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유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해서 올려봅니다.
정말 좋은 기회에요.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일정이에요. 10월말까지 원고를 넘겨야해서요. 좀 빠듯하더라고요. 그래도 무료로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 5월말까지 신청이고 신청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닌듯해요. 지역이나 급별, 고려하는 것 같은데... 어쨌든 1000개 학급을 지원하니 가능성이 높아요. 재원이 부족해 망설이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세요. ^^
창비와 한겨레신문사가 ‘제5회 우리 반 학급 문집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창비교육 입니다.
하루하루 지나는 날이 아쉬울 만큼 포근한 봄입니다.
창비와 한겨레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 13개 시도 교육청, 서울특별시, 한국작가회의 등이 후원하는 ‘제5회 우리 반 학급 문집 만들기’ 캠페인(이하 ‘문집 캠페인’)을 소개해 드립니다.
창비와 한겨레신문사는 공동체 의식을 잃어 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2012년부터 ‘문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 속에 올해는 학급 문집 제작 숫자를 2배 늘려 1,000개 학급에 제작해드릴 예정입니다. 저희는 이번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우정을 나누는 1년간의 생활을 문집에 담으면서 1년 동안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시, 소설, 수필, 여행기, 학습 보고서 등 학생들이 직접 쓴 글과 여행이나 체험 활동에서 찍은 사진과 그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학생들의 개성을 드러내고, 글쓰기 등 국어 능력과 타인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어 주세요. 비담임 선생님들을 위해 ‘학급 문집’ 외에 ‘교과 문집’, ‘동아리 문집’도 응모가 가능합니다.
응모기간: 2017년 4월 1일부터 2017년 5월 31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학급 문집 누리집(www.munjip.com)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봄날의 햇살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과, 이들 옆에서 애정어린 시선으로 함께하시는 전국의 중고교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2017년 4월 1일
창비교육 드림
첫댓글 우와! 정말 좋은 기회네요!! 전체 문자 돌려야겠어요 ^^