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링크>
https://naver.me/FnMuOOaG
<기사요약>
대형마트들이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2019년 전국 430개 이상이던 주요 대형마트 3사의 점포 수는 현재 394개로 줄었고, 영업이익도 크게 감소했다.이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경영 효율화와 점포 재단장, 식료품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마트는 신규 출점과 함께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 5개 이상의 '그로서리 전문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를 계획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그랑 그로서리'로 식품 진열 면적을 확대하는 전략을 채택했고, 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으로 기존 점포를 재단장하고 물류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오프라인 유통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단순한 온라인몰 따라잡기가 아닌, 대형마트와 주변 상권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전략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나의 생각>
대형마트들이 점점 줄어드는 현상은 유통업계의 변화와 소비자 행동의 변화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과 더불어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로 대형마트의 매출은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대형마트들이 살아남기 워해서 경영 효율화, 점포 재단장, 그리고 식료품 중심 전략을 채택하는 것은 긍정적인 움직임인 것 같다. 특히, 지역 맞춤형 특화매장이나 물류거점으로 활용하는 전략은 오프라인 매장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앞으로도 대형마트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균형을 맞추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하고 새로운 시장 환경에 적응하는 대형마트의 노력이 성공하기를 기대한다.
첫댓글 우리 집도 더이상 장을 대형마트에 직접 가서 보지 않고 거의 모든걸 배달으로 해결한다. 아마 거의 대부분의 집안에서 장을 볼때 배달을 애용할 것 같은데, 그러면서 대형마트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직접 가서 구매하면 할인혜택을 주거나 배달로는 구매할 수 없는 제품들을 늘려 사람들의 발걸음을 마트로 향하게 하는 마케팅을 펼쳐도 좋을 것 같다.
'마트에 가는 것' 자체를 긍정적인 이미지로 굳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사랑하는 사람과 마트에 가는 경험을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하고 e 커머스에서는 판매하지않는 특별 상품을 오프라인에 비치시켜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직접 마트에 가서 장 보는 걸 선호하는데 요즘 대형마트의 손님이 예전에 비해 더 줄어든 것 같고 동네 작은 마트의 경우 상황이 더욱 안좋아보였다. 그동안 대형마트의 의무 휴무일을 지정해왔지만 최근 노조는 휴무일 폐지 혹은 평일로 전환을 주장하고 있다. 이를 받아들여 시행할 경우 대형마트 영업이익에 큰 도움을 줄지와 더불어 전통시장, 동네 작은 마트 등 주변 상권엔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다른 대체 방안을 시행해야할지 등 이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