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나" 활동 일지
작성자 | 조용빈 | 참여자 | 조용빈, 김수현 |
일자 | 2024. 09. 12 | 장소 | 행동 근처 카페 |
활동시간 | 19:30-20:30 | | |
수현이와의 만남
오랜만에 수현이를 만났다. 이전에 혁진쌤과 마지막 활동 후 약 2주 이후의 시간이 지나서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서로 반가웠다.
행동 근처 카페에서 만나면서 기획 회의를 할겸 이야기 나누고자 이동하였다.
카페에서 기획회의~
수현이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어하였다. 그러자 나는 “아직 마시기에는 너에게 안 좋을거같아, 나도 고등학교 3학년 이후 부터 마셨어” 라고 말하자 수현이는 간단하게 “네” 이러고 아이스 초코를 선택하였고 나도 똑같은 메뉴를 골랐다. 음료가 나오는 동안 수현이는 알아서 컵을 꺼내서 마실 세팅을 같이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모습을 보고 나는 “이열 수현이 많이 컸는데~! 고마워!”라고 해주었다.
음료를 마시면서 수현이는 혁진쌤의 헤어짐이 조금 아쉬웠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새로오시는 멘토 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며 이 주제로 9월 기획 회의를 진행하였다.
우선, 새로 오는 멘토쌤과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자 수현이는 혁진쌤과 같이 하였던 ‘레이저 아레나’ 게임과 자전거 산책을 나가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확실히 처음 만났을때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분명히 의사를 밝힐 수 있다는 점이 많이 성장하였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다.
이후, 다음 날 단체로 야구장에 갈 예정으로 간단하게 야구에 대해 설명해줄려고 했었다. 그러나 수현이는 “야구 재미없을 것 같아요, 그냥 이어폰 끼고 자고 있을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는 수현이에게 “에이 처음이니까 재미없어도 같이 가는 것에 크게 의의를 두면 좋을거같아~”라고 대답해주며 야구장에 대한 재미를 알려주었다.
그리고 추석때 용돈을 많이 받고 싶다고 하여서 왜 그런지 질문을 하였더니 “스턴트 스쿠터를 사고 싶어서요”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스턴트 스쿠터에 대해 어떤 기구인지 수현이가 설명해주면서 확실하게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후, 다음번에 만날때는 새로 만나는 멘토쌤과 같이 시간을 잡아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였다. 기획회의를 마무리하며 다음 활동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차기 활동 계획
작성자 | | 참여자 | |
일자 | | 활동시간 | |
활동장소 | 추후 결정 예정 |
활동내용 | |
예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