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보증금 인상 안내.
총체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기대와 다른 법정 인상 한도 내에서의 보증금 인상 및 재계약 통보를 받았습니다.
1200 여세대의 분양과 600 세대 가까운 적지 않은 세대의 분양 대기를 생각하면
굳이 올리지않아도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상식적인 판단을 깨트리고
부영은...... 법정 인상 한도 내....라는 법을 지키면서 인상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임차인에게 이 정도의 인상은 기대를 하였거나
감내 할 수 있는 금액이긴 하나
난방 및 전기요금등의 공공요금 인상과
모든 물가의 폭등으로 서민들의 삶이 더 팍팍해져 가는 데
서민들의 대명사인 집도없는 임차인에게..... 인상 통지는 그만큼 부담이 안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이번 분양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것을 미리 짐작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부동산 가격의 폭락과 특히 지방의 미입주와 미 분양이 쌓여
10 년 만기 분양을 감행하면
과연..... 부영이 원하는 가격에 선뜻 분양을 받으려고 할까?
라는 염려가 있어 일단 거두어들일 수 있는 수입에 대해서는
확보를 하고 보자....라는 부영의 생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기사에도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미분양 10 만 채는....... 각오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터무니없는 분양가격은...... 인하되어야 하고
높은 가격에 분양을 시행한 건설사는 잘 못된 영업 방침에 대한 책임을
분양가격인하로 시장의 원리가 작동하는 가격으로 낮추어 어려움을 스스로 타개해야 한다,
윤석열의 헛소리처럼 정부가 미분양 물량을 사들이는 짓은 안 된다는
국토부장관의 말을...... 믿고 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