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6 일본의 포장은 세계 제일
일본의 독특한 미적 감각에 의한 인쇄물의 품질은 세계 최고 레벨이고, 컬러 인쇄는 아름답고, 얼룩짐이 없고, 섬세함은 전통적인 미의식에 의지하고 있다. 해외에서 아름답다고 하는 인쇄도, 일본에서는 “틀림” 또는 “얼룩” 등의 부적합으로 되는 경우가 있다. 이 우수한 일본의 인쇄 기술의 기초로 되어 있는 것은 에도시대에 발전한 판화의 기술이다.
상품의 품질이 좋고, 포장 디자인의 아름다움, 알기 쉬운 표시 등과 함께 진열 효과의 우수함, 광고, 선전 등에 의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어, 구매 의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배경에 새로운 기능을 갖춘 포장이 개발되고 있는데, 이들의 기초에도 일본인의 독특한 감성에 의해 만들어지는 다양한 에도 소품의 기술이 계속되어 가고 있다.
포장의 새로운 기능에는 탈산소제에 의한 변질방지의 포장, 각종 증착 포재의 가스 차단성, 수분 조정 시트, 가온이나 냉각 기능을 부착한 용기 등의 기능성 선도유지 포재가 있다. 또한, 소비자를 위한 전자레인지 식품의 자동 가스 방출 포장, 조리기능 부착한 포장, 바삭한 상태를 유지하는 식품 포장, 쉬운 개봉성이나 재밀봉성의 기능 등의 포장에 다양한 기능을 갖게 한 섬세한 배려, 마음 씀 등의 점에서는 일본이 가장 진보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개발된 레토르트 식품은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상품화되어 상품 수나 생산량은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 이러한 구미에서 개발된 포장기술이 일본에서 세련된 기술로 되고,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예가 많이 있다.
유럽 등의 외국에서는 포장의 표시가 미세한 문자의 다언어로 적혀 있는데, 일본에서는 universal design의 생각으로부터 문자도 크고, 그림의 설명도 있고, 보기 쉬움, 판별 용이성 등의 점에서 우수하다.
환경대응에서는 세계적으로 보아 독일어권 나라들과 일본이 발군이다. 박육화, 감용화 등의 3R의 추진, 포장 폐기물 처리 등 대응의 신속함과 견실한 기술개발에 의해 순환형 사회의 형성부터 지속 가능한 사회 창조로 발전하고 있다.
일본의 포장 기계는 컴퓨터를 이용하고, compact하여 많은 기능을 탐재한 범용 포장기가 많고, 세계에서 선구적으로 안전성이나 위생성의 자주 규제를 만드는 등, 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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