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전·세종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음악회 ｢너나들이｣

[방과후학교강사지부]

[ 보 도 자 료 ]

대전·세종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음악회 ｢너나들이｣

사물놀이, 통기타, 마술, 밴드 등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열려

대전·세종의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음악회를 연다. 각 방면에 재능이 있는 강사들이 모여 십시일반 재능기부로 자리를 마련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대전세종지회가 주최하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위한 음악회 ｢너나들이｣이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니 나니 하면서 허물없이 지냄’이라는 뜻이다.

학교에서 수업하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각자 자기의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방과후학교 강사라는 정체성으로 모여 자리를 여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날 공연에는 사물놀이패(이진욱 등 4명), 통기타 가수 제이해밀, 싱어송라이터 최종호, 마술사 김지영, 밴드 어쿠스타(Acoustar) 등의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대부분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이다.

김명이 방과후학교강사지부 대전세종지회장은 “더 좋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만들어가는 선생님들을 위한 자리”라며 “각자 수업을 하다보니, 서로 만나지 못하고, 어려워도 말 못하고, 재계약의 불안과 일상의 불이익에 힘든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라고 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는 방과후학교의 공공성강화, 강사들의 고용안정, 처우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는 노동조합이다. 음악회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대전·세종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위한 음악회 ｢너나들이｣
∙ 때: 5월 19일(일) 저녁 5시
∙ 곳: 대전 둔산동 ｢M 라이브 클럽｣ (대전 서구 갈마동 832번지)
∙ 문의: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02-841-0453)
∙ 후원계좌 : 국민 457601-04-049679 김명이

보도자료 2019-05 대전 방과후 음악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