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인쇄 기술과 나노 테크의 관계
인쇄란 잉크에 의해 종이 등의 매체에 문자나 그림, 사진 등의 화상을 재현하는 것을 가리키고, 인쇄된 것을 인쇄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에는 그 인쇄가 2차원의 매체에 한정되지 않고 차체 등 3차원의 곡면에 직접 인쇄하는 기술도 다수 개발되고 있는 한편 인쇄가 커버하는 범위는 지극히 넓고, 액체까지도 인쇄가 가능하고, 기체 이외의 모든 물건에 대해서 가능하다고 하고 있다.
또한, 현재의 인쇄는 electronics에도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스크린 인쇄 등은 PC, 휴대전화, 박형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전자 기구에 사용되고 있는 다종다양한 반도체 부품의 제조공정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그 웨이트는 더욱 커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인쇄기술을 응용한 회로, 센서, 소자 제조의 기술, 인쇄수법을 활용한 전자 디바이스 등의 제조기술 등이다.
특히 최근에는 제조 코스트 절감이나 유기계 재료의 진보에 의해 printable electronics 기술이 계속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액정 디스플레이의 컬러 필터나 터치 패널의 spacer 등에 실용화되고 있고, 유기 EL(electro luminescence) 디스플레이나 태양전지 등으로의 전개도 기대되고 있다.
결국 인쇄기술은 이제까지의 대량 복제의 파생에 가해, 물건의 가공으로서 인쇄라고 하는 분야에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일본의 인쇄업의 큰 특징으로 되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나노 테크 등의 breakthrough에 관계되어 발전해 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전자 미디어의 등장으로 정보는 물건이 아니어도 되게 된 것과 같은 모습으로 인쇄도 또한 물건을 멀리하였다”, “인쇄물을 만들고 있는 사람은 컨텐츠에 형태를 주고 있다고도 이미 생각하고 있다” 라고 말하는 의견도 있다.
요점 BOX 인쇄기술은 이제까지의 대량 복제를 만든다고 하는 것에 더해, 물건의 가공으로서 인쇄라고 말하는 분야에 들어와 있다. |
용어해설
유기 EL(electro luminescence): 재료의 발광현상의 일종. 패널 소재가 스스로 빛을 내기 위해, 배면으로부터 LED 등으로 패널을 쬘 필요가 액정과 비교하여 대폭 박막화 가능. 화질도 좋고, 성(省)전력, 발열이 적고, 친환경 등의 이점이 있다.
Breakthrough: 진보, 전진, 또는 일반적으로 이제까지 장벽으로 되어 있던 사상의 돌파를 의미한다. 진보를 저지하고 있던 벽을 돌파하여 크게 일보 전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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