에 있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디....
목사님께서 이처럼 하나님께서 뜻을 주셨음에도 무시하고 거부하며
함께 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무시하고 홀로 자신의 철학과 고집으로
자신만의 방법으로만 운영하시지 않기를 당부에 당부를 드립니다.
어려우시겠지만 부디 하나님의 뜻을 받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어떤 가게에서 일하는 한 아르바이트 학생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게임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게임은 하지 말고 가게에 신경을 써 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러함에도 이 학생은 자신의 친구까지 데려와 함께 게임을 하며
자신의 방법으로 장사하여 장사에 소홀히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장이 그 아르바이트 학생으로 몹시 화가 난 모습이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아르바이트 학생은 장사에 지장만 없으면 상관없지 않으냐며
여전히 게임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초등학생 하나가 과자 하나를 사려고
과자를 들고 와서 그 주인에게 이거 얼마에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장이 "800원" 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천원 한 장을 사장에게 건넸는데
이 사장이 아르바이트 학생 때문에 얼마나 화가 나고 정신이 없는지
거스름돈을 주는 것을 내가 보니
그 과자가 800원이라 해 놓고는 아이에게 800원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말을 듣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 아르바이트 학생 때문에 인건비로 손해를 보고
스트레스로 손해를 보고 또 거스름돈까지 잘못 건네어 손해를 보듯이
그 보육원 공동체가 큰 손해를 보고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러함에 제가 오늘 이러한 뜻을 받고 오전 내내 고민하였습니다.
이 뜻을 그 목사님께서 받으실 수 없을 것이라 여겨
오늘 메시지는 올려 드리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처럼 하나님께서 그 보육원 목사님을 위해 뜻을 주셨음에도
제가 전하지 아니하면 그 모든 죄를 저에게 물으실 것 같아
고민고민하다가 올려 드리오니 부디 거부하고 내치시지 마시고
하나님의 뜻을 잘 받으셔서 혼자 운영하는 마인드가 아닌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운영하셔서 많은 도움을 받으시고
어려움으로 운영하시지 않고 하나님 뜻으로 운영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도서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많은 분들이 목사님 사역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 철학이 다르고 다른 믿음이라 하여 거부하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경영하듯이 한다면 말을 듣지 않는 아르바이트 학생과 같고
결국은 그 모습이 하나님 앞에 혼자 운영한 모습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이 보육원 공동체를 사랑하시고 인도해 주심을 알고
목사님께서 홀로 경영이 아닌 다 함께 공동 운영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셔서
지금의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벗어 나실 수 있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제가 최근 다녀온 보육원에 뜻을 주시며
혼자만의 생각으로 운영하지 말고 오픈 마인드로 함께 공동 운영해야 함을 알려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