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0sWKvPG04k?si=VsD7iTZbCb9QeDqf
* 스승의 범위 *
젊은시절에는 나에게 직접 가르침을 주며 삶에 영향을 크게주신분을 스승이라 일컬으며
애써 스승의폭을 제한적으로 두다보니 카네이션을 누구에게 먼저 달아드려야되나? 고민하며 스승의날을 보낸기억이 납니다
나이가들면서 - - - -
세월의 무게를 느끼며 맞이하는 스승의날!
주변에 자신과 관계를 갖고있는 모든사람
들이 나의스승이 될수있음을! - - - -
그들의 모습에서 가르침을얻고 깨달음을 느낄수있다는 생각과함께 그들에게 비치는
나의모습도
좋거나 나쁜영향을 줄수있는 작은스승의 범위안에 들수있다는 생각을 해보게됨은- - -
" 늙어가는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것이다"
라는 대중가요의 가사가 마음에 닥아올때 쯤
이었을까? - - - -
그동안 내스스로 빛나는줄 알았는데 그대들이 나를 비추고있었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달으며 지금의 위치에 서있게 됨을 그동안 관계를 맺었던, 지금맺고있는 모든분들의 덕분(가르침)과 덕택(깨달음)
임을 가슴에 새기며
감사와함께 더욱더 겸손함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선한영향력을 보여주는 삶을 살것을 다짐하는, 스승의날 아침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