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아삭아삭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전주시 덕진구․완산구 저소득 노인 100가구 (가구당 5kg) 지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8일(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광장에서 이스타항공(대표이사 김정식)과 함께 ‘한여름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전주시 덕진구․완산구 저소득 노인 100가구에 열무김치 500kg을 전달하였다.
□ 특히 이번 나눔은 지난 7월 14일 양 기관이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연말연시 김장 나눔에만 그치지 않고 한두 가지 반찬으로 식사를 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여름철 밑반찬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더불어 사는 우리 사회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다.
□ 이날 이스타항공 승무원과 경영기획팀, 전주예약센터 등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김장을 마치고 전주시 덕진구․완산구 저소득 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버무린 열무김치와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잘 알려진 사과나무주식회사 커피베이로부터 기부 받은 쿠키(1,200개) 및 오렌지쥬스(1L, 120개)를 함께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렸다.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이스타항공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협력기관인 이스타항공과 함께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에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열무김치와 함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연계해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빵나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국민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전북적십자 정윤지)
첫댓글 이스타항공, 전북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여름열무김장 나눔이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는 소식입니다.
이스타 항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완산지구협의회 봉사원님 더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국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한성옥 차장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무덥지만 즐건 주일 되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